2020.02.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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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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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농협목우촌 곽민섭 사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략컨설팅 8대 실행과제 추진 6천억 매출로 순익 44억 달성 급변하는 시장에 선제적 대응 신제품 75종 준비…유통다각화 “경영혁신을 통해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국내산 축산식품을 공급하면서 농협목우촌의 존재가치를 확고하게 다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을 위해서는 실천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구성원과 소통을 통해 중지를 모아 나갈 생각이다. 혁신방향이 설정되면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고, 그런 과정이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되면 조금씩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 농협목우촌 곽민섭 사장은 지난 5일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목우촌 전 분야에 걸쳐 경영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올해 현안과제로 전략컨설팅 실행과제의 조속한 달성, 소비·유통 트렌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인력운영 효율성 증대와 성과중심 조직문화 구축, 농가소득 확대 등을 꼽았다. 곽 사장은 먼저 전략컨설팅 실행과제에 대해 설명하며 “계열화사업 확대와 계열사업 비용절감, 공장 도급단가 개선, 용인공장 활용을 통한 원가관리체계 강화, 또래오래 체질 개선, 제품 포트폴리오 정리, 판촉도급인력 감축, 무분별한

<인터뷰>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 이연묵 지회장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제도 정비·지원 통한 도농 상생…행정 역할 중요 농가 주체의식 강화…지자체 협력 통해 길 모색 “새해가 시작됐지만 한우농가들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야 하는 것도 그렇고, 다양한 한우사육 지표들이 우리 산업의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 이연묵 지회장은 새해에 희망보다도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환경 규제에 가장 취약한 곳이 경기 지역이다 보니 해결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경기도가 환경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곳이 아니라 서울인근 지역이고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곳이다 보니 환경관련 규제가 많고, 민원들도 많은 곳이다. 그렇다보니 해결해야 할 숙제도 당연히 많다”며 “도심지와 맞닿아있는 곳에서 농업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도시민들은 농축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농업인들은 터를 잡고 평생을 일궈온 내 삶의 터전에 들어와 불평을 늘어놓는 외지인들이 반갑지 않다. 이런 이질감 속에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가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행정에서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그는 강조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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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온라인 유통, 새 마케팅 전략 필요”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유통 바이어들은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게 한우 마케팅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2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한우유통 전문가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황엽 한우협회 전무는 “오늘 간담회는 올해 한우의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통시장에서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우리 협회, 한우자조금 그리고 유통업체들이 어떻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자리를 함께한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바이어들이 바라보는 한우산업은 어떤지에 대해 듣고 싶어 참석하게 됐다. 소비침체에 돌파구는 없는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말씀해주시길 바란다.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유통 전문가들은 주로 대형유통업체에서 한우바이어로 일하고 있는 현장 실무자들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의 소비가 오프라인은 감소하는 반면, 온라인은 급성장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외식 소비에서는 1++와 1+등급을 가장 선호하고 있지만 온오프

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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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국회 밀착…농정활동 강화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가들이 낙농산업 안팎을 둘러싼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협회에서 선제적 대응활동을 적극 펼칠 것을 요구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1일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1회 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최근 낙농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이사회의 최대화두는 다음달 25일 도입예정인 ‘퇴비부숙도 기준준수 의무화’. 이사진들은 “규제일변도의 정책이 도를 넘었다”며 최근 몇 년 사이 환경부 주도 축산분뇨정책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정책이 정작 퇴비를 생산해야 하는 농가 현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규제만을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사진들은 “퇴비를 부숙시키기 위해서는 짧게는 1~2개월, 길게는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겨울철에는 그 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상당량의 퇴비를 쌓아둘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데도 제약이 따르는데다, 장비를 갖추지 않는 이상에는 정부가 원하는 수준에 맞춰 퇴비를 부숙시키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며 “퇴비를 생산하더라도 사용처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농가에겐 이중으로 부담을 가중시키는 셈”이라고 토로했다.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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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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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자조금 조기 정상화 집중키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닭고기자조금이 존속으로 결정됨에 따라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세진)는 지난 11일 공식적으로 ‘2020년 제1차 닭고기자조금 대의원회(서면)’ 결과를 알리고 닭고기자조금의 폐지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 닭고기자조금이 존속됨을 밝혔다.자조금이 존속, 현행 유지키로 확정됨에 따라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측은 조속한 정상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닭고기자조금 오세진 위원장은 “자조금 거출에 회의적인 농가 수가 많아 이번 투표결과를 낙관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번 투표결과는 농가들이 현행 체제에 불만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닭고기자조금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한다는 인식이 표출 된 것”이라면서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남은 임기 내에 닭고기자조금의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관리위원회는 우선 이탈농가 및 계열사들의 참여를 최대한 독려하겠지만 원활치 않을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법적 조치까지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닭고기자조금이 의무자조금인 동시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농림축산식품부와 긴밀히 연계해 미납자에 대한 처벌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새로운 체계를 확립시킨 다는 것.오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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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재 교수의 '목소리' <35>축산업은 변화하는 시대를 주도할 핵심 산업이다 (3)
(서울대학교 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2. 차세대 축산업의 발전전략 1) 안전한 축산물의 경제적 생산 ② 이번 글에서는 식품 자체의 안전성을 넘어 이들 안전한 축산물의 경제적 생산 및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외적인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다양한 국제환경의 변화에 대해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1993년 말 GATT/UR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전통적 세계 농축산업 질서에 큰 변화가 요구되어 왔다(최윤재, 2010). 자유무역과 시장경제의 개념이 기존 세계 농업 질서에 도입되어 시장지향적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농축산업은 시장원리에 부합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되, 시장실패가 예상되는 부분은 국가의 정책을 통해 보완하는 방식으로 생존 가능한 농축산업 경영체가 되도록 육성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통제 강화를 위한 국제 협약이 지속적으로 체결되어지고 있고, 한-EU FTA에서 동물복지문제가 의제화되는 등 이에 대한 의식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격경쟁력이 약한 국내 축산물이 앞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축산물의 경제적 생산만이 유일한 대응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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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류>동물약품 위탁생산 ‘공유경제 모델’ 되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타 업체 생산시설 활용…수출시장 전략대응 수단 산제·액제 넘어 백신으로 확대…자원효율 극대 ‘경쟁'에서 ‘협력'으로 인식전환…제도보완 필요 이제 동물약품 산업에서 위탁생산(OEM)은 빼놓을 수 없는 사업모델이 됐다. 자체 생산시설이 없다면, 혹은 노후화됐다면 다른 회사에 생산을 맡긴다. 산제는 물론이고 액제, 주사제, 그리고 최근에는 백신까지 위탁생산이 확대되고 있다. 꼼꼼히 들여다보면 오히려 자기 제품만을 생산하는 동물약품 공장을 찾아보기 어렵다. 다들 공장 한켠에서는 다른 회사 제품을 만들고 있다. 또한 규모경제 실현이 어렵다면, 다른 회사에 과감히 생산을 의뢰한다. 예를 들어 한 동물약품 회사는 제조공장이 3개다. 자기회사에서는 주사제만을 생산하고 산제, 액제는 각각 다른 회사 제조공장에서 만들어온다. 그래도 주사제, 산제, 액제 모두 자기회사 브랜드를 달고 판다. 위탁생산은 최근 유행하는 소비·생산 트렌드인 공유경제와도 맥을 같이 한다. 한정된 자원을 공유해 그 효용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그간 동물약품 업체들은 낮은 공장가동률에 시름해 왔다. 특히 지난 10여년 동안 많은 동물약품 업체들이 제조공장을 신축, 그 고충이 더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