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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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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축산신문 기자]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이달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적극적인 대국회 활동을 통해 한돈산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이해도를 높이는 등 준비와 노력을 많이 했지만 미흡한 점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지난 1년을 되돌아 본 손세희 회장. 그는 “다만 농가가 주인인 한돈협회를 만들고, 돼지 키우기 편한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는 다짐은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는 말로 산업 현안에 대한한돈협회의 접근 방법과 향후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손세희 회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바로 한돈산업 전반에 걸쳐 민간 주도하의 정책 발굴 및 제안을 통해 정부와 ‘수평적 소통’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이다. 양돈시장 수급 및 돈가 안정을 위한 민간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도 이러한 배경에서 출발했다. 손세희 회장은 “양돈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하되 돈가 시나리오별 대책을 마련, 다양한 악재나 변수에 앞서 대응하고 그 충격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SF를 비롯한 돼지질병 방역체계의 체질 개선 방안도 같은 맥락에서 접근하고 있다. 민간 주도하의 실질적인 방역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내년에는 한돈자조

순회간담회 마친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건 의장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집행부-현장 시각 ‘간극’…‘쌍방향 소통’ 체계 보완 “현장 여론 내년 예산 적극 반영 노력…지켜봐 달라” 한돈자조금 대의원 및 한돈인 전국 순회간담회가 지난 9월 15일 강원지역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됐다. 한달여에 걸쳐 이뤄진 9개지역 간담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 회의를 주재했던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건 의장은 “2019년 9월 ASF 발생과 함께 중단됐던 대면 간담회가 4년만에 재개되면서 양돈농가분들이 할말이 많았던 것 같다”며 “자조금 사업을 바라보는 현장의 인식과 여론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배상건 의장은 이어 “이번 간담회 기간동안 저를 비롯한 한돈자조금 집행부와 현장의 시각 사이에 큰 간극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집행부는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장에선 실감을 못하겠다고 한다. 결국 소비자를 비롯한 대외 홍보에는 열심이었지만, 막상 자조금을 납부하고 있는 농가들에 대한 배려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자조금소식지 배포 체계의 보완은 물론 대한한돈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한돈농가 앱’ 과 같은 자조금만의 ‘쌍방향 소통장치’ 도 적극 고민해 봐야 할 시점


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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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내년도 사업예산 137억7천만원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소비 홍보 강화…우유 올바른 정보 전달 통한 인식개선도 총력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내년도 사업예산 확대를 통해 자조금 사업의 내실을 다진다. 우유자조금은 지난 11월 2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2차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우유자조금 사업계획(안)’을 원안의결했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내년도 우유자조금 예산은 총 137억7천400만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했으며, 소비홍보(47억9천만원), 유통구조(40억원), 교육·정보제공(22억9천만원), 조사연구(1억5천만원), 수급안정(7억5천만원) 등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우유자조금은 수입 멸균유와 식물성 대체음료 이슈에 대응하고 국산 우유만의 장점을 부각시키는데 활동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수입 멸균유는 폴란드산을 제외하고 국산 제품과 가격차이가 나지 않고, 유질에 대한 정보가 불명확함에도 왜곡된 제품홍보와 매체보도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다, 온라인채널서 무분별하게 식물성 대체음료를 ‘우유’로 홍보하는 등 자조금 차원에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이에 우유자조금은 내년도 소비홍보 사업을 전년대비 3% 확대해 TV광고, 방송프로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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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위기경보 단계 조정 검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정부가 지난 2019년 국내 첫 ASF 발생 이후 무려 3년 이상 ‘심각단계’를 유지해 온 위기경보단계의 하향조정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11월29일 “오는 12월 12일이면 철원양돈장 ASF에 따른 방역대가 해제되는 만큼 위기경보단계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심각단계에서 가능한 남은 음식물의 돼지급여 제한과 기존 권역밖 야생멧돼지 발생시 대책 등 고민할 부분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남은음식물 관리 강화 방안 등 후속 조치 마련에 착수, 빠르면 내년초 심각단계의 하향 조정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SF 위기경보단계가 ‘주의단계’로 조정될 경우 기존 야생멧돼지 발생지역이라도 ‘권역’이 아닌 ‘방역대’ 방역으로 전환되고 지자체 차원에서 이뤄져온 권역별 이동제한 조치에 대한 부담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돈농가 입장에서는 그만큼 이동제한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게 되는 것이다.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위기경보단계 조정 과정에서 ▲사육돼지와 야생멧돼지의 발생 구분 ▲사육돼지 추가 발생시 기존 발생지역 및 신규 · 밀집지역 구분 ▲심각단계

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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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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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봉산업 위기 대응, 이대론 안된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전국 각지에서 또다시 꿀벌이 대거 사라지는 실종사태가 되풀이되고 있는데도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관계 당국에 대해 양봉업계에서는 불만을 표출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역대급 피해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봉업계는 우리나라에서 사육 중인 270만여 벌무리(봉군) 중 이번 사태로 인해 꿀벌 개체수가 ‘반토막’이 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처럼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도 관계당국은 어떠한 조치와 해결책 마련도 없는데다 피해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 조사도 나서지 않고 그저 관망만 하고 있을 뿐이라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사태를 두고 한 양봉전문가는 “꿀벌응애류도 문제지만 24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마저 지났는데도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5~10℃를 웃돌고 있어 꿀벌의 생리·생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 것으로 추측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평상시 이맘때쯤이면 꿀벌은 외부 활동을 멈추고 봉구(꿀벌이 겨울을 나기 위해 공 모양으로 무리를 지어 뭉쳐있는 현상)를 형성해 겨울나기(월동)에 들어가야 하는데 포근한 날씨로 인해 필요 없는 에너지가 소모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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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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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순천광양축협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사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해 농협 이념 전파와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농촌·농협발전에 헌신해온 조합장에게 부여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시상제도로 사업추진 실적, 농가소득 증대활동, 창의적 사업추진, 대외활동 및 계통 간 상생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순천광양축협은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조합 자체 운영 자연드림목장에서 생산된 우량 가임암소 및 송아지(6년간 총 136마리)를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조합원 농가에 공급했다. 또한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헬퍼사업과 분뇨처리 및 퇴비교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축시장 출하운송임 지원, 고급육 및 송아지생산 장려금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코로나19 정국 속 착한 임대인 운동 전개,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입장권 구매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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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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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4관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지난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광고공익캠페인’, ‘블로그‧카페’, ‘인쇄사보-공공’,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사진>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The New York Festivals IAA’ 등 국내외 정부 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과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광고공익캠페인 부문에서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장상을 수상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은 직업과 농업의 가치를 연계한 캠페인 영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일자리 창출, 식량 안보, 휴양 등)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특별상 부문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한 ‘농식품 국가인증제도 홍보 영상’은 농식품 국가인증제도에 우리 농축산물의 안전성과 가치라는 의미를 담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농정원은 농업·농촌의 혁신성장 동반자로

축종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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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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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길잡이
[축산신문] 7. 혹서기 관리 및 시설 더위에 약한 젖소 품종의 특성상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는 우리나라의 여름철 동안 착유량의 감소 또는 유성분의 변화는 거의 모든 젖소 농가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우 농가에서 사용되는 송풍팬 또는 차광막과 같은 시설들이 많은 젖소 농가에서도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설만으로는 부족하여 많은 농가들이 안개분무장치 또는 축사 지붕 위 스프링클러와 같은 고온저감시설들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한 비용을 들여 설치한 고온저감시설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는 농가들도 상당수 있다. 이것은 그만큼 젖소 농가에 영향을 미치는 무더위에 의한 피해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가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없어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활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안개분무 또는 스프링클러 등은 일부 농가에서는 잘 활용하고 있는 반면에 어떤 농가에서는 활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농가들에서는 대부분 높은 상대습도로 인해 젖소의 혹서기 스트레스가 크게 나타난다는 반응들이 대부분이다. 안개분무 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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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동약 잔류허용 정비…축산물 신뢰도 높인다
[축산신문] 강환구 교수(세명대학교 동물바이오헬스학과) 축산물 안전은 국민 건강과 밀접하다. 한편으로는 축산업 기반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 지난 2014년 경북 성주에서 발생한 포레이트 농약 중독에 의한 한우 집단 폐사는 한우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줬고, 정부는 농약관리 사각지대 개선에 나섰다. 2018년에는 계란에서 살충제 농약인 피프로닐이 검출되어 공중보건학적으로 크게 이슈됐다. 정부는 계란에 대해 대단위 검사를 수행하는 등 대대적으로 점검했다.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중인 다소비 축산물 373건을 무작위로 검사한 결과, 계란에서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디클라주릴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동물용의약품은 축산물에 잔류될 수 밖에 없다. 잔류허용기준은 동물용의약품이 축산물에 잔류될 수 있는 법적인 기준치이다. 잔류허용기준은 설정한 일일섭취허용량과 축산식품섭취량을 근거로 정한다.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잔류되는 경우에 축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축산물에 기준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이 잔류되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되지 않는 것을 사용하는 때다. 그 예가 2018년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