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개 업종 9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평가다.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에는 매출 총량 증액과 중독예방 치유부담금 감액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기도 한다. 마사회는 이번 평가에서 ▲매출 총량 준수율 ▲전자카드 확대시행 실적 ▲문제도박자 상담 실적 ▲불법사행산업 관련 모니터링 실적 등 9개 계량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또 △종사자 도박중독 예방 전문교육 △불법 감시계획의 적정성 △불법 감시 유관기관 협조 등의 비계량지표에서는 A+ 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마사회는 건전화 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경마 건전성 증대 및 이용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올해는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과몰입 및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대국민 캠페인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aT(사장 홍문표)가 농업의 미래를 모색키 위해 ‘aT, 혁신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aT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aT 혁신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농업 현장, 학계, 관계기관 등에서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28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기후변화 시대에 농어업의 발전을 이끌 공사의 역할과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aT는 더욱 실효성 있는 자문 제공과 정책·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조직·경영 ▲정책·예산 ▲생산·수출의 3개 분과로 나누어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토대로 생산·가공 분야로의 기능 확대, 정책 발굴과 예산 확보, 농산물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 공사의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aT 홍문표 사장은 “기후변화, 농가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수산식품업계에 직면한 문제들은 농어업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혁신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사업에 반영해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3월 21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규 직원 공개 채용’을 통해 26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 16명 ▲행정직 4명 ▲운영직 1명 ▲계약직 2명 ▲청년인턴 3명 등 총 26명의 신입 사원이 선발된다. 지원서 접수는 축평원 홈페이지에서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4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5월 20일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알리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직무능력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한 다양한 인재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축산 유통 전문 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대한민국 축산 유통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축평원은 취업 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립 준비 청년, 고졸자, 이전 지역인재, 비수도권 인재, 경력 단절 여성 등에 가점을 부여해 적극적인 사회 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이달부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한 1만2천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이행점검에 나선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군산 베스트 웨스턴호텔에서 한국초지사료와 함께 조사료 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9일 본청 종합연찬관 대강당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식품 여성CEO연합회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19일 수출 확대 잠재력이 높은 싱가포르·베트남을 방문해서 K-Food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각 국가와 농업 협력 강화를 모색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장제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 양성을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장제교육생’을 모집한다. ‘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들어 말발굽을 관리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말산업 현장에서 장제사는 필수적인 인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장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장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알리고 지난 16일부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며, 만 17세 이상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장제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어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서는 한국마사회 소속 장제사와 수의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장제 기초이론 및 실무를 배우게 된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 9일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장제교육센터(말보건처)에서 무상으로 교육 이수할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이 봄을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 목장 특성화 개방 사업을 시작한다. 목장개방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무료 승마체험 ▲어린이집 등 단체 대상 ‘호스키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팜스쿨’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장(케어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승마체험장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 아동들이 트램펄린, 모래놀이터 등 10여종의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지역 내 실외 행사 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운동회나 소풍 등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에는 목장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장애인 등을 위해 지역 복지시설과 보육 시설을 대상으로 ‘장수목장이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신규로 운영해 목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시설 내에서 유아 승마체험, 말만지기, 먹이 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해 말 체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김진갑 목장장은 “목장개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청렴도 향상 위한 종합대책 등…부패 취약분야 개선 주력 aT(사장 홍문표)가 지난 17일 나주 본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위원회’는 기관장을 필두로 주요 부서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aT 전사 차원의 위원회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키 위해 지난 2023년에 발족,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의 반부패·청렴 수준을 진단한 뒤 전사적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 활동 방안 등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위직의 강력한 청렴의지 전파와 솔선수범을 강화하는 한편,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캠페인, 직원 간 소통 간담회, 맞춤형 교육 등으로 청렴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어촌·농어민(축산)을 위한 7대 혁신 방향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매주 중요하다”라며 “전 임직원의 청렴에 관한 관심과 실천 노력을 강화하고, 부패 사건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공사의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산학협력단이 지난 12일 한농대 교수 세미나실에서 농산업 분야 전국 5개 기업((주)늘푸른, (유)보비텍, 삼양한우 컨설팅, (주)아름팜, E.L농장)과 함께 2025년도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가족회사는 대학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장실습, 취업, 기술 및 사업화 지원, 기술‧경영지도,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산업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업자문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업의 기회 제공 ▲기술이전 및 기술정보의 교환 ▲양 기관의 시설·장비·인력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등이다. 한농대 신용광 산학협력단장은 “가족회사 협약을 통한 영농현장 애로 기술 지원 시범사업을 위해 산학협력 자체예산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본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11일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 공급을 충남 천안과 경북 포항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축산물로, 이번 급식 공급은 축평원의 인증과 충남도청, 대전충남양돈농협·포항축산농협·바른 축산 등 농가 기술 지원·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 및 업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023년 한우를 시작으로 젖소와 돼지까지 저탄소 인증 축종을 확대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261호의 저탄소 인증 농장이 환경을 고려한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4년 충남 아산을 시작으로 진행된 저탄소 축산물 급식 공급은 증가하는 저탄소 인증 농장과 급식 관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꾸준히 확대될 예정이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 공급 확대는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소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정책과 인증 체계 강화에 앞장서 친환경 축산물 공급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