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국 축산업의 내일을 이끌 인재를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사진>한다. 오는 3일까지 실시되는 공개채용 분야는 ▲영업(사료영업) ▲고객지원(신용관리) ▲축산기술연구소(양돈 R&D· 축우 R&D) ▲생산 부문(북부공장 품질보증팀·북부공장 설비보전파트·남부공장 원료/물류담당·남부공장 생산 오퍼레이터·중부공장 생산혁신실 생산관리 ·중부공장 생산혁신실 물류기획팀) 4개 부문이다. 천하제일사료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면접(1차, 2차) 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일사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하제일사료 인사총무팀은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대한민국 축산업을 힘차게 이끌어 갈 인재이자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10월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참석해 농기계 업계를 격려하고, 국내 농기계 산업 지속 지원을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0월 22일 충북대학교에서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연구자 등을 초청, 가축 오가노이드 개발 현황 및 산업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10월 18일 축산기업중앙회 소속 유통업소를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축평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0월 25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사료용 곤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사료용 곤충 기술 공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이승헌 환경관리처장<사진>이 2025년도 한국토양비료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토양비료학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제56차 총회 및 정기학술대회를 열구 이승헌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한국토양비료학회는 토양, 식물영양 비료 및 농업환경 분야의 기초연구와 그 응용에 관한 지식과 기술 발전의 보급과 회원 상호 간의 학술정보 교환 도모를 목적으로 1968년도에 설립되었다. 이승헌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토양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본사와 부설기관인 농어촌연구원에 근무하며 농업환경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한 정책지원과 사업개발을 주로 해오면서 토양전문가로 학회활동도 열심히 하여 학계가 아닌 산업계에서 학회장을 맡는 독특한 이력을 지니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용수)가 농업용 드론의 활용 증진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첨단기술교육관에서 '제2회 청년농업인 드론 영농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수산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대 총동문회, (사)한국농수산대 청년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농대 졸업생을 중심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여 팀이 드론 정밀 및 안전 방제 기술 능력을 겨뤘다. 부대행사로 농업용 드론의 방제 기술 및 연구동향, 사고유형 등 소개, 국내에서 생산된 농업용 드론 전시(15점 내외)와 방제용, 말벌퇴치 임무용 드론 시연(3점) 등이 진행됐다. 한농대 박용수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가 드론 이용에 대한 청년농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농대는 자율주행트랙터를 보유한 새만금실습장과 교내 첨단기술교육센터 등을 적극 활용해 이론과 실습이 겸비된 스마트 농업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농식품 R&D 테크비즈위크’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기평이 주관하는 테크비즈위크는 2022년 농식품 혁신기술 로드쇼를 개최한 이후로 기술 상용화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 개편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결합한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그려보자는 의미에서 ‘농업의 가치, 기술로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구자, 농산업체, 투자자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냈다. 올해 테크비즈위크는 농식품 R&D 혁신 기술의 상용화 성과 창출을 위한 기술거래, 투자유치, 판로개척, 오픈이노베이션, 기술사업화 및 구매수출 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외에도 ▲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 ▲ 2025 농림식품 R&D 합동설명회 ▲ 농식품 테크 매칭데이 ▲ 농식품 R&D 성공전략세미나 ▲ 2025 농식품 R&D 미래전망 심포지엄 ▲ 농식품 기업 투자설명회 ▲ 농식품 기술상용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이 지난 10월 23일과 24일 농진청 본청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 축산담당자들의 기술 보급 업무 능력 향상과 자격취득을 돕기 위해 ‘축산기술 전문가(축산기술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축산기술사는 축산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를 비롯해 관련 지도, 감리 등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이다.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36년간 191명만이 합격했을 정도로 축산분야 최고의 국가 기술 자격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축산기술 보급 및 현장실무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40세 전후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현재 지방농촌진흥기관 내 축산기술사 자격증 보유자는 18명으로 평균연령은 50.4세. 축산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6명의 강사진은 축산 핵심 기술과 자격취득 방법을 교육했다. 지난해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사 2명은 최근 시험 유형과 준비 경험을 교육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은 “지방농촌진흥기관 실무자들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0월 23일 ‘오감충만 온라인 곤충 사생대회’의 최종 심사를 마치고 10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열렸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총 359건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청소년‧성인 부문 최우수상에는 ‘밀웜의 세상’을 그린 조하민(25)씨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다양한 곤충산업’을 그린 김영웅(26)씨와 ‘고소하고 담백한 귀뚜라미로 만든 즐거운 깡’을 그린 김범주(14)군이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은 ‘초코와 곤충의 만남’을 표현한 박규도(12)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곤충들의 왕국’을 그린 박주혁(7) 학생, ‘꽃의 유혹’을 그린 박규담(11) 학생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4명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내 마음대로 표현하난 재미있는 곤충산업’이라는 주제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곤충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곤충산업을 표현한 것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10월 23일 민간과 학계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공사의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민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은 수리시설 설계에 필요한 수문량 분석 및 수리해석이 가능하도록 공사가 축적한 100여년의 기술을 전산화한 시스템으로 2016년부터 설계시스템을 민간에 무료로 제공, 농업 분야 수리부문에 대한 누적 기술이 충분하지 않은 민간의 기술력 증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치수 분야에 대해 사례 중심의 실습형 강의를 통해 외부 사용자의 실무적인 접근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원거리 사용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편의성을 높였다. 농어촌공사 예창완 기반계획처장은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 발전과 민간기업의 기술적 성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기술력을 민간에 적극 공유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 누적 관람객이 지난 10월 22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2년 12월 15일 개관 이후 678만에 이뤄낸 쾌거다. 농업을 문화·예술로 풀어낸 국립농업박물관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는 100만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은 요인 중 하나다. 개관 이후 ‘농農, 문화가 되다’, ‘알록달록 누에와 곤충마을로 떠나요’를 비롯해 매년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최근에는 우리 장문화를 알리는 기획전 ‘기다림의 맛, 시-간’을 개막하여 관람객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100만 번째 관람객이 된 행운의 주인공은 국립농업박물관이 개관한 해인 2022년도에 태어난 나한결 어린이(만 2세) 가족<사진>이다. 아버지 나용훈 씨는(인천 거주) “수원에서 평생 살아오신 장모님 생신을 맞아 국립농업박물관을 찾아왔다가 100만 번째 관람객이 되어서 더 뜻깊고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아이와 함께 언제든 들러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생겨서 기쁘다”고 밝혔다. 국립농업박물관 황수철 관장은 “농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 덕에 100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할 수 있었다. 농작물이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라듯이 우리 박물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