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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공행진 산지 소 값 한풀 꺾여
[축산신문이동일기자]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한우산지 송아지 가격이 식어가는 분위기다.연초 이후 꾸준하게 400만원대를 유지하던 숫송아지의 가격은 10월 중반 이후 300만원대로 떨어졌다. 암송아지 가격도 300만원 초반대로 낮아졌다.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숫송아지 가격이 400만원대 이하로 떨어진 적은 없다.10월18일 산지 한우 숫송아지의 평균거래가격은 400만6천원으로 이후부터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11월6일 현재 숫송아지의 평균가격은 373만7천원이다.암송아지의 가격은 320만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11월6일 현재 가격은 313만5천원이다.가격 하락의 이유는 한우농가의 입식수요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한우송아지 가격은 소규모 번식농가의 수가 줄어들면서 수요를 공급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을 유지해왔다. 번식과 비육을 함께 하는 일관사육농가들이 늘어났고, 가축시장은 송아지 생산두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송아지가 부족한 기현상이 발생됐다.일관사육농가의 경우 좋은 형질의 송아지는 농장 자체에서 비육을 하고, 형질이 떨어지는 송아지를 시장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송아지의 자질 또한 전반적으로 나빠졌다는 것이 관계자

“100원짜리 초과 유대 무의미…조정돼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의 여파로 원유 부족이 우려되자 기준원유량 초과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는 지난 6일 제1축산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의 제4회 이사회서다. 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원유생산량은 205만 톤으로 정부(진흥회)가 정한 수급안정 시점인 2013년도의 생산량인 209만 톤보다 내려갔다. 게다가 올해 폭염으로 원유생산량이 급감한데 이어 그 여파가 올 하반기, 내년도 젖소 생산성 및 원유수급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 초과원유가격을 100원으로 유지할 명분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이에 이사들은 “올 여름 폭염 여파로 원유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100원짜리 원유 회복문제는 수급 안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집행부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협회 관계자는 “이미 낙농진흥회에 100원짜리 원유가격을 국제분유가격으로 회복시켜줄 것을 공문을 통해 2차례 요청한 상태로 조만간 진흥회 이사회에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입조사료 수급 안정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조사료 쿼터 배정이 적시에 이뤄지지


자연일가, 국제 할랄인증 삼계탕 본격 시판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주)이지바이오의 가족사인 자연일가가 할랄인증 삼계탕을 앞세워 중동의 문을 두드린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랍에미리트의 국제 할랄인증 도축장을 보유한 닭고기 전문업체 자연일가가 신선 닭고기에 이어 할랄 삼계탕<사진>의 본격 시판에 나섰다.자연일가는 자사의 할랄 브랜드 ‘마할로 삼계탕’을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자연일가측에 따르면 ‘마할로 삼계탕’은 자연일가가 할랄 닭고기의 국제 인증을 추진한 이후 1년여간 준비한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할랄식품의 대명사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최근 무슬림 장기 체류자와 중동지역 출신의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할랄식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믿을 수 있는 국제 할랄인증을 획득한 축산물 제품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할랄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무슬림들이 믿고 구입하는 상품의 기준’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해외에서는 고급, 신선 등과 동일한 의미로 해석될 정도로 품질 보증의 대명사라는 것이 할랄 예찬론자들의 설명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할랄은 친환경이나 유기농보다도 상위의 개념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 비무슬림 소비층에도

“사면초가 양봉산업, 육성법 제정”호소
[축산신문전우중기자] ‘양봉산업 육성법 제정만이 살길이다.’한국양봉협회(회장 황협주)가 주최한 ‘2018년도 제43차 양봉인의날 & 벌꿀축제’<사진> 행사장은 전국에서 모여든 7천여 양봉농가들이 정부를 상대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간절함이 잔뜩 묻어났다.행사는 경기도 수원시 대부둑공원에서 지난 18~19일 이틀간 열렸다.황협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봉인들의 숙원사업인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는 만큼, 제정되기까지 전국 양봉농가들의 관심과 단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은 “올해 이상기온에 따른 양봉농가들의 피해가 사상 최대다. 과수나 농작물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지만, 양봉농가는 그렇지 않다. 이번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해 지원해 줄 것을 거듭 호소드린다”고 말했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밀원수 부족, 냉해, 꿀벌 질병, 등검은말벌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들을 위로하면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한 양봉농가 표창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