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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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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한우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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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9월 20일
수요·공급 모두 증가…산지가, 보합 내지 약강세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부에 시세 영향 받을 듯2021년 7월 한육우 시세는 전월대비 도축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와 가족단위 행락객 증가, 가정내 소비 증가, 군 급식, 유통업체 추석선물세트 준비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소비위축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약보합세를 보였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와 젖소(암)는 약보합세, 육우는 약세를 보였다.2021년 7월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는 전월대비 약보합세, 한우 수소(생체 600kg)전월대비 약세를 보였다.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는 보합세와 수송아지는 약보합세를 보였다.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7월 도축두수는 66,331두로 전월대비 93.0%로 7.0%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93.4%로 6.6% 감소했다. 7월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3만8천455톤으로 전월대비 104.0%로 4.0%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09.3%로 9.3% 증가했다. 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24.5%로 전월대비 1.4%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0.7% 증가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사태, 양지, 기타는 감소했으며, 그 외의 부위는 증가했다.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가족단위 행락객 증가, 가정내 소비 증가, 군 급식, 유통업체 추석선물세트 준비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인하여 전월대비 소비량은 감소했다.향후 1개월('21년 8월 20일~9월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공급적인 측면은 도축두수는 전월대비(7월) 증가하여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도 전월대비(7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외식소비시장 감소에도 불구하고, 2학기 등교수업으로 인한 학교급식, 군급식, 한우 할인판매행사,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추석명절 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전월대비(7월)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개월간('21년 8월 20일~9월 20일) 한우 거세우 경락가격은 전월대비(7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 600kg)의 산지시세도 전월대비(7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은 전월대비(7월) 보합세내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단, 코로나 확산 정도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여부에 따라 시세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홍의 계란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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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9월 30일
계군·환우계 사육수수 증가…계란 공급량 늘 듯거리두기 조치 감안 가정소비 활기…품질 향상 힘써야지난 8월 산지 계란가격은 약세로 마감됐다. 신계군의 계란 생산 가담으로 8월의 산지 계란가격은 큰 알을 제외한 품목에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도권(경기, 강원, 영주, 충청)을 기준으로 두 차례 가격인하가 있었다. 대부분 잔 알 위주의 가격이 하락했지만 지난해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한 살처분 여파로 아직 계란 가격은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최근 산란계 사육수수 증가로 계란 생산량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 공급물량이 다소 안정화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큰 알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는 최근 고온으로 인한 큰 알의 생산 감소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계란부족현상이 계속되자 일부 농장에서 도태시기를 늦추고 생산을 연장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되며 현재 각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산란계의 주령이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로 인해 계란품질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7월 산란종계 입식은 3만6천수로 전월(9만240수)대비 60.1% 감소했으며, 전년(4만수)대비 10.0% 감소했다. 7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약 421만3천수로 전월(332만7천수)대비 26.6% 증가했으며, 전년동월(353만7천수)대비는 19.1% 증가했다. 7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1천10톤으로 전월(3만1천325톤)대비 1.0% 감소했으며, 전년동월(3만6천736톤)대비 15.6% 감소했다. 7월 산란용 사료는 21만2천244톤으로 전월(20만8천816톤)대비 1.6% 증가했으며, 전년동월(23만133톤) 대비는 7.8% 감소했다. 7월 산란종계사료 생산량은 7천555톤으로 전월(7천296톤)대비 3.5% 증가했으며, 전년동월(6천745톤)대비 12.0% 증가했다. 7월 산란성계육 도계수수는 84만수로 전월(96만7천수)대비 13.1% 감소했으며, 전년동월(410만1천수)대비는 79.5% 감소했다.이달은 추석 경기의 영향으로 뚜렷한 소비증가의 요인이 존재한다. 9월의 계란유통흐름은 전월인 8월과 비슷하거나 추석 전 까지는 더욱 활발하게 흘러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산란계 사육수수가 증가하는 추세라 계란생산량 또한 증가하고 있어, 추석이 지난 9월 하순이후 난가변동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가정에서의 계란 소비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9월 이후에도 급격한 가격 하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산된다. 이에 각 농장에서는 계란유통흐름을 예의주시, 적절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 AI살처분의 여파로 경제주령 이상의 연장생산 농가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수입 계란과 비교되며 국내산 계란의 품질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 각 농장에서는 계란의 품질향상을 위한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 

윤승현의 양돈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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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10월 15일
공급·수입 모두 증가…내달부터 돈가 꺾일 듯농경연, 수요 많은 추석 기간 조기 출하 당부2021년 9월 첫째주 전국 평균가격은 지육 kg당 6천171원(제주포함)으로 전주보다 180원(3.00%) 상승했고 제주 제외 전국 평균가격은 5천577원으로 전주의 5천501원보다 76원(1.38%) 상승했다.출하두수는 8월 첫째주(31주차)는 29만7천573두로 전년대비 5.9% 감소했고, 둘째 주(32주차)는 30만3천19두로 전년보다 6.0% 감소했다. 셋째주(33주차)는 31만7천205두로 전년보다 1.7% 감소했지만, 넷째 주(34주차)에는 35만5천22두로 전년보다 4.9% 증가했다. 9월 첫째주(35주차) 도축두수는 35만 6천787두로 전주보다 0.5% 많았고 전년 동기보다 9.7% 많았다. 추석 전 2주간 도축두수는 크게 늘어나게 된다. 예년의 패턴을 따른다면 추석 2주전 도축두수는 38만6천81두, 1주전에는 42만 286두가 출하될 전망이다. ◆ 8월 돈가  연중 최고8월 평균 한돈 시세는 5천363원(제주, 등외 제외)으로 6월부터 3개월째 5천원 이상을 유지하면서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예년 같으면 광복절 연휴를 전후로 돼지 값이 꺾여야 하지만 올해는 5천원 초반대서 시작한 돼지 값이 10일 이후 더 올라 5천 600원선까지 넘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1년(8월 제주제외 탕박 5천608원)을 제외하고 8월 평균 돼지 가격중에서는 가장 높은 돈가로 기록될 여지가 높아졌다. 2011년 이후 가장 높았던 8월 돼지 값은 지난 2017년으로 당시 8월 평균 돼지 값은 5천230원이었다. 이처럼 8월의 이례적인 고돈가 행진은 공급과 수요 모두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월말 한돈 재고물량을 보면 삼겹을 제외하고 모든 부위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여기다 7월은 더위 여파로 돼지 출하가 지난해 대비 10% 가량 크게 감소한 가운데 8월은 출하가 다소 늘었지만 줄어든 한돈 재고와 7월 출하 감소분을 상쇄할 정도에는 미치지 못했다. 더구나 수요 측면에서 8월 대체 연휴 대비 준비 수요가 크게 늘어 구이류, 정육류 모두 판매가 원활했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 돈가, 10월부터 하락 전망2021년 10월부터 돼지 도축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9월 돼지도축두수는 138만~142만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평년보다 1.8~4.8% 많은 물량이지만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는 5.0~7.7% 적은 것이다. 지난해 9월의 경우 여름철 폭염으로 지연됐던 출하물량이 대거 생산에 참여하고, 늦은 추석에 대비한 물량 확보를 위해 이례적으로 많은 물량이 도축됐던 만큼 올해와 큰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게 농경연의 분석이다. 더구나 올해엔 이른 추석명절에 따른 작업일수 감소까지 겹치며 지난해 9월과 차이가 더 벌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주목할 것은 추석 이후다. 농경연은 오는 10월 돼지도축두수를 156만~160만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동월과 비교해 1.2~3.8% 증가한 것이다. 11월과 12월 역시 비슷한 양상이 이어질 것이란 관축이다. 게다가 ASF 회복에 따른 중국의 수입감소로 국제 돈육가격이 하락한 반면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며 돼지고기 수입량도 늘면서 전체적인 국내 돼지고기 공급량의 증가가 예상됐다. 농경연은 이에 따라 10월부터는 돼지도축두수 증가 등에 따른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수요가 많은 추석기간 중 조기출하를 양돈농가들에게 당부했다.

서승복의 육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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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10월 20일
종란재고 빠르게 증가…병아리 시세 약세 지속재료비·운송비·환율 등 여파…4분기 원가상승 ‘최대’ 예상지난 8월 육계시세는 15일을 기점으로 시장을 분석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년도 말복이 8월 15일로 같은 기간의 생산량을 분석해 보면 영업일 기준 육계는 일평균 0.8%감소, 삼계는 7.4%감소된 물량을 생산했다. 즉 7월과 같이 삼계 물량이 부족하면서 육계 세미가 대체 판매됐고, 비가 내리지 않고 날씨가 무더워 육계 시세가 강세로 유지, 지난 8월 11~18일까지 kg당 2천100원(대한양계협회, 중닭 기준)까지 강보합세를 띄었다.  그러나 삼계소비가 감소하는 말복이후(8/16~8/31) 닭고기 공급량은 전년 동기간대비 육계는 3.5% 증가, 삼계는 0.3% 감소하면서 이내 시세가 약세로 돌아서며 8월 26일에는 시세가 1천200원까지 급락했다.올해 성수기 육계시세는 프랜차이즈의 소비촉진에도 불구하고 과거 판매량에 미치지 못했고, 현재까지도 과거대비 10%이상 부족한 상황이다. 즉 성수기 시세 상승이 소비에 의한 상승이 아닌 축종별(삼계) 수급 불균형과 날씨의 영향이 컷던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7월말에서 8월초 추석 병아리 공급을 위한 종란 수급조절로 3~4일 종란재고가 증가했고, ’21년 1/4분기 AI에 의해 입식이 늘었던 종계 계군에서 생산된 종란도 가세하기 시작했다. 여름철 혹서기 기온은 크게 상승했지만 습하지 않아 종계 피해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종란재고는 빠르게 증가, 각 계열사의 과잉 종란 수급조절에 대한 고민이 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7월 육용종계는 56만7천수가 분양, 전년동월대비 20%감소(70만9천수)한 물량이 분양됐다. 7월까지의 누계수량이 전년동기간(410만5천수)대비 1.7% 증가한 417만6천수며, 이를 토대로 올 한해 총 육용종계 분양수수는 720만수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7월 육용종계배합사료는 2만3천493톤으로 전년동월대비 9%(2만5천810톤)감소, 전전년대비9.9%(2만6천75톤)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최근 5개월간 총 355만8천수의 종계가 도태되면서 종계 사료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사료량은 감소했지만 종란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수급 종란재고의증가, 신규 산란계군의 성적 양호, 여름철 혹서기 피해 최소, A사 품종전환에 따른 13% 이상의 성적 개선 등의 원인으로 올해 하반기 뿐만 아니라 오는 ’22년 1/4분기까지 종란 과잉공급에 대한 여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원·부재료시세, 운송료, 환율, 연료비 등의 상승으로 4/4분기 육계 사육원가는 최대치가 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삼계, 토종닭, 육계의 수급조절 및 담합과 관련해 과태료를 부과 시킬 방침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업계에서는 산업의 존폐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수급에 대해서는 각 계열회사가 현명하게 대응하고, 공정위에 대해서는 생산자 단체, 계열화업체,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적극적 해명을 통해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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