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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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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9월 20일
학교급식 재개 등 수요 확대…공급량 증가거세우·암소 경락가 약강세…송아지값도 강세 지속2019년 7월 한육우 시세는 군 급식, 여름철 행락객 증가, 유통업체 추석 선물 세트 준비 등으로 인한 소비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학교방학으로 인한 학교 급식량 감소,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량 증가로 인하여 전월대비 약보합세를 보였다. 7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98.3%로(암소 97.7%, 수소 97.9%, 거세우 98.2%)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 수소, 거세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육우는 전월대비 99.7%로(암소 100.6%, 수소 100.7%, 거세 99.2%) 보합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 수소, 거세 모두 보합세를 보였다. 젖소(암)는 전월대비 95.3%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2019월 7월(1일~31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한우 수소(생체 600kg)는 약세를 보였다.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모두 보합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7월 도축두수는 6만7천828두로 전월대비 115.1%로 15.1%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09.7%로 9.7% 증가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15.2%로 15.2%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11.1%로 11.1% 증가했다. 또한 육우도 전월대비 105.0%로 5.0% 증가했으며, 전년동월 대비도 102.3%로 2.3% 증가했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127.0%로 27.0%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00.5%로 0.5% 증가했다.2019년 7월(1일~31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4만636톤으로 전월대비 118.2%로 18.2%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06.4%로 6.4% 증가했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20.7%로 전월대비는 0.1%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는 4.0% 증가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사태와 기타는 감소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증가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58.9%, 호주 35.4%, 뉴질랜드 3.7%, 멕시코 1.1%, 캐나다 0.7%, 칠레와 우루과이 0.1% 순이며. 미국과 뉴질랜드, 우루과이는 증가했으나, 호주는 감소했으며, 카나다, 멕시코, 칠레는 유지했다. 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군 급식, 여름철 행락객 증가, 유통업체 추석 선물 세트 준비 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증가했다. 향후 1개월(’19년 8월 20일~’19년 9월 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본다.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7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7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은 전월대비(7월) 유지 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급식, 군 급식, 한우 소비촉진행사, 추석명절 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전월대비(7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1개월간(’19년 8월 20일~’19년 9월 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7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 기준)도 전월대비(7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도 전월대비(7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8월 1일~8월 31일
생산량 증가 예상…폭염이 ‘변수’사육수수 증가로 공급과잉 여전…수급조절 노력 필요지난 6월은 환우계군이 많아 계란공급이 부족했지만 반대로 7월은 환우계군이 생산에 다시 가담하며 계란공급이 증가, 산지계란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7월말로 접어들면서 덤핑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19 2/4분기 통계청에서 발표한 가축동향에 따르면 1일 평균 계란생산량은 전분기대비 2.9% 증가한 4천434만8천개로 조사됐다. 1일 평균 계란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에서 7월 휴가철 및 각급학교의 방학으로 계란수요는 비수기를 맞이해 소비는 감소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 6월 난가인상으로 인해 산란성계도태수수가 줄어들면서 계란공급이 증가한 부분도 있었다. 실제 6월 발표된 산란성계 도축수수는 전월대비 25.3% 감소됐고 때문에 계란 값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지난달 중순께 수도권에서는 한 차례 난가인하(특란 3원, 대·중·소 10원)가 있었다. 이에 계란의 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지속적인 산란성계 도태와 병아리 입식조절 등 수급조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6월 산란종계 입식은 3만6천수로 전월(5만2천수)대비 30.8% 감소했으며, 전년(5만7천800수)대비 37.7% 감소했다. 6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약 397만8천수로 전월(383만2천수)대비 3.8% 증가했으며, 전년(323만1천수)대비는 23.1% 증가했다. 6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2천175톤으로 전월(3만2천726톤)대비 1.7%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3만1천664톤)대비 1.6% 증가했다. 산란사료는 20만4천120톤으로 전월(22만2천036톤)대비 8.1%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19만4천373톤) 대비는 5.0%가 증가했다. 6월 산란종계사료는 8천94톤으로 전월(8천441톤)대비 4.1%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7천864톤)대비 2.9% 증가했다. 6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305만수로 전월(408만1천수)대비 25.3%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65만5천수)대비 14.9% 증가했다. 6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구 기준)은 1천65원으로 전월(928원)대비 14.8%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683)대비는 55.9% 상승했다.8월 시장상황은 특별한 소비여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폭염으로 인해 생산성 하락이 예상돼 계란 공급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은 ’19년 2/4분기 산란계 총 마릿수는 7천140만5천수로 1/4분기 대비 1.8%가 증가됐고, 생산에 가담중인 6개월령 이상 계군이 5천446만수로 1/4분기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계란을 생산하는 닭의 수가 여전히 많아 추석경기는 난가 인상탄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난각의 산란일자표기가 계도기간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이달 23부터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관련 부작용 발생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예전처럼 유통인이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전량 책임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계란을 장(단)기간 보관하는 현상도 사라질 것이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계란유통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63호>
사육보조, 환경·위험 저감에 포커스★…2018년 사육보조 신정책이 이미 하달돼 보조 종류가 아주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육농가 입장에선 오히려 손을 댈 수 없는 실정이다. 사육보조도 주로 다섯 분야에 치우쳐 있어 사육농가는 이 보조표준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첫째 사육장 이전항목으로 사육금지 정책이 본격화되어 많은 지역이 사육금지를 당했다. 사육금지구역에서 새로운 신축도 금지되고, 또 합법사육장이라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전보조, 이전손실보조와 일정장려금 그리고 새로운 사육장 건설용지 공급보조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사육폐기물종합처리항목으로 환경영향평가정책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동시에 폐기물 종합처리 보조도 커지고 있다. 셋째 표준화사육장과 사육단지건설 시범항목으로 규모화와 표준화 사육에 대한 국가 보조가 크다. 넷째 사육보험항목으로 사육업에 존재하는 질병, 시세 등의 위험에 사육농가가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고 있다. 다섯째 중대질병처치항목으로 구제역, AI 등에 대해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일단 발생이 되면 살처분 손실보조를 실시한다.냉동 돈육 122만 톤 수입…부산물은 더 많아★…1월23일 중국세관은 2017년에 냉동 돈육 122만 톤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돼지고기 공급량은 여유가 있을 것이고, 중국내 수입항구도 계속 증가하며, 수입채널도 넓어져 중국에서 수입돈육은 비교적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수입량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매년 수입 냉동 돈육은 100만 톤 대가 일상적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돈육 수입 대상 국가는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과 덴마크 순이고, 이들 국가에서 수입물량이 수입총량의 71.54%를 차지한다. 그리고 돈육부산물의 수입물량은 냉동 돈육보다 더 커 연간 128만 톤에 달했다. 외국인이 먹지 않는 부위 모두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돼지부산물 수입물량 중 미국산이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가축 항생제 남용 심각한 수준★…중국은 세계 최대의 항생제 생산과 사육국인 동시에 항생제 남용과 내약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고, 특히 축산 영역에서 극히 심한 실정이다. 현재 축산농가는 보편적으로 생장촉진을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한다. 그리고 슈퍼세균의 위험과 환경오염이 가중되는 문제에 이르면 현재 국민건강의 마지노선이 도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사용된 16.2만 톤의 항생제 중 수의용이 52%, 인체용 48%로 1년에 5만 톤 이상의 항생제가 배출돼 물과 토양 환경으로 들어간다.2014년 이래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상승 중에 있고, 그중 절대치가 사료첨가제로 사용돼 질병 치료용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이미 연속해서 여러 차례 각종 식용육제품, 유제품 심지어 동물원성 생화약품 중에서 항생제 잔류 검출이 있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중국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감독 관리는 현저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모니터링 비용이 높고 인력이 부족한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다.대두 생산량 증가 불구 수입량 계속 증가★…2017년 중국 대두 파종면적은 790만ha로 전년대비 70만ha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ha당 1.8톤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다.2017년 중국 대두 생산량은 1천4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1.3%가 늘었고 수입량은 9천553만 톤으로 전년대비 13.8%가 증가했다. 총 수요량은 1억1천79만 톤에 달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중국 내 총 소비 중 착유소비는 9천560만 톤으로 전년대비 13.3%가 증가했고, 그중 중국이 생산한 대두는 180만 톤이고, 수입대두는 9천380만 톤이다. 식용과 공업소비량은 1천445만 톤으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고, 파종과 소모량은 54만 톤으로 전년대비 1.8%가 감소했다. 주민생활수준 제고로 최근 중국 대두소비량은 지속 증가했지만 식용유 최종소비구조조정과 소매시장부문의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소비증가속도는 매년 느슨해지고 있다. 공급측면에서 중국 내 대두생산량이 증가했어도 수입증가속도가 더 빨라 중국 대두수급에서 국제시장의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7월 20일~8월 20일
출하물량 증가…돈가 전년대비 하락세 지속제주 제외 전국도매시장 ㎏당 4천200원선 형성◆생산=6월 도축두수는 127만8천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약1.7% 감소한 수치이다. 6월 도축물량이 예상보다 적게 나오기는 했지만 6월 누계치는 여전히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대비해서는 약 5.2%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7월에는 전년 동월보다 여전히 많은 물량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누계치는 점점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은 무더위가 늦게 시작되어 7월, 8월 출하물량 및 출하체중 감소가 뒤로 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8월까지 전반적인 물량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소비=소비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다소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뚜렷한 증가세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7월 말에서 8월초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7월 중순 이후에는 다소 나아진 소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매년 7월 중순 이후로는 휴가로 인한 짧은 기간 성수기가 존재했던 만큼 전반적인 구이용 부위의 판매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방학 등으로 인해 등심 및 뒷다리 등 저지방 부위에 대한 소비는 줄어 재고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종합=2018년에는 소위 성수기라고 말하는 여름철 6월~9월까지 돈가는 5천원/kg 이상을 유지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5천원대는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출하물량의 증가, 경제 상황 악화, ASF 등으로 인해 돈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장 비율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출하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적인 돈가는 전년 대비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어 생산농가, 1차 육가공 업체는 갈수록 힘들 것으로 보인다. 7월, 8월에도 전년대비 출하물량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돈가는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7월 전국(제주제외) 4천200원/kg, 8월에도 7월과 비슷한 돈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8월 1일~8월 31일
공급과잉 여전…장기불황 늪에서 ‘허우적’원가 이하 시세에도 치킨게임 지속…수급대책 시급지난 6월 육계 공급물량이 전년 동월과 비슷, 전전년 대비는 9.3% 증가한 7천10만3천수가 공급됐다. 또한 삼계는 전년 동월대비 6.9% 증가한 1천883만8천수가 공급됐다.  현재 대한양계협회의 육계시세가 7월말 기준 1천200원/kg에 형성되고 있지만, 도계육 실거래가격은 1천원 이하로 형성되고 있어 과잉공급에 대한 생산원가 이하 시세 형성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지난달 14~21일 사이에는 추석 물량을 대비키 위한 종란 수급기간으로 영업일 감소에 따른 종란 재고량이 증가, 전국 시장에 약 1천~1천500만개의 종란 재고가 유지 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국내 육계시장의 앞이 보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7월 초복까지는 공급량 과잉으로 생산원가 이하 시세가 형성됐었지만, 초복 이후 폭염 피해로 종계의 생산성 하락, 육계 육성율 하락, 등외품 증가로 시장에 공급되는 육계가 감소하면서 단기간이나마 고시세를 형성했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는 이같은 폭염피해가 없어 종계의 생산성이 더해질 경우 과잉공급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월 분양된 육용종계는 65만3천수로 전년 동월대비 21.4%(83만1천수)가 감소, 전전년 대비는 36.5%(47만8천수)가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6월 한달만을 본다면 감소한 것 같지만, 전반기 종계 분양 누계수량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403만수가 분양돼 전년 동기간대비 22.9%증가(75만수 증가), 전전년 동기간대비는 9.5%가 증가(349천수)한 물량으로 종계분양 과잉공급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원종계 업체들의 하반기 종계 분양 잠재량 대비 80%가 분양이 된다고 가정했을 때 올 한해 종계 총 분양은 약 810~820만수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내 육계시장은 올 하반기뿐 아니라 2020년 까지 지속적으로 과잉공급이 예상된다.이는 계열회사들의 생산성 개선의 일환으로 생산라인 증설이 이뤄지고 있고,  A사의 경우 올 9월 정상가동,  B사의 경우 11월 안에 정상 가동을 계획하고 있기에 일정부분 공급량 증가는 곧 현실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2019년 6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4천940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2%(2만5천239톤)감소, 전전년 대비 10.3%(2만7천792톤)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종계 사료량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육계 사료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 전전년 대비 7.3%가 증가한 물량이 6월 생산됐으며, 현재까지 소비 위축 및 생산원가 이하 시세형성으로 출하 지연된 물량이 출하되는 것을 감안할 경우 7월 육계 사료 생산량은 크게 증가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제는 계열화업체의 자체적인 수급으로는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바, 정부, 계열화업체, 농가 등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심각하게 논의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56호>
미국, 식물성두유 ‘우유명칭’ 사용금지 논란★…미국에서 두유나 아몬드 우유에 우유라는 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유명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힙합스타 등이 아몬드 우유나 두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라는 명칭은 반드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만 사용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에 우유를 주로 생산하는 모든 주의 2/3정도의 하원의원들이 가세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명확한 우유에 대한 정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식물성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5년간 54%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유업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가 줄었으며 유제품 가격도 하락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업계의 어려움이 식물성 두유의 우유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낙농업계는 즉각적인 행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식물성 두유 업계는 우유라는 명칭은 세계적으로 식물성 우유에도 공히 쓰이고 있고 인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 식품당국은 이 같은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식이든 의회에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시설 투자 확대★…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 낙농조합인 뉴질랜드 폰테라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장확대를 위해 할랄인증 유가공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폰테라가 운영 중인 2개의 유가공 시설에 44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3만 톤의 분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4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유업계에 진출한 폰테라는 다양한 냉장 및 장기 보관 가능 유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할랄인증 유제품을 생산해 중동지역 등 회교국가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간 1만6천 톤의 요거트와 발효유를 생산하는 유가공시설과 유아용 분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2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폰테라는 말레이시아에 국제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재무관리 인력훈련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 필요한 구매, 정보관리, 정보통신 관련 지원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온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가 구랍 29일 퇴임했습니다. 남인식 상무는 2003년 9월19일자(제1750호)부터 13년 3개월여 동안 매주 1회씩 한 주도 빠짐없이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남인식 상무가 구랍 26일 보내온 원고가 게재되는 이번호로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해외낙농정보’는 새로운 필진이 제공하게 됩니다.



사설


기고





올 한우 송아지가격 `껑충’ 지육가격은 완만한 상승세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올해 산지 송아지가격은 크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소비자가격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암송아지(6~7개월령)가격은 313만6천원이다. 수송아지는 395만7천원이다.올해 초 한우송아지가격은 암송아지가 300~310만원 수준에서 오르내렸고, 수송아지는 350~360만원 선에서 평균가격이 형성됐다.암송아지의 가격이 연초와 현재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보이지만 8월초까지만 해도 암송아지의 가격은 330만원 수준이었다. 두당 20만원 정도가 상승한 것이며, 수송아지 역시 7월 중순까지만 해도 평균거래 가격이 430~440만원 선에 형성됐다.8월 들어 송아지가격이 다소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추석이 멀지 않은 상황이라 이 또한 언제까지 지속될 지 예상하기 어렵다.수송아지가격이 연초에 비해 80~110만원 정도 상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이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한 농가는 “송아지 값이 너무 올라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단순히 평균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좋은 송아지와 좋지 않은 송아지의 가격차가 커서 농가들이 가지는 부담은 평균가격에서 나타나는 것 이상”이라고

고온에 높은 습도까지…원유 생산성 비상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낙농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낙농가들은 생산량 감소, 번식 지연 등으로 목장경영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를 학습 삼아 나름대로의 대비책을 세워봤지만 올해는 높은 습도가 발목을 잡았다. 올 여름 잦은 강우에다 고온다습한 날들이 지속되면서 이런 날씨에 취약한 젖소들의 생산성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젖소는 반추작용으로 발효열이 발생하는데다 체표면적이 작고 땀샘이 적어 열 발산에 제약이 있어 국내 여름 기후에서 사양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가축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땀이나 호흡으로 배출되는 증발열이 감소하면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고온스트레스와 음수량 증가로 젖소의 사료섭취량이 감소하는데다, 체온유지를 위한 열 발산에 우선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유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 질 수밖에 없다. 여주의 한 농가는 “평소에 일일 평균 두당 29kg 원유를 생산했는데 최근에는 24kg정도로 생산량이 감소했다”며 “평소 여름 같았으면 그늘막이나 차열 페인트만으로도 충분한 폭염 대책이 가능했지만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