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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12월 20일
쇠고기 공급량 다소 늘고 소비량은 감소거세우·암소·송아지 시세 모두 보합세 내지 약강세2018년 10월 한육우 시세는 전월대비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 학교급식, 군 급식, 가을철 행락객 증가, 지역단위 한우축제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추석 이후 소비지수 감소로 인한 소비량 감소로 인하여 전월대비 약보합세를 보였다. 실제로 10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98.1%로(암소 99.2%, 수소 97.1%, 거세우 96.0%)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육우는 전월대비 101.9%로(암소 97.7%, 수소 103.0%, 거세 101.6%) 약강세를 보였다. 육우 성별로 보면 암소는 약보합세, 수소와 거세는 약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젖소(암)은 전월대비 99.0%로 보합세를 보였다.2018월 10월(1일~31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 600kg)는 약강세내지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는 보합세, 수송아지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10월 도축두수는 66,966두로 전월대비 74.5%로 25.5% 감소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는 129.4%로 29.4% 증가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19.6%로 19.6% 증가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는 75.8%로24.2% 감소했다. 육우도 전월대비 123.2 %로 23.2% 증가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는 64.5%로 35.5% 감소했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105.9%로 5.9% 증가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는 81.3%로 18.7% 감소했다.2018년 10월(1일~31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43,449톤으로 전월대비 127.2%로 27.2%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54.1%로 54.1% 증가했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19.8%로 전월대비는 3.5%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2.2% 감소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전체 부위가 증가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49.5%, 호주 46.2%, 뉴질랜드 2.2% 캐나다 0.9%, 멕시코 0.8%, 우루과이 0.4%, 칠레 0.1% 순이며. 미국, 캐나다, 우루과이는 증가하였으며, 칠레는 유지, 미국, 뉴질랜드, 멕시코는 감소했다.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전월대비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 학교급식, 군 급식, 가을철 행락객 증가, 지역단위 한우축제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추석 이후 소비지수 감소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소비량은 감소했다.향후 1개월(’18년 11월 20일~’18년 12월 20일)간 공급적인 측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본다.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10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10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쇠고기 수입량은 전월대비(10월) 유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급식, 군 급식, 가을철 행락객 증가, 유통업체 각종 연말연시물량 준비, 2019년 설 명절 선물세트 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전월대비(10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1개월간(’18년 11월 20일~’18년 12월 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10월) 보합세내지 약강세 예상되며,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 기준)도 전월대비(10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은 전월대비(10월) 보합세내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12월 1일~12월 31일
입식 자제·노계 도태만이 난가 안정 지름길물량 넘쳐 연말 특수 실종…수취가 하락·할인폭 커질 우려통계청 가축동향조사(3/4분기)에 따르면 산란계 총 사육수수는 7천123만수다. 이제는 국내 산란계 사육수수는 7천만수가 보편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살충제 사태로 소비회복이 더뎌지는 가운데 사육수수만 증가하고 있어 계란 생산량 과잉은 년 중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이런 악조건 속에서 공중파 뉴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계란의 부정적인 소식까지 전해져 소비회복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통상 11월부터는 김장철이라 계란소비가 감소하는 시기다. 지난달 마트에서 할인행사를 해도 별 호응이 없는 것을 보면 계란의 인기는 좀처럼 회복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달 초 수도권가격 기준으로 농가의 계란가격 할인은 30원∼35원으로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양계협회는 수도권가격을 적용받는 농가들에게 발표되는 계란가격에서 ‘유통비용(고정DC) 25원을 포함시켜 정산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후장기는 없애고 고정DC(직장기)로 가자는 의미다. 이런 불공정한 가격결정구조의 원인은 사육수 과잉에서 초래됨에 따라 사육수수 감축만이 저난가와 후장기를 해결할 수 있다. 10월 산란종계는 입식실적은 없었다. 10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는 약 450만수 입식된 것으로 파악됐다. 10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4만772톤으로 전월(3만3천950톤)대비 20.1%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4만6천117톤)대비 11.6% 감소했다. 산란사료는 23만2천707톤으로 전월(20만7천968톤)대비 11.9% 증가했고, 전년 동월(18만9천445톤) 대비는 22.8% 증가했다. 10월 산란종계사료는 7천160톤으로 전월(7천110톤)대비 0.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4천248톤)대비 68.5% 증가했다. 한편 10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275만9천수로 전월(213만8천수)대비 29.0%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239만4천수)대비 15.2%가 증가했다. 10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개)은 1천142원으로 전년 동월(1천239원)대비 7.8% 하락했고 전월(1천338원)대비 14.6% 감소했다. 농림부는 지난달 하순부터 이달 20일경까지 1달 동안 농장단계 계란검사를 재추진하고 있다.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해 계란의 안전성이 부각된 만큼 정부에서도 이번 검사를 통해 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12월은 연말 계란수요가 있는 시기다. 하지만 소비량대비 공급량 과잉으로 전망은 불투명 하다. 매월 400만수이상 병아리가 입식되지만 산란성계 도태수는 병아리입식량의 절반정도에 그치고 있다. 그만큼 환우물량이 많다는 해석이 나온다. 결과적으로는 계란생산 잠재력이 늘어나 이런 상황이 지속될시 12월뿐만 아니라 내년 설 경기 전망까지 어두울 것 이라는게 관련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실제 농가의 계란 수취가격은 낮아지고 할인폭만 늘어나 농가의 수익구조는 불안하기만 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계란가격을 시장상황에 따라 즉시 반영함으로서 수급조절과 불공정 가격결정구조를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63호>
사육보조, 환경·위험 저감에 포커스★…2018년 사육보조 신정책이 이미 하달돼 보조 종류가 아주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육농가 입장에선 오히려 손을 댈 수 없는 실정이다. 사육보조도 주로 다섯 분야에 치우쳐 있어 사육농가는 이 보조표준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첫째 사육장 이전항목으로 사육금지 정책이 본격화되어 많은 지역이 사육금지를 당했다. 사육금지구역에서 새로운 신축도 금지되고, 또 합법사육장이라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전보조, 이전손실보조와 일정장려금 그리고 새로운 사육장 건설용지 공급보조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사육폐기물종합처리항목으로 환경영향평가정책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동시에 폐기물 종합처리 보조도 커지고 있다. 셋째 표준화사육장과 사육단지건설 시범항목으로 규모화와 표준화 사육에 대한 국가 보조가 크다. 넷째 사육보험항목으로 사육업에 존재하는 질병, 시세 등의 위험에 사육농가가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고 있다. 다섯째 중대질병처치항목으로 구제역, AI 등에 대해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일단 발생이 되면 살처분 손실보조를 실시한다.냉동 돈육 122만 톤 수입…부산물은 더 많아★…1월23일 중국세관은 2017년에 냉동 돈육 122만 톤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돼지고기 공급량은 여유가 있을 것이고, 중국내 수입항구도 계속 증가하며, 수입채널도 넓어져 중국에서 수입돈육은 비교적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수입량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매년 수입 냉동 돈육은 100만 톤 대가 일상적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돈육 수입 대상 국가는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과 덴마크 순이고, 이들 국가에서 수입물량이 수입총량의 71.54%를 차지한다. 그리고 돈육부산물의 수입물량은 냉동 돈육보다 더 커 연간 128만 톤에 달했다. 외국인이 먹지 않는 부위 모두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돼지부산물 수입물량 중 미국산이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가축 항생제 남용 심각한 수준★…중국은 세계 최대의 항생제 생산과 사육국인 동시에 항생제 남용과 내약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고, 특히 축산 영역에서 극히 심한 실정이다. 현재 축산농가는 보편적으로 생장촉진을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한다. 그리고 슈퍼세균의 위험과 환경오염이 가중되는 문제에 이르면 현재 국민건강의 마지노선이 도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사용된 16.2만 톤의 항생제 중 수의용이 52%, 인체용 48%로 1년에 5만 톤 이상의 항생제가 배출돼 물과 토양 환경으로 들어간다.2014년 이래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상승 중에 있고, 그중 절대치가 사료첨가제로 사용돼 질병 치료용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이미 연속해서 여러 차례 각종 식용육제품, 유제품 심지어 동물원성 생화약품 중에서 항생제 잔류 검출이 있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중국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감독 관리는 현저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모니터링 비용이 높고 인력이 부족한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다.대두 생산량 증가 불구 수입량 계속 증가★…2017년 중국 대두 파종면적은 790만ha로 전년대비 70만ha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ha당 1.8톤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다.2017년 중국 대두 생산량은 1천4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1.3%가 늘었고 수입량은 9천553만 톤으로 전년대비 13.8%가 증가했다. 총 수요량은 1억1천79만 톤에 달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중국 내 총 소비 중 착유소비는 9천560만 톤으로 전년대비 13.3%가 증가했고, 그중 중국이 생산한 대두는 180만 톤이고, 수입대두는 9천380만 톤이다. 식용과 공업소비량은 1천445만 톤으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고, 파종과 소모량은 54만 톤으로 전년대비 1.8%가 감소했다. 주민생활수준 제고로 최근 중국 대두소비량은 지속 증가했지만 식용유 최종소비구조조정과 소매시장부문의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소비증가속도는 매년 느슨해지고 있다. 공급측면에서 중국 내 대두생산량이 증가했어도 수입증가속도가 더 빨라 중국 대두수급에서 국제시장의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11월 20일~12월 20일
김장철 공급량 증가로 돈가 약세 불가피탕박 기준 ㎏당 3천800원 전후 예상◆생산=10월 도축두수는 168만6천두를 기록하여 9월 대비 약34% 증가, 전년도 동월 대비 28.9% 증가한 수치이다. 9월에서 10월은 명절로 인한 도축일수 증감폭이 심해 2달을 합쳐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2017년 9,10월 합계는 288만두에서 2018년에는 295만두로 약 2.5% 증가했다. 11월 도축물량은 약 162만두 예상된다. 11월 1주부터 3주까지 지속적으로 일도축물량이 증가세에 있고 도축일 또한 22일로 많아 160만두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소비=10월은 농가, 판매업체 모두에게 잔인한 달이다. 소비부진이 돈가 하락으로 이어져 재고물량이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대형 판매처의 행사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판매업체들이 갈수록 재고가 쌓이고 있는 추세이다.김장철 전까지는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판매부진이지만 수요감소폭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11월 중순이후에도 돈가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대형, 중형 육가공들도 작업물량을 줄이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경락 비율자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종합=10월 돈가는 3천911원/㎏으로 전월대비 큰폭의 하락을 보였다. 공급물량 증가와 수요감소, 수입물량 증가가 맞물려 전체적인 돈육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다. 11월에도 10월과 비슷한 유통 패턴을 보이고 있다. 다만 11월 중순 이후에 김장철에 기대야 하는 상황이다. 11월 중순까지 돈가는 3천605원/㎏(11월16일까지) 형성하고 있다. 10월 소비부진이 11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김장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본격적인 돈가 상승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12월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달로 공급물량 증가에 의해서 돈가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12월 돈가는 3천800원 전후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1일~12월 31일
육용종계 성적 하락…병아리 단기적 공급 감소분양 증가분 생산 가담…이달 중순부터 다시 병아리 공급과잉2018년 10월 육용종계 분양이 726천수로 전년 동월대비 -13.3%(83만7천수) 감소, 전전년 대비 -8.3% (79만1천수) 감소한 물량이 분양됐다. 2018년 1~10월 종계분양 누계수량은 624만1천수로 전년 동기간대비(641만9천수) -2.8% 감소했으며, 전전년 대비(607만8천수) 2.7%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종계 잠재량 예측으로는 전년과 비슷한 물량이 분양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9월 이후 원종계 생산성이 하락하면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풀이되며, 2018년 연간 740~750만수 분양이 예상되어 약 -3% 감소한 물량이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육계 병아리 공급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최근 육용종계의 난계대질병에 따른 조기도태, 종계의 노계군 비율증가(50주 이상 종계 비율 약 45%), 산란 초기 계군의 시산 지연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병아리 공급에 영향을 미쳐 증가폭은 크지 않다. 병아리 공급 회복은 2018년 5월 이후 종계분양 증가분이 산란 및 병아리 공급에 가담하는 12월 중순부터 과잉 공급되어 2019년 성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18년 10월 육용종계 사료량은 2만6천12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2.3% 증가, 전월대비 7.6% 증가한 물량을 생산했다. 종계사료량이 전월대비 7.6% 증가한 이유로는 현재 종란 생산에 가담하는 5~6월 계군의 산란계군 전환, 종계의 노계군 증가로 사료 생산량이 증가된 탓으로 11월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여름 극심한 폭염피해로 육계시세는 고시세가 형성되었지만 대부분의 계열주체 경영성과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근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논란 및 가격인상 등으로 닭고기 소비가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2019년 병아리 공급량 증가 예상 및 계열주체의 설비증축으로 육계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프랜차이즈 공급을 위한 경쟁이 과열되어 있다. 현재 일선에서는 생산원가 수준의 계약들이 이뤄지고 있어 2019년 계열주체의 암울한 경영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열주체간의 상생과 닭고기 소비확대를 위한 지혜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56호>
미국, 식물성두유 ‘우유명칭’ 사용금지 논란★…미국에서 두유나 아몬드 우유에 우유라는 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유명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힙합스타 등이 아몬드 우유나 두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라는 명칭은 반드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만 사용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에 우유를 주로 생산하는 모든 주의 2/3정도의 하원의원들이 가세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명확한 우유에 대한 정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식물성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5년간 54%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유업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가 줄었으며 유제품 가격도 하락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업계의 어려움이 식물성 두유의 우유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낙농업계는 즉각적인 행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식물성 두유 업계는 우유라는 명칭은 세계적으로 식물성 우유에도 공히 쓰이고 있고 인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 식품당국은 이 같은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식이든 의회에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시설 투자 확대★…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 낙농조합인 뉴질랜드 폰테라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장확대를 위해 할랄인증 유가공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폰테라가 운영 중인 2개의 유가공 시설에 44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3만 톤의 분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4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유업계에 진출한 폰테라는 다양한 냉장 및 장기 보관 가능 유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할랄인증 유제품을 생산해 중동지역 등 회교국가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간 1만6천 톤의 요거트와 발효유를 생산하는 유가공시설과 유아용 분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2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폰테라는 말레이시아에 국제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재무관리 인력훈련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 필요한 구매, 정보관리, 정보통신 관련 지원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온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가 구랍 29일 퇴임했습니다. 남인식 상무는 2003년 9월19일자(제1750호)부터 13년 3개월여 동안 매주 1회씩 한 주도 빠짐없이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남인식 상무가 구랍 26일 보내온 원고가 게재되는 이번호로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해외낙농정보’는 새로운 필진이 제공하게 됩니다.



사설


기고






<2018 낙농산업 결산>진통 끝 5년만에 원유기본가격 인상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5년만에 원유기본가격 인상 올해 8월부터 원유기본가격이 지난해대비 4원 오른 926원으로 조정됐다. 5년 만에 가격인상이 결정된 이번 협상은 많은 진통을 겪어야만 했다. 생산자측과 유업체간에 원만한 합의점을 찾기 어려웠던 것. 소비자 측은 저출산으로 인한 소비자층의 감소와 원유가격상승에 따른 경영부담을 이유로 들며 원유기본가격 인상을 반대했다. 반면 생산자측은 우유생산비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며, 합의의 산물인 원유가격연동제의 기본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50여일의 마라톤 끝에 올해 원유가격을 4원 인상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지만 협상과정에서 원유기본가격에 시장상황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유업체측과 낙농기반 유지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생산자측의 의견이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는 ‘낙농제도개선 소위원회’ 구성으로 이어졌다. 소위원회는 정부 1인, 생산자 3인, 유업체 3인, 낙농진흥회 1인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집유·수급체계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 원유가격 결정체계 개선방안 마련 등의 논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2018 IDF 연차총회 개최 2018 IDF 연차총회가 지난 10월 대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