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6.7℃
  • 흐림강릉 23.0℃
  • 흐림서울 18.7℃
  • 구름많음대전 19.1℃
  • 구름많음대구 20.4℃
  • 구름많음울산 19.0℃
  • 흐림광주 19.7℃
  • 구름많음부산 19.6℃
  • 흐림고창 18.5℃
  • 흐림제주 21.6℃
  • 구름많음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15.7℃
  • 구름많음금산 15.4℃
  • 구름많음강진군 17.8℃
  • 구름많음경주시 18.2℃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컬럼

전체기사 보기
6월 20일~7월 20일
큰소·송아지 시세 모두 약강세 예상쇠고기 공급량 유지 또는 감소…수요는 다소 증가2019년 5월 한육우 시세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전월대비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와 학교급식, 군 급식, 봄철 행락객 증가, 각종 한우 소비촉진 행사, 가정의 달 소비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약강세를 보였다. 5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01.8%로(암소 99.9%, 수소 96.9%, 거세우 103.2%) 약강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는 보합세, 수소는 약보합세, 거세는 약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육우는 전월대비 94.7%로(암소 93.8%, 수소 97.1%, 거세 95.4%) 약보합세내지 약세를 보였다. 젖소(암)는 전월대비 114.1%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13.9%로 강보합세를 보였다.2019월 5월(1일~31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 600kg)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며.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는 약강세를 보였으나, 수송아지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5월 도축두수는 6만6천954두로 전월대비 98.8%로 1.2%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94.7%로 5.3% 감소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99.2%로 0.8%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96.5%로 3.5% 감소했다. 그러나 육우는 전월대비 103.7%로 3.7% 증가했으나, 전년동월 대비는 82.4%로 17.6% 감소했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86.8%로 13.2%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88.5%로 11.5% 감소했다.2019년 5월(1일~31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3만9천358톤으로 전월대비 96.4%로 3.6%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는 114.5%로 14.5% 증가했다.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17.9%로 전월대비는 2.0%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대비도 4.9% 감소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목심과 기타는 증가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감소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57.4%, 호주 35.3%, 뉴질랜드 3.8%, 캐나다 2.2%, 멕시코 1.1%, 칠레와 우루과이 0.1% 순이며.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는 증가했으나, 호주, 멕시코, 우루과이는 감소했으며, 칠레는 유지했다. 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급식, 군 급식, 봄철 행락객 증가, 각종 한우 소비촉진행사, 가정의 달 소비 등에도 불구하고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로 인하여 전월대비 소비량은 감소했다.향후 1개월(’19년6월20일~’19년7월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5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5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은 전월대비(5월) 유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유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급식, 군 급식, 여름철 행락객 증가, 각종 한우 소비촉진 행사, 유통업체 추석 냉동 선물세트 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전월대비(5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1개월간(’19년6월20일~’19년7월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5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 기준)도 전월대비(5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도 전월대비(5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6월 1일~6월 30일
넘치는 계란…경제주령이상 계군 도태 절실특단 수급대책 없인 추석 이전 난가 상승 기대난통계청에서 2018년도 축산물생산비가 발표됐다. 2018년 계란 10개당 생산비는 가축비(-45.2%)와 사료비(-10.9%)의 인하로 전년보다 208원(18.6%) 감소한 910원으로 조사됐고 마리당 순수익은 계란가격 하락으로 총수입이 줄면서 전년보다 1만3천482원 감소한 1천668원으로 조사됐다. 5월 산지계란가격은 약보합세로 마치는 분위기다. 지난해부터 수 개월간 지속된 생산비이하의 가격형성으로 급기야 올해 대한양계협회에서는 지난 1월 환우운동을 펼치고, 동시에 농가에서는 노계도태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3월은 단체급식 시작, 4월 부활절특수, 그리고 5월초 대형마트의 행사가 계란소비 증가로 이어져 양호한 계란유통흐름으로 난가는 회복의 기미를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난가회복의 기미가 보이자 즉각적으로 노계도태량이 감소하고 산란실용계 판매수수는 증가했으며 산란사료 실적도 꾸준히 증가했다. 때문에 난가상승은 더 이상 이어지지 못하고 일부 지방에서는 난가가 하락하고 말았다. 계란유통상황이 좋지 못해 DC(할인폭)가 증가하는 등 결과적으로 5월 상황은 좋지 않게 마무리 되고 말았다. 지난 4월 산란종계 입식은 6만7천825수로 전월(5만8천수)대비 16.9% 증가했으며, 전년(4만5천40수)대비 50.6%가 증가됐다. 4월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약 377만8천수로 전월(401만1천수)대비 5.8% 감소했으며, 전년(416만1천수)대비는 9.2% 감소했다. 4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2천274톤으로 전월(3만3천170톤)대비 2.7%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만8천565톤)대비 13.0% 증가했다. 산란사료는 23만1천354톤으로 전월(21만8천971톤)대비 5.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20만8천557톤) 대비 10.9% 증가했다. 4월 산란종계사료는 8천364톤으로 전월(7천968톤)대비 5.0%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월(7천570톤)대비 10.5% 감소했다. 4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175만1천수로 전월(321만1천수)대비 45.5%나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38만5천수)대비 26.6% 감소했다. 4월 전국계란 평균가격(특란, 10구 기준)은 1천111원으로 전월(780원)대비 42.4%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992원)대비는 12.0% 증가했다. 이달은 난가상승의 특별한 요인이 없는 비수기로 산지계란가격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월은 축산물보다 신선한 농산물이 풍부하게 공급되는 계절적 특성이 있어 계란을 비롯한 축산물들의 소비감소가 두드러지는 시기다. 특히 계란은 공급과잉으로 인해 생산비 이하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라 시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백세미 생산에 들어갔던 계군이 6월부터 계란생산에 본격적으로 가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의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매장의 경우 산란일자표시로 인해 판매량을 많이 가지고 가지 않고 있고 소비까지 불안한 상황. 이에 농가에서의 적극적인 수급조절의 노력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추석 특수 이전까지 난가 상승요인은 없어 난가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63호>
사육보조, 환경·위험 저감에 포커스★…2018년 사육보조 신정책이 이미 하달돼 보조 종류가 아주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육농가 입장에선 오히려 손을 댈 수 없는 실정이다. 사육보조도 주로 다섯 분야에 치우쳐 있어 사육농가는 이 보조표준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첫째 사육장 이전항목으로 사육금지 정책이 본격화되어 많은 지역이 사육금지를 당했다. 사육금지구역에서 새로운 신축도 금지되고, 또 합법사육장이라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전보조, 이전손실보조와 일정장려금 그리고 새로운 사육장 건설용지 공급보조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사육폐기물종합처리항목으로 환경영향평가정책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동시에 폐기물 종합처리 보조도 커지고 있다. 셋째 표준화사육장과 사육단지건설 시범항목으로 규모화와 표준화 사육에 대한 국가 보조가 크다. 넷째 사육보험항목으로 사육업에 존재하는 질병, 시세 등의 위험에 사육농가가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고 있다. 다섯째 중대질병처치항목으로 구제역, AI 등에 대해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일단 발생이 되면 살처분 손실보조를 실시한다.냉동 돈육 122만 톤 수입…부산물은 더 많아★…1월23일 중국세관은 2017년에 냉동 돈육 122만 톤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돼지고기 공급량은 여유가 있을 것이고, 중국내 수입항구도 계속 증가하며, 수입채널도 넓어져 중국에서 수입돈육은 비교적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수입량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매년 수입 냉동 돈육은 100만 톤 대가 일상적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돈육 수입 대상 국가는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과 덴마크 순이고, 이들 국가에서 수입물량이 수입총량의 71.54%를 차지한다. 그리고 돈육부산물의 수입물량은 냉동 돈육보다 더 커 연간 128만 톤에 달했다. 외국인이 먹지 않는 부위 모두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돼지부산물 수입물량 중 미국산이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다. 가축 항생제 남용 심각한 수준★…중국은 세계 최대의 항생제 생산과 사육국인 동시에 항생제 남용과 내약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고, 특히 축산 영역에서 극히 심한 실정이다. 현재 축산농가는 보편적으로 생장촉진을 위해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한다. 그리고 슈퍼세균의 위험과 환경오염이 가중되는 문제에 이르면 현재 국민건강의 마지노선이 도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사용된 16.2만 톤의 항생제 중 수의용이 52%, 인체용 48%로 1년에 5만 톤 이상의 항생제가 배출돼 물과 토양 환경으로 들어간다.2014년 이래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상승 중에 있고, 그중 절대치가 사료첨가제로 사용돼 질병 치료용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이미 연속해서 여러 차례 각종 식용육제품, 유제품 심지어 동물원성 생화약품 중에서 항생제 잔류 검출이 있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중국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감독 관리는 현저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모니터링 비용이 높고 인력이 부족한 등의 문제에 직면해있다.대두 생산량 증가 불구 수입량 계속 증가★…2017년 중국 대두 파종면적은 790만ha로 전년대비 70만ha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ha당 1.8톤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다.2017년 중국 대두 생산량은 1천4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1.3%가 늘었고 수입량은 9천553만 톤으로 전년대비 13.8%가 증가했다. 총 수요량은 1억1천79만 톤에 달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중국 내 총 소비 중 착유소비는 9천560만 톤으로 전년대비 13.3%가 증가했고, 그중 중국이 생산한 대두는 180만 톤이고, 수입대두는 9천380만 톤이다. 식용과 공업소비량은 1천445만 톤으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고, 파종과 소모량은 54만 톤으로 전년대비 1.8%가 감소했다. 주민생활수준 제고로 최근 중국 대두소비량은 지속 증가했지만 식용유 최종소비구조조정과 소매시장부문의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소비증가속도는 매년 느슨해지고 있다. 공급측면에서 중국 내 대두생산량이 증가했어도 수입증가속도가 더 빨라 중국 대두수급에서 국제시장의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5월 20일~6월 20일
육가공 작업물량 감소에도 경매비율 저조성수기 불구 돈가 하락 압박…4천600원 내외 예상◆생산=4월 도축두수는 148만8천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6% 증가했다. 5월에도 4월과 비슷한 수준의 도축두수가 예상되고 있어 2019년 5월 누계 예상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2019년도 총 도축두수는 역대 최고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6월에도 전년과 비슷한 130만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흐름으로 예상되어지는 상황은 국내 도축물량은 소폭 증가, 수입량은 중국 수입량 증가 및 가격 상승으로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소비=국내 육가공 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돼지고기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1차 육가공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국내 돈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대부분의 육가공 업체들이 물량을 줄이고 있어 당분간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육에 대한 거부감이 감소하고 있어 국내산 점유율을 높이는 데에는 일정기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종합=4월 돈가(제주 제외)는 4천370원/kg으로 마감했다. 전월보다는 오름세이지만 시기적으로 봤을 때 오름폭이 전년보다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냉장육 유통이 힘들어지고 있어 1차 육가공들이 작업물량을 줄이고 있다. 특이점은 1차 육가공이 작업물량을 줄이면 공판장 경매 비율이 늘어나야 하나 전년대비 경매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육가공 작업물량 감소분이 경매시장으로 고스란히 나온다면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돈가 하락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5월 돈가는 4천200원, 6월은 4천600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일~6월 30일
닭고기 과잉공급 심화…경영악화 지속공급량 4~5% 늘고 삼계 물량까지 크게 증가4월 육계 공급물량이 전년동월대비 8%증가(영업일수 감안 4%)한 물량이 공급되었음에도 양계협회 육계시세는 109원/kg 상승한 1천565원/kg에 마감됐다. 강보합세는 5월 6일까지 이어졌지만 이후 하락하기 시작, 현재 1천100원/kg 형성, 실 거래가격은 1천원/kg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과잉공급의 문제는 6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8년 5월 25일의 경우 육계시세는 1천100원/kg 형성하다 6월 시작과 동시세 900원/kg 까지 형성되는 등 지난해 6월 평균시세는 1천185원/kg에 마감되었으며, 직접적인 더위 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7월 13일 이전까지 생산원가 이하의 시세가 형성됐었다. 금년의 경우 6월 출하 예상되는 공급물량으로는 전년대비 4~5%가 증가될 예상이고 있고, 심지어는 삼계 물량까지 4월 기준 17.7% 공급이 증가했고, 5월 입추물량이 동일한 비율로 분양되고 있어 과잉공급에 대한 심각성이 예측되고 있다. 병아리 공급과잉의 문제로 최근 계열사 위주로 CC도태가 일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유통에서도 성수기인 삼복에 대한 기대보다는 생산원가 이하 시세를 관측하며 병아리 도태 진행 및 병아리 입추를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4월 육용종계 분양은 69만3천수가 분양돼 전년 동월대비 34.7%(51만4천수)증가, 전전년 대비 11.2%(62만3천수)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원종계 업체들의 전반기 종계 분양계약이 대부분 체결되었기에 전반기 분양 수량은 약 410만수가량이 예상되고, 하반기에 전년과 비슷한 물량이 공급된다면 2019년 종계 분양은 808만수로 전년대비 11%증가한 물량이 예측된다.2019년 4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8천363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3.5%(2만7천414톤)증가, 전전년 대비 4.7%(2만7천98톤) 증가한 물량을 생산했다. 노계군 및 성적 저하계군의 도태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이뤄졌음에도 사료량이 증가한 것을 토대로, 산란에 가담한 계군이 절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성적 저하계군의 도태가 진행됨에 따라 최근 종계의 산란 및 부화 성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 병아리 과잉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최근 육계 가격이 생산원가 이하 시세가 지속적으로 형성되면서 프랜차이즈 본사, 육가공장,  발골 작업장에서 일부 원료육 비축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병아리 분양이 전년대비 4~5% 초과 입추되고 있고, 삼계까지 증가되고 있어 암울한 시장이 예측되고 있다. 업계가 눈앞의 이익 보다는 장기적 성장을 바라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56호>
미국, 식물성두유 ‘우유명칭’ 사용금지 논란★…미국에서 두유나 아몬드 우유에 우유라는 명칭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유명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힙합스타 등이 아몬드 우유나 두유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라는 명칭은 반드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만 사용해야 한다며 연방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에 우유를 주로 생산하는 모든 주의 2/3정도의 하원의원들이 가세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명확한 우유에 대한 정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식물성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5년간 54%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유업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1%가 줄었으며 유제품 가격도 하락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업계의 어려움이 식물성 두유의 우유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낙농업계는 즉각적인 행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식물성 두유 업계는 우유라는 명칭은 세계적으로 식물성 우유에도 공히 쓰이고 있고 인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 식품당국은 이 같은 논란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식이든 의회에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시설 투자 확대★…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 낙농조합인 뉴질랜드 폰테라가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시장확대를 위해 할랄인증 유가공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폰테라가 운영 중인 2개의 유가공 시설에 44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계획이 완료되면 연간 3만 톤의 분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40년 전부터 말레이시아 유업계에 진출한 폰테라는 다양한 냉장 및 장기 보관 가능 유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100여개의 할랄인증 유제품을 생산해 중동지역 등 회교국가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간 1만6천 톤의 요거트와 발효유를 생산하는 유가공시설과 유아용 분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2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폰테라는 말레이시아에 국제 비지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재무관리 인력훈련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국 등지에 필요한 구매, 정보관리, 정보통신 관련 지원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온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가 구랍 29일 퇴임했습니다. 남인식 상무는 2003년 9월19일자(제1750호)부터 13년 3개월여 동안 매주 1회씩 한 주도 빠짐없이 해외낙농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남인식 상무가 구랍 26일 보내온 원고가 게재되는 이번호로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해외낙농정보’는 새로운 필진이 제공하게 됩니다.



사설


기고






목장형 유가공, 안전관리 표준지침 필요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목장형 유가공에 적합한 표준화된 안전관리지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낙농업은 단순히 생산만 하는 1차산업에서 벗어나 목장형 유가공업, 가공체험 등을 접목시킨 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목장형 유가공업은 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를 이용, 고품질의 유제품을 생산해 국내원유소비 증가에 일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먹거리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목장형 유가공 농가가 소규모로 운영되는데다 적절한 위생관리기준의 부재로 목장형 유가공 제품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소규모 목장을 대상으로 HACCP 표준 기준서가 마련되어 있기는 하나, HACCP 및 위해요인에 대한 기초지식이 충분히 숙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뉴얼대로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김일석)가 최근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축산식품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플랫폼기술’이란 주제로 개최한 국제정기학술발표대회에서 이수민 숙명여대 위해분석센터 박사는 ‘치즈 숙성 중 위해세균의 생장·사멸 패턴 실험’ 발표를 통해 위생안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박사는 “원유에 위해세균을 배양해 치즈

시장 ‘룰’도 깨지는 마당에…뜬구름 잡는 한돈업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대형 육가공업체의 한 임원인 A씨는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비단 적자경영이 불가피한 현실 때문만은 아니다. 회사의 한 해 살림과 경영전략을 책임지고 있다는 A씨는 “올해 시장 전망과 현실의 차이가 너무 크다. 경영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하지만 한치앞도 내다보기 힘들다 보니 그마저 어려운 실정”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삼겹살만 해도 그렇다. 작년까지만 해도 실제 판매량이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도 그 차이가 크지 않았던 데다 냉동재고로 돌린다고 해도 그 소진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올해는 재고비율도 높고, 언제 소진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하소연 했다. 연중 최고가 시기? 국내산 돼지고기 시장에서 통용되어온 ‘룰’이 깨지고 있다. 돼지가격만 해도 그렇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돼지도체등급판정물량은 전월보다 6천951두가 줄어든 146만8천846두였다. 이 가운데 5만5천758두(제주, 등외제외)가 도매시장에 출하되며 역시 전월(5만6천994두) 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5월의 전국 도매시장 평균가격은 지육 kg당 4천159원에 머물며 전월에 비해 오히려 211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