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저하· 영양 불균형 해소…9월까지 특별처방 사료 공급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선진과 함께 夏(하)는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 7·7·7’ 캠페인에 돌입했다. 선진이 여름철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 캠페인을 예년보다 서둘러 실시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5∽6월 초여름 기간이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기상청의 예보에 따른 것이다. 선진은 덥고 습한 여름에 대비하여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을 극복하는 것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직시, 축산농가와 함께 올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함께 夏(여름 하)는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 7·7·7’을 캠페인에 일찍 나선 것. 프로젝트 이름의 숫자 7·7·7에는 양돈, 비육우, 낙농 분야에서 여름철 생산성을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진은 고객농가의 가축들이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로 겪을 수 있는 면역력 저하와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산성 극복 특별 처방 사료’를 5월부터 9월까지 공급한다. 이주일 사료마케팅실장은 “올해는 초여름부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5월부터 ‘함께 夏는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축산 농가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
태산·시원·진주목장, “제품력과 컨설팅 등 화합의 결과물” 동원팜스㈜(대표 노경탁)가 우수 목장의 날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낙농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원팜스㈜는 최근 충남 예산 지명가 대회의실에서 성적이 우수한 예산 태산목장, 시원목장, 진주목장을 대상으로 유레카우 우수 목장의 날<사진> 행사를 개최했다. 예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약 70여 명 이상의 낙농 사양가들이 이번 행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만남 자체가 어려웠던 낙농 사양가들이 약 3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는 데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동원팜스 ‘유레카우’ 시스템의 우수한 성적으로 불황기에 접어든 낙농가에게 희망을 주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영업부 이동기 지점장의 ‘낙농 불황기 동원팜스의 제안’ 발표에 이어 이윤학 예산 담당 지역부장의 태산목장, 시원목장, 진주목장이 만들어 낸 ‘유레카우’ 제품의 우수한 성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원팜스와 거래하기 전의 태산목장은 두당 일평균 32.3kg 유량의 양호한 농장이었으나 거래 시작 이후 만 3년 만에 두당 일평균 40.5kg(평균 유
돼지 스트레스 완화 등 사료요구율 개선도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양돈장의 고생산비 시대에 적합한 ‘NL 뉴진스 1,2,3’ 제품을 출시하고,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최근 계속되는 고생산비, 저돈가 시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사료요구율(FCR)의 극대화. 이에 우성사료가 내놓은 이 신제품이 양돈장의 생산비 저감과 수익성 극대화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우성사료는 개량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된 정육형 돼지에 맞춰 이번 신제품에 중점을 둔 점을 강조하면서 그런 만큼 최대 성장과 단백질 축적을 가능케 하고, 최고 축적 시기에 필요로 하는 충분한 아미노산과 에너지 수준을 맞춰 설계했다고 밝혔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현대의 돼지들은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한국은 심각한 밀사, 다양한 질병의 노출, 잦은 이동 등의 이유로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성장한다. 이는 장-뇌축 이론에 따라 장내 미생물 안정성이 떨어져 꼬리물기 등의 이상행동을 야기하고 이는 곧 사료 섭취와 증체에 문제를 낳는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 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의 전구물질
낙농 목장의 전환기와 하절기 사양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천하제일사료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최근 전북 임실에서 ‘낙농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하고, 낙농 시황 및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목장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전환기와 하절기 사양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유대정산체계 변화와 용도별차등가격제 도입으로 인해 목장의 급여 시스템과 수익성의 변화가 예측됨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목장과 함께 이에 적극 대응하고 목장의 방향성 설정을 논의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준비한 것.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낙농 심포지엄을 통해 철저한 준비로 낙농업이 맞이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를 강조했다. J3영업본부 축우PSM 윤자희 부장은 국내 낙농업 현황을 점검하고, 젖소 사육 및 평균 산유량 동향, 원유 수급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주요 이슈인 생산원가의 상승, 조사료 품질의 변화, 그리고 현재 목장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분기별 총량제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축우R&D 정다진솔 박사가 전환기 관리의 중요성 중 ‘염증’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세원(대표 남철현)이 개발해 내놓고 있는 ‘전천후 차량 방역기’가 ‘차량소독 유·무 저장장치 시스템’ <사진>특허를 받았다. ‘전천후 차량 방역기’는 겨울철 얼지 않는 온수 순환 방식으로 물을 일정온도까지 가열해 기계 전체를 순환시켜 겨울철 혹한기에도 동파되지 않게 한다. 냉동창고에서 영하 30도까지 실험해 검증을 마쳤다. 특히 특수 노즐은 특허받은 기술로 분사 후 낙수현상이 전혀 없다. ICT ‘차량소독 유·무 저장장치 시스템’은 소독 전·후 차량을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영상으로 저장한다. CCTV 단말기는 촬영정보를 분석해 컴퓨터에 저장하고, 휴대폰으로 알린다. 이를 통해 소독 회피 차량들을 손쉽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농장 방문객 방역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해 열림·닫힘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차량 차단바를 함께 설치하는 만큼, 병원체 차단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세원은 ‘차량소독 유·무 저장장치 시스템’을 거점소독시설과 농장, 가축분뇨자원화센터, 사료공급회사, 축산 연구시설 등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선강 대표 “준법경영강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는 국내 사료· 축산 회사 중 처음으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10일 을지로 본사에서 김선강 대표이사· 권태호 경영지원실장· 박지훈 마케팅센터장· 이산 법무팀장과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 이일형 대표이사· 임지선 마케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ISO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21년 4월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준법경영시스템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란,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CJ피드앤케어는 사업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0년 준법경영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정비하고, 정기적인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모니터링, 리스크 식별활동 수행 등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4개 전 공장(북부·중부·서부·남부)이 4년 연속 HACCP 정기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품질에 대한 신뢰가 확인됐다. 2023년 HACCP 정기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획득한 것. HACCP 심사는 2020년부터 점수제로 변경되었고 이번 ‘적합’ 판정은 이전 ‘무결점’에 해당한다. 천하제일사료는 2005년부터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전 공장과 전 공정에 대해 사료 HACCP를 도입했다. HACCP 적합 판정을 받는데에는 천하제일사료의 대표적 활동인 제안캠페인과 안전캠페인이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런 캠페인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및 중대재해 예방 발대식을 전사적으로 개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천하제일사료의 4년 연속 HACCP 적합 판정은 고객들에게 안전한 사료 품질을 제공하고자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활동한 노력의 결과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고객…
영화계에 ‘어벤져스(Avengers)’가 있다면 축산·사료계엔 ‘소벤져스’가 있다는 사실. 요즘 축산·사료업계에 가장 ‘핫’한 인물로 대접받고 있는 ‘소벤져스’가 화제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에는 축우 부문의 PM(Product Manager)과 PSM(Product Sales Manager), R&D를 통틀어 지칭하는 ‘소벤져스’가 있다. ‘소벤져스’는 마블 영화의 어벤져스와 같이 최강의 슈퍼 히어로들이 모인 의미를 담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축우 부문에서 우수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생산성이 중요한 화두가 되는 낙농 부문에서도 ‘원샷’이라는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응답을 받으며 축우 사료 판매량 신기록도 써가고 있다. 이처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품 및 서비스로 담아내 고객 성공에 이르기까지 그 바탕에는 현장과 열정적으로 소통하며, 축우의 희망찬 내일을 견인하는 주인공들이 바로 ‘소벤져스’다. ‘소벤져스’의 낙농PM 안경철 부장, 비육우PM 이덕영 부장이 함께하며 시장 환경에 맞는 제품과…
젊은 세대가 멘토…임원진과 젊은 감각 공유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1기 리버스 멘토링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정반대 방식으로 젊은 세대가 멘토가 되어 임원진에게 젊은 감각과 가치관 및 문화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됐던 제1기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은 1명의 임원과 3명의 MZ세대가 현장 추첨을 통해 한 조가 되어, 멘토들이 신선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자유롭게 진행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실제로 참여한 임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임원 6명과 사원~대리급 직원 18명 총 24명이 참여한 이번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 제1기는 원데이 클래스(▲베이커리 쿠킹 ▲그림 등), 사진 촬영(▲컨셉 사진 ▲어플 활용 등), 서로 MBTI(성격유형검사) 알아가기, 스포츠 액티비티(▲스키 ▲몬스터짐 등) 등 다양한 친목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임직원들 모두 1기 리버스 멘토링에 대해 입을 모아 “서로 다른 직무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따뜻한 화합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멘티 생산본부장 정용락 상무는 “3개월 동안 우리 멘토들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통해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 제10회 카우시그널 워크숍은 보다 생생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 활동을 중점으로 진행,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서 마무리 됐다. 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 회사이며, 대한민국에는 유일하게 천하제일사료 낙농PM 안경철 부장이 라이선스를 가지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천하제일사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주기적인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열고, 대한민국 목장 생산성 향상 및 고객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 정읍 산정목장에서 실시한 이날 카우시그널 워크숍<사진>은 세밀한 개별 관찰부터 거시적인 관점인 그룹 관찰을 통해 소가 보내고 있는 신호들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펼쳐 관련 내용들을 바탕으로 목장 운영의 특장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자유롭고 활발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임한 모든 참여자들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목장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산정목장의 이민환 대표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J3영업본부 우윤성 부
1분도 안 돼 구워지고, 신선도와 풍부한 육즙 강점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맛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진짜 얼리지 않은 냉장 생대패 삼겹살 <사진>’을 출시했다. 선진포크한돈의 ‘냉장 생대패 삼겹살’은 1초도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두께는 3mm로 가공됐으며, 해동할 필요가 없어 약 1분 만에 고기를 익혀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기존 국내에 유통되는 대패 삼겹살은 냉동육이 주를 이뤘으나, 올해 3월부터 식약처 100대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세밀한 절단 작업이 필요한 냉장육은 일시적으로 냉동이 가능하게 되며 냉장 대패삼겹살의 제조가 수월해졌다. 하지만 절단 과정에서 짧은 시간 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육질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진은 제조 과정에서 일시적인 냉동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선진의 식육 전문가들은 얇은 두께의 냉장육을 세절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끝에 찾아냈으며, 고품질의 신선한 ‘냉장 생대패 삼겹살’을 출시하게 됐다. 장기간 보관 및 판매가 가능한 냉동육에 비해 냉장육은 소비자가 신선한 육질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도체중 520kg, 1++60% 이상 목표 노경탁 대표 “생산성 향상만이 유일한 길”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한우사료의 혁신적인 야심작 ‘프리 시리즈’를 출시, 한우사료 시장 경쟁에 가세했다. 이번 신제품 시리즈 출시 배경에 대해 노경탁 대표이사는 “한우 시장은 올해 최대 사육두수를 기록하고, 2024년 최대 도축두수로 한우가격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해 있어, 효과적인 대비를 위해서는 그 어느때 보다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만이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한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프리 시리즈’를 내놨다고 밝혔다. ‘프리 시리즈’는 예측 불가능한 한우 시장에서 비육말기 사료 섭취량 저하와 증체 지연 및 등급 출현율에 대한 걱정을 해소(Free)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며, 목표는 출하 30개월령 기준 도체중 520kg, 1++등급 60% 이상으로, ‘알파큐 프리’, ‘화이버 프리’, ‘SF 프리’ 3단계로 구성됐다. ◆ ‘알파큐 프리’ ‘알파큐 프리’는 프리 시리즈의 첫 단계로 어린송아지 시기의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알팔파, 루핀, 옥수수 후레이크 등의 고급 원료를 과감하게 제품에 반영했고, 각 원료의 특성을 세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