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년 대표 등 임직원 함께하며 ‘소통’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주기적인 타운홀 미팅으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사료사업본부의 주최로 지난 9월 25일 대전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을 대관, 권천년 대표이사를 비롯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영화 ‘베테랑2’를 관람<사진>하는 등 색다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런 이색 소통의 자리인 만큼 이번 타운홀 미팅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팝콘과 음료를 즐기며 신입사원 소개 및 안전 관리 문화 영상 시청도 함께 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 참여한 중부공장 CS팀 조수정 사원은 “익숙한 회사가 아닌 색다른 공간인 영화관을 대관해 임직원이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하제일사료는 2022년부터 분기마다 타운홀 미팅을 개최, 팀 업무 공유를 통해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고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의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타운홀 미팅을 특정 팀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닌 번갈아 가며 여러 팀에서 준비함에 따라 전형적이거나 획일적인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회의가 진행됨으로써
계절적 요인에 맞게 현장 전문 능력 배양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4 양계전문화교육’을 통해 영업조직의 전문성 및 판매 역량을 강화하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9월 24일 하림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5명의 양계 전문 지역부장들과 관련 판매조직을 대상으로 양계전문화교육<사진>을 개최했다. 2024 양계전문화교육은 천하제일사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축종 전문 교육으로 이를 통해 지역부장들의 현장 전문능력을 배양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고 고객 가치 창조를 이뤄 나가고 있다. 실제 현장과 계절적 요인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더 나은 대책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전략들을 논의하며, 최근 양계 질병 양상을 점검하고, 관련 사양관리 방법에 대한 해법들을 공유했다. 또한 산란계 부문에 있어서 환절기 및 동절기에 유념할 영양과 사양관리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최근 천하제일사료는 산란계 제품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리플릿을 제작해 농장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
박정현 양돈PM “생산성 향상이 경쟁력의 첫걸음”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MSY 30두, 돼지고기 자급률 80% 달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며, 신제품 ‘윈맥스M’과 ‘솔루션H’에 기대감을 드러내 주목을 받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증대가 과제인 국내 양돈 산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프리미엄 가루 제품인 ‘윈맥스M’과 질병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 하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탑드레싱 제품인 ‘솔루션H’를 출시하면서 양돈 전문기업으로서 본색을 드러낸 것. 박정현 양돈PM은 “가루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농가에 GPT 공법을 적용해 지육체중 등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고, 솔루션H를 통해 PRRS, PED 등 질병을 겪은 농가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해 이유 후 육성률을 올리는데 목표가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윈맥스M 섭취량·증체량 극대화 ‘타깃’ 팜스코 축산과학연구소 양돈R&D 팀장 최영조 박사가 밝힌 ‘윈맥스M’의 특장점에 따르면 첫째가 섭취량 극대화 기술이다. 옥수수 가공 신기술인 GPT(Gelatinization Processing Technology) 공법 및 기호성 강화 기술을 적용, 돼지의 섭취량과 증체량 극대
임기순 원장 “축산 최신 기술 전파 기대”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과 기술이전 및 업무협의회를 갖고, 한우자가TMR 농가를 위해 협업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27일 우성사료 아산공장 대회의실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 한우연구소 김동훈 소장, 백열창 연구관 등 양측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및 업무협의회를 갖고, 앞으로 한우농가를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그동안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한우자가TMR 농가를 위해 배합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면서 많은 한우 농가로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왔다. 이와 관련,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백열창 연구관은 국내 농식품부산물 사료와 비육기간 단축 기술 개발 및 보급으로 농가 소득은 134%, 사료비는 37% 절감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상호 협력 통한 시너지효과 극대화 우성사료는 한우사료 명가답게 축우사료 제품에 대해 사용농가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성균 축우PM은 “우성사료는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도 우성사료의 제품을 믿고 사용해 주시는 고객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길만이 이에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제품을 개발해 온 만큼
영양솔루션 바탕…최고의 제품·프로그램 제공 최근 들어 우성사료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역대급 신제품 출시에 이어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과 동행에 나서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우성사료(대표 한재규)가 이처럼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제품력에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우성사료 연구소가 뒷받침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성사료 연구소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창출함을 목적으로 연구개발의 최종 목표를 고객만족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소에는 R&D팀, 배합비팀, 분석팀, 연구농장으로 조직되어 있다. R&D팀에서는 우성사료의 영양솔루션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축종별 영양설계, 축종별 사양관리 기술,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한다. 배합비팀에서는 축종 영양 생리에 걸맞는 사료 배합 기술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배합 스펙을 제공한다. 축종별 사료 배합비를 작성한다. 분석팀에서는 필드의 모든 원료를 평가 분석한다. 원료의 가치 평가, 대체 원료 발굴, 제품 분석을 하게 된다. 연구농장에서는 제품 및 원료 평가를 통한 지속적인 제품 개선 사양시험을 한다. 제품 및 원료 평가 실험과 신사양
정영철 실장 “지속가능 한돈산업 발전 위한 일에 집중할 것” ‘어떻게 하면 양돈장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을까.’, ‘돈육 품질은 또 어떻게 해야 향상시킬 수 있을까.’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 9월 23일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전국의 양돈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화교육의 ‘2024년 2차 양돈 스페셜 스쿨<사진>’을 갖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스페셜 스쿨은 팜스코 2차 캠페인인 ‘The Record Shows’ 슬로건에 따라 농장 및 현장에서의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에 집중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팜스코 지역부장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의 일환으로 김영태 박사로부터 우리나라 돼지고기 산업의 역사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단계별 품질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지식도 전달받았는가하면 스페셜 교육에서는 이상육을 줄이기 위한 무침주사기 사용법과 그 장단점을 다뤘으며, ‘피그지오 전산 기록관리 분석’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컨설팅 솔루션도 깊이 있게 다뤘다. 또한, 수의 세션으로 항생제 사용과 돼지 인
최훈아 총괄본부장 “모든 건 고객으로부터 시작”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양돈에 이어 양계 스페셜 스쿨<사진>을 열고, 양계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팁’으로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팜스코는 지난 9월 26일 양계 팀장 및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2024년 두 번째 양계 스페셜스쿨을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양계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록 관리와 신제품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팜스코의 2차 캠페인 ‘The Record Show’의 슬로건에 맞춰 진행됐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윤정환 STM의 강의로 시작됐다. 윤 STM은 DM(Direct Mail)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하며, 효과적인 기록 관리가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이창도 양계 PM은 ‘팜스코 산란기록부 활용 및 보완 사항’을 주제로, 농가에서 산란기록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보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유공자 표창·4천만원 상당 한돈 나눔도 전남지역 한돈인들은 지난 2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제7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하고, 한돈산업을 21세기 농식품 분야의 핵심산업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정현구 무안부군수, 구경본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및 축산 관련 기관 단체장과 한돈인들이 참석했다. 오재곤 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 한돈인들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한돈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남 한돈인은 구제역 등 악성 질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농장 생산성 향상 및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며, 5천만 국민의 단백질 공급자로서의 사명감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과 대한한돈협회장,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한돈 ESG 사회공헌 나눔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전영옥)는 지난 9월 30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 한마음 다짐대회’<사진>를 열고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하담 한국오리협회장, 민일기 영암부군수,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 정지영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 나상필 나주축협 조합장, 전남지역 축산관련기관 단체장, 계열사, 유관기관, 시·군 방역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영옥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오리농가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하나된 마음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AI 발생예방을 위한 철통방역 실천에 함께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리농가 대표, 계열사 대표, 공무원 대표가 함께 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행사 참석자들은 ‘AI 없는 청정 전남,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퍼포먼스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실천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본행사에 앞서 전남도 동물방역과 박석준 방역팀장의 방역교육 시간이 마련되어 방역 5대 수칙 교육을 했으며, 시상식에서는 오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해 공로패도 수여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기자] 지난 7일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의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축산업계의 현안에 송곳 질의가 있었다. 한국전력공사가 산업용 수준으로의 인상을 거론하고 있는 농사용 및 도축장 전기요금과 관련된 지적이 거셌다. 산업부는 누적 40조원이 넘는 적자에 시달리는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을 연내 추진할 것으로 밝힌 상황. 그런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역점으로 추진중인 ‘스마트 축산’ 사업을 확대 추진하면서 필수 불가결로 일선 농가의 전기 사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수수방관·무대응 행보 지적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농식품부가 스마트팜을 30%까지 확대하겠다면서 정작 사업에 수반되는 전기에는 관심이 없다”며 “농사용 전기요금을 산업용 수준으로 올리자는 용역보고서가 나오고 있는데도 농식품부는 어떤 대응도 없다. 너무 방관하는 것 아니냐”며 질타했다. “농사용 전기료, 개방농정의 보상책”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 제주시갑)도 “한전이 더 이상 농어민을 배려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보인다”며 “농사용 전기요금은 개방농정에 피해 보는 농업에 대한 정책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 유공자 표창 수여도 경남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덕용)는 지난 9월 25일 고운체육관에서 축산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 친목을 다지는 ‘제9회 축산가족 한마음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축산가족 한마음 대회는 소 럼피스킨(LS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 출입차량 소독 및 참석자 대인방역에 철저를 기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방역결의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홍덕용 회장은 “최근 사료값 폭등과 분뇨처리문제, 수입 축산물의 범람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헤쳐 나갔다”며, “앞으로 역시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축산농가들의 지혜를 모아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우협회·한돈협회·낙농육우협회·양봉협회·가금류협회·수의사회·수정사회·축협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축산농가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축산단체의 화합과 축산업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김역곤(한우)·김기환(양돈)·이호원(수의사) 씨가 군수표창을, 손현철(낙농)·윤학호(수정사) 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4일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나눔축산 양양송이연어축제 기념 축산물 나눔 및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축산업계의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인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김경록 본부장은 “청정 강원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의 긍정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