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출하, 도체중 532kg, 등심단면적 123㎠…2천554만 낙찰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만들면서 장안의 화제다.
올해 제27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사육기간 단축부문 시상이 신설되면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가 천하제일과 함께하고 있는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현대농장 김재환 대표에게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28개월령 이하의 거세우 39두가 출품,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는데 현대농장 김재환 대표가 그 중 최고의 주인공이 됐다.
김재환 대표가 출품한 수상축의 출하월령은 28개월로 도체중 532kg, 등심단면적 123㎠, 등지방두께 7㎜, 1++A로 kg당 4만8천23원을 기록했으며, 경락가격은 2천554만8천236원에 낙찰됐다.
김재환 대표는 천하제일사료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약 14년을 접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 뿐만 아니라 천하제일사료에서 개최하는 대통령상챌린지 한우연구모임과 한우연구소의 전국순회세미나 등 교육 전문 세미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한우산업 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김 대표는 “천하제일사료의 전문화된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장 성적 개선 및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천하제일사료만의 차별화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배운 점들을 농장 운영에 접목해 왔다. 이를 통해 성적을 개선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오늘의 영광을 만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천하제일의 우수한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천년 대표는 “천하제일사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한우 농가 지킴이로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다방면의 대비와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한우 농가와 함께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우 농가를 위한 우수한 신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한우산업 발전과 농가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비육우PM 안경철 부장은 “현재 한우 산업에 닥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대한민국 한우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올해 6월 한우연구소 3기를 출범했으며, 전국 순회 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심포지엄과 현장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 전국의 한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알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