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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 대다수 우유자조금 필요성 공감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가 대다수가 우유자조금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우유자조금 대의원 농가 50명과 일반농가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낙농가 대상 자조금 사업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유자조금 제도 및 우유자조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리커트 점수는 5점 만점 중 3.8점(대의원 농가 4.4점, 일반농가 3.7점)으로 농가들이 사업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유자조금 사업 중 낙농가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는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 PPL 및 PR 홍보, 홍보행사 추진 순으로 꼽아 낙농가들이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사업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중매체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이고 인상 깊은 사업으로 인식되고는 있지만, 노출도가 떨어지는데다 소비확대로 이어지게끔 하는데에는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중매체 광고에는 정부보조금을 사용할 수 없어 한정된 예산으로 광고를 제작해야 하는데다 소요 예산에 비해 노출빈도가 빈약해, 소비자의 인식변화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실효성 있는 우유자조금 홍보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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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개선·축분뇨 시설 정부지원 사업자, 암모니아 측정기 의무 설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해부터 정부의 축산냄새 개선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사업 대상자는 냄새(암모니아) 측정 장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행정처벌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지만 주요 사업대상자인 양돈업계는 혹시모를 가능성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냄새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 농가 등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실시간 모니터링, 효과적으로 냄새저감시설을 운영하고 냄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4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던 냄새측정 ICT 기계 장비지원 대상이 올해 340개소로 늘어나며 2021년 530개소, 2022년에는 720개소까지 각각 확대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지난 2018년 이후 정부의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참여한 농가 뿐 만 아니라 공동자원화시설 및 총 사업비 5천만원 이상의 가축분뇨 개별처리지원사업자에 대해서도 의무적으로 냄새측정 ICT 기계장비를 설치토록 했다. 이들 냄새측정 장비로부터 생성되는 각종 데이터는 현재 축산환경관리원이 관리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모니터링 과정에서 일

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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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농가들 “가금이력제, 경영압박 초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가금이력제’에 대해 산란계농가들이 고통을 토로하고 있다.지난 2년여간 계속된 계란 과잉생산으로 경영압박에 시달리던 산란계농가들이 올해부터 시행된 가금이력제에 따라 추가비용 발생이 불가피, 피해가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가금이력제는 닭·오리·계란 등 각 축종의 생산 및 유통과정의 이력정보를 조회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정부는 이력제를 통해 계란의 거래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 문제발생 시 이동경로에 따라 역추적해 신속한 조치를 가능케 함과 동시에 구매시 이력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계란을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하지만 관련업계서는 계란에는 이미 산란일자를 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력제까지 적용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력제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미 시행 중인 제도와 중복되는 부분이 상당해 현장 적용시 추가적인 비용만 발생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실제로 다수의 농가들이 일차 유통까지 담당하고 있는 산란계농가에서는 당장 이력관리번호를 표기하기 위해서 1천만원에 상당하는 이력번호 생성기를 구비해야 한다.농장에서 유통을 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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