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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연암대 실습농장에서 연 ‘우수농장의 날’에선…

'MSY 18두→ 26.6두'로 향상 방안 공유
교육기관-산업체 간 콜라보에 이목 집중

  • 등록 2025.05.30 09:40:47

 

[축산신문] 팜스코 S2본부(본부장 배형준)가 연암대 실습농장에서 우수농장의 날을 개최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팜스코 S2본부는 지난 5월 27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연암대학교에서 ‘2025 팜스코 우수농장의 날’ 행사<사진>를 육근열 연암대 총장, 안국진 동문회장, 연암대 졸업 후 업계에서 활동 중인 관계자들 및 연암대학교 재학생 60여 명과 팜스코 임직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와는 달리 일반 농장이 아닌 대학교 실습농장을 대상으로 열려 교육기관과 산업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산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실습농장 운영 성과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벌였다.

 

김병희 양돈팀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숫자로 보는 한돈산업’ 발표와 함께 국내 양돈산업 현황과 향후 전망을 짚었다.

 

이어 금동건 지역부장은 연암대학교 실습농장의 지난 5년간 성과를 분석하며, MSY가 18두에서 26.6두로 비약적으로 향상된 배경과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60회 이상의 현장점검과 생산성 회의가 오늘의 성과를 만들었다”며 “이제는 MSY 30두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두현 사업부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팜스코와 연암대학교가 함께 만들어낸 이 성과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팜스코는 앞으로도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팜스코가 연암대학교와 함께 처음으로 진행한 양돈 세미나로,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과 안국진 동문회장은 “교육기관과 산업체의 실질적인 협력이야말로 양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구호를 제창하며, “높은 생산성으로 대한민국 최고 농장을 만들자!”는 다짐 속에 마무리 됐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교육과 실무가 연계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축산업계의 혁신과 성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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