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세계적인 조사료 전문 업체의 선진화된 조사료 장비를 공급하면서 국내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2004년 9월 법인 전환 후 아일랜드의 McHALE, TANCO, 프랑스의 KUHN, 이탈리아의 MASCHIO 등 세계적인 조사료 전문 업체와 교류하면서, 2008년 평택 도일동으로 사옥을 신축 입주 후 2019년 11년 만에 안성시 동항산업단지에 사옥을 확장 신축하며, 조사료 자급화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옥수수파종기(MTR4) 결주방지 센서 부착…토양 제약 없어 결주방지센서 부착으로 종자의 결주 유무를 컨트롤박스 내에서 확인 가능하고 더블디스크(420mm) & 퀄터장착으로 어떠한 토양에도 제약이 없다. 두꺼운 러버 휠 장착으로 충분한 1차 진압이 가능하여 건조한 봄 기후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강도 전방 블레이드를 장착했다. 3차원 V자 러버 휠(2중진압롤러) 장착으로 장애물이 있어도 완벽한 진압이 가능하며 스프링 압력으로 차체를 눌러주어 굴곡진 지형에도 일정한 파종으로 옥수수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컬티베이터(HP-4) 옥수수 골 사이 잡풀 뿌리째 제초 GASPARDO M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YBD 제품력 이미 검증…시장이 먼저 원했다 “웃돈 주고라도 구매케”…전사적 역량투입 2023년부터 본격 양산…연간 6만두 공급 육가공품도 출시…모든 부위 고부가가치 ‘도드람’이미지 끌어올릴 리딩브랜드 기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마침내 YBD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 ‘THE 짙은'을 지난 6월 출시했다. 도드람 제품 전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리딩 브랜드, 그것도 국내 시장 규모만 보면 아직까지 미개척지나 다름없는 품종 브랜드가 돼지고기 시장 1위 업체에서 출현했다는 점에서 적지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개발단계부터 좌표는 ‘명품’ 준비에만 3년에 가까운 시간이 투입됐다. 박광욱 조합장은 ‘THE 짙은' 브랜드 개발 착수 당시 담당자들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달라야 함을 귀가 따갑도록 강조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들이 무엇이 다른지 굳이 물어보지 않고도 특별함을 느낄 수 있고, 희소성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없어도 찾게 되는, 사실상 명품 수준의 브랜드라는 확실한 좌표가 개발 단계부터 설정돼 있던 것이다.박광욱 조합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라면 드러나지 않는 부분까지 디테일이 살아 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작물 자급화로 고곡가 파고 넘자”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Y.S인터네셔날(대표 유신)은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기술과 제품으로 고객과의 든든한 비즈니스 동반자 모습을 구축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적으로 조사료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고품질 조사료 자급화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생산 장비 공급에 앞장서는 Y.S인터네셔날. 유신 Y.S인터네셔날 대표는 “고객만족 실현, 고객감동 실현, 생활가치 향상, 열정과 에너지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고객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 각 지역별 지부의 협력사들과 더욱 탄탄한 교류와 정보 협력을 통해 국내에 필요한 조사료 생산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종기 (VCS-2, VCS-4, VCS-6) 파종·시비 동시에…다용도 작업 가능 옥수수, 콩, 극동 6호 파종 때 낙종판 교환으로 파종 길이와 파종 간격의 조절이 모두 가능하며 파종과 동시에 시비 등 다용도 작업을 할 수 있다. 파종할 종자 입자를 계산하고 크기를 조정하는 장치인 쿨터 타입(Coulter Type)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환경 최적화 장비 국산화 선두주자 국내 조사료 생산 장비 선두주자인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이 조사료 생산에서 배합 및 급이까지 사용되는 기계와 설비를 시스템화함으로써 더욱 주목받고 있다. 라이브맥은 1993년 설립, ISO9001과 INNOBIZ 인증받은 조사료 관련 제조 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2004년 기업부설 연구소의 설립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및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지형 및 작물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 장비 국산화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다. 멀티파머(Multifarmer) 어떤 작업도 ‘착착’…멀티플레이어 신 개념 텔레스코픽 붐을 장착한 멀티파머 트랙터 MF34.9CS CVT기종은 최근 유럽에서 널리 사용하는 타입으로 조종석은 넓은 공간과 가시성 높은 창문을 통해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최대 3.4톤의 중량물을 최대 9m의 높이에서 작업과 경사지에서도 손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기울어짐 방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연료소모를 감소시키는 EPD시스템에 의한 136마력의 독일 Deutz엔진을 장착하고 PTO에 의한 조사료 수확작업, 붐을 활용한 베일랩핑작업, 축사에서의 다양한 작업과 견인과 주행 등 다양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남도(대표 하명신)는 2010년 조사료 장비 기초 설계를 시작으로 사각압축포장기, 승용 사료 청소차(퓨러쉬), 사료 급이기(엔진식)를 국산화 했으며, 개발과정에서 터득한 관련된 유압제어 기술, 전자 컨트롤 제어기술까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연구 개발해 조사료 생산기계 및 설비 사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 사각베일 압축포장기 네트 없이 랩핑 가능…급이시간 단축 사각베일 압축포장기는 잘게 잘린 상태의 작물(TMR사료, 옥수수, 수단그라스, 케나프 등)을 사각으로 압축, 베일링하면서 랩핑까지 동시에 작업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의 베일러(원형 베일러)에서 작업을 할 수 없는 품목(자연 순환형 퇴비, 톱밥, 콩비지, 발효용 부산물)도 작업이 가능하고 축산농가와 TMR(F) 공장에도 365일 동안 작업이 가능한 효율적인 포장기이다. 랩 결속장치 장착으로 네트 없이 랩으로만 결속 및 랩핑이 가능하여 급이기 별도의 네트(그물망) 제거작업이 불필요하고 급이 시간을 단축한다. 랩 작업에서 높은 압력(130kg/㎠)으로 압축 형태라 적재면적을 적게 차지하고 완전 밀봉이 가능하여 TMF사료 생산에도 적합하다. 옥수
[축산신문] ◆제3장 낙농시설 1. 낙농시설의 개념 낙농시설은 젖소의 생활공간이자 관리자에게는 일터이며, 그 자체가 경영 수단이다. 따라서 낙농시설은 젖소의 생산행위를 원활히 도울 수 있어야 하고 관리인에게는 최대의 작업 편의를 제공해야 함과 동시에 설치 비용이 반드시 보상받을 수 있을 만큼 저렴해야 한다. 낙농시설의 계획은 경영계획 → 시설계획의 기본방침 → 시설의 구성 → 기본계획 → 설계 순으로 한다. 2. 낙농시설의 설계 낙농시설은 사료를 비롯한 생필품의 조달 및 분배, 배설물의 처리, 인공수정, 분만, 포유 및 육성, 우유의 생산 등이 사람과 젖소 간에 순조롭게 진행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목장설계 작업은 젖소의 생존과 생산 활동에 필요한 각종 물자의 취급방법과 생산물 및 부산물의 처리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며, 시설이 들어설 자리에 대한 입지조건의 검토능력(위치, 지형과 부지의 방향, 수자원, 토질의 성격과 배수 문제 등)은 물론 토목공사 및 건축공사의 기본지식(자재, 구조, 배선, 배관, 조명 등), 관계 법령(건축법, 환경관련 법규 등), 사양관리 및 착유 작업의 내용, 기계 장비의 성능 등에 관한 전문적인 상식이 있어야 한
[축산신문] 기아문제, 소득과 부에 따른 불평등 먹거리 분배서 기인 인류 건강 증진 위해 ‘친환경 축산’ 장려돼야 2016년 세계자원연구소 보고서는 “2006년에 비해 2050년엔 70% 더 많은 식량, 거의 80% 더 많은 육식, 95% 더 많은 소고기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렇게 전 지구적으로 축산이 늘면 지구 온난화뿐 아니라 건조기후와 물 부족 현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만 1억 명 이상이 식량부족의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한다. 육류 소비 습관을 바꾸는 것은 직접적인 기후변화뿐 아니라 기아, 건강한 삶, 물 관리, 육지 생태계 보전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답을 줄 수 있다. (출처: 한겨례, 2019년 11월 28일자) 검증 내용 1. 현대 전 세계 먹을거리 체계의 특징은 ‘부족’이 아니라 오히려 ‘과잉생산’, 소득과 부의 불평등 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 FAO는 2021/22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을 2020/21년 대비 0.7% 증가한 27억9천5백6천만 톤으로 전망했다. 농업생태학자 에릭 홀트-히메네스(Eric Holt-gimenez)는 현대 글로벌 식량 생산이 세계 인구를 먹여 살리는 데 필요한 양보다 1.5배 많
[축산신문 기자] 한국축산, 국제 동물복지 가이드라인 맞춰 지속 개선 축종별 인증농장 확산…더 많은 노력 필요 “우리가 먹는 축산 동물들의 삶. 어차피 죽는 삶이라지만, 이것이 곧 사는 동안 모든 고통을 감내해도 좋다는 뜻은 아닐 겁니다. 그보다는, 오로지 인간을 위해 태어나고 살고 죽는 생명인 만큼 살아 있는 동안에라도 불필요한 고통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2021년 4월5 일자 기사 중 발췌) 검증 내용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되는 가운데 나온 위의 KBS 보도는 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점검하게 한다. 이번 호는 한국 축산업에서 동물이 다루어지는 현실과 미래를 점검하여 성찰하고자 한다. 1. 국제 표준 동물복지 가이드라인이 구체화되는 흐름에 맞추어 한국 역시 관련 법규를 계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 동물위생에 대한 여러 국제기준을 정립해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Office International des Epizooties)는 동물복지를 “동물이 건강하고 안락하며, 좋은 영양 및 안전한 상황에서 본래의 습성을 잘 표현할 수 있으며, 고통, 두려움, 괴롭힘 등의 나쁜 상태를 겪지 않는 것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1937년 7월11일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창립되어 내달 11일 창립 85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지난해 조합 역사상 최고 매출액을 시현하며 유업계 1위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한 국낙농산업을 리드하는 맏형격인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으로부터 최근 당면한 낙농과제와 발전방안을 들어봤다. 품질 넘어 기능성…A2 우유 출시로 ‘나100% 우유’ 성공신화 재현 아시아 최대 규모 종합 유가공 공장 ‘양주 신공장’, 관광 브랜드화 유업계 첫 ESG위원회 신설…‘친환경’ 에너지 절감 설비 투자 강화 조합원들 안정적·효율적 목장운영 위한 예산 편성·환경 조성 집중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우유 판매량을 기록했다. 서울우유의 올 매출 목표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가? 지난해 매출액 1조 8천434억원, 영업이익 582억원으로 2020년 대비 매출액 기준 약 5% 신장했다. 더불어 전체 우유 시장 점유율은 2019년 39.0%, 2020년 43.6%, 2021년 9월 누계기준 44.5%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되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스멜스탑, 친환경 탈취제 "효능 입소문 타고 폭발 인기" 환경부 '환경표지인증' 획득...수용성 제품 '사용도 편리' CTC 프리벤터 플러스 업, 부숙촉진 "부숙도 검사 능동대응" ㈜씨티씨바이오(대표 이민구)가 내놓고 있는 친환경 탈취제 ‘스멜스탑’. ‘스멜스탑’은 축산농가 최대고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냄새를 잡아낸다. 20년 이상 노하우의 특수 미네랄수, 최고 품질의 목초액 등을 주성분으로 한다. 특히 추출공정에서 어떠한 화학처리도 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스멜스탑’은 냄새 유발 분자인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등을 중화·제거한다. 아울러 2차 냄새 물질을 유발시키지 않는다. 냄새 중화물은 쉽게 물에 용해·분산돼 물 세척 후 효율적으로 제거된다. 더욱이 수용성 제품인 만큼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용해도가 매우 우수해 니플 막힘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미생물제를 투입했을 때 나타나는 거품 발생이나 부글거림 현상이 없다. 친환경 성분 특성 상 독성 등 환경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실험을 통해 환경부 기준 냄새 제거 효능을 확고히 입증받았다. 냄새 문제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현장서 냄새저감 효력 입증...냄새근원 '경화분뇨' 분해 부숙촉진 통해 '자연순환' 실현...질병솔루션으로도 각광지앤비솔루션(R&D CEO 유태철)이 개발·공급하고 있는 ‘바이오매직(Bio-magic)’. 친환경 냄새저감제다. ‘바이오매직’을 한번도 안써본 축산농가는 있어도, 한번만 써본 축산농가는 없다.그만큼 ‘바이오매직’ 냄새저감 효과는 현장 속에서 입증됐다. 그 효과에 의구심을 던지는 사용농가는 찾아보기 어렵다.도시화 진전 속 아파트에 둘러싸인 농가, 냄새 근원부터 뿌리 뽑으려는 농가, 축사 옆에 가정집을 꾸린 농가 등 그 형태와 이유도 다양하다.이 농가들은 ‘바이오매직’이 아니라면, ‘바이오매직’이 없었다면, 아직도 그 지긋지긋한 냄새 구덩이에서 헤매일 수 있다.‘바이오매직’이 해법이 됐다. 특히 냄새민원에 시달린 농가들에게는 ‘바이오매직’이 구세주나 다름없다.‘바이오매직’의 탁월한 냄새저감 효과는 과학적 작용기전에서 비롯된다.‘바이오매직’은 천연추출물을 발효해 제조한다. 다량의 효소 외에도 조효소·아미노산·비타민·미네랄 등 보조분자들이 포함된다. 유기물 생물학적 처리공정이 가속화돼 축산분뇨를 분해하고, 냄새를 유발하는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회원 농가들을 위한 협회로 바꿔놓겠다고 강조한 그는 소통과 민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협회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민원의 경우 홈페이지에 팝업을 띄워 어떤 민원이라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장은 “협회의 이미지는 민원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우리 협회는 특성상 직접 방문하는 경우보다는 유선이나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민원이 접수된다. 우선 접수 방법을 간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홈페이지 전면에 팝업을 띄워 누구든 클릭 한 번으로 민원을 접수 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 직원이 이를 공유할 수 있고, 민원 담당자는 민원에 대한 처리 결과를 보고토록 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농가에게 확인한 결과 협회의 대응에 매우 고마움을 느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다. 내가 생각하는 회원농가를 위한 협회의 모습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장 중심 경영 강화로 ‘농가 가까이’ 방대한 개량자료, 축산 발전 원동력 이 회장은 소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