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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엘 통합 따른 화합 매진…백신 등 공격적 출시 혁신 제품 개발·서비스 제공…한국축산 발전 기여 우리나라에 제조공장이 있어서일까. ‘바이엘동물약품’은 분명 다국적기업이지만, 다국적기업 같지 않다. 왠지 토종기업처럼 여겨진다.엘랑코동물약품·바이엘동물약품 통합 초대 한국지사장인 정현진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대표. 그는 “엘랑코동물약품과 통합으로 ‘바이엘동물약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여전히 바이엘 정신은 살아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정 대표는 “바이엘동물약품은 지난 65년 국내 시장에 발을 첫 발을 디딘 이후 단순히 동물약품 판매에 머문 것이 아니라 한국축산과 늘 교감하며, 함께 걸어왔다”고 말했다.이어 “예를 들어 안산에 있는 바이엘동물약품 공장의 경우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에게 GMP 모델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품질관리에 더욱 정진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지난 8월 엘랑코와 바이엘 한국지사가 통합됐지만, 아직 강남과 송파 두곳으로 나뉘어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내년 중반기에는 한곳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수시로 양쪽 사무실을 오가고, 1대1 면담을 갖는 등 통합에 따른 두

<조합장이 말하는 축산현안, 그리고 우리 조합은>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축산신문 신정훈·홍석주 기자] “원주는 ‘농업인의 날’의 발상지이다. 원주축협 제9·10대 원홍기 조합장이 1964년 전국 최초로 흙토(土)자가 세 개 겹치는 11월 11일 11시에 원주에서 농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원 조합장은 1980년부터 정부에 농민의 날 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결국 1996년 정부의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 지정됐다. 원주축협 임직원들은 ‘삼토사상’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조합의 자랑이자 조합원, 임직원의 자부심이 된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축협이 축협답게 가야된다고 생각한다.”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삼토사상’으로 말문을 열면서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도 원주축협 구성원 모두는 상당한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삼토사상을 실천하면서 축산농가가 앞장서 흙을 살리고 축협이 정체성을 찾아가야 한다”는 신동훈 조합장에게 원주축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축산농가 ‘삼토사상’ 입각 흙 살리고 축협 정체성 확립 용적률 풀어 퇴비사 신축 허용…저장능력 확보 급선무 면 단위 공동저장소 마련…농업의 가장 기본시설돼야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질병, 그리고 계속 강화되는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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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내년도 327억 규모 사업계획 수립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수급여건 따른 전략적 소비촉진행사 전개도 한우자조금의 2021년 사업계획이 나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3차(10일), 4차(13일) 두 차례 관리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공개된 한우자조금의 사업계획안에는 홍보사업와 유통사업에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내용들이 눈에 띄었다. 사업 목표는 ▲효과적인 한우홍보 강화로 한우가격 안정도모 ▲한우농가의 자발적‧선제적 수급관리 활동 지원 ▲한우생산성 향상 및 환경대응력 강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소비활동 지원이다. 홍보분야에서는 온택트시대에 맞춘 온라인과 모바일 홍보 강화로 신규 소비층 유입 및 지속적인 한우 소비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한우소비를 유도하나는 것이다. 또한, 신규 소비층 유입을 위한 1인 가구와 젊은 계층을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한다. 한우에 대한 우호적 인식 증대 및 취식유발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협찬도 지속된다.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회적 분위기에 대응해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 안내를 통한 한우의 소비가치 인식 및 수

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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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급식 우유 줄이고 두유 도입 추진 ‘논란’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두유 대부분 수입 원료…칼슘 함량도 태부족 군장병 건강·업계 피해 고려 우유 증량 촉구 국방부가 내년도 군급식에 두유를 도입하는 대신 흰우유를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혀 낙농업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국방부는 내년도부터 두유 연24회 신규도입과 해당횟수 만큼의 흰우유 급식 감량계획을 담은 2021년도 국방부 급식방침(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통해 FTA 수입개방과 코로나19에 따른 학교우유급식 중단으로 인한 우유수급문제로 낙농가의 원유감산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부의 흰우유 감축 소식으로 낙농가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성토하며, 국방부의 흰우유 급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행보를 지적했다. 국방부는 그동안 당초 약속과는 달리 군장병 영양공급을 위한 필수식품인 흰우유 공급횟수를 매년 축소해 나가면서 쥬스류 등 타음료 급식을 확대해왔다. 이는 2014년 국회 국방위원장과 국방부의 협의로 군장병 건강과 군납조합의 피해를 고려해 향후 흰우유 연간급식총량을 유지키로 한 약속을 국방부 스스로 뒤엎은 것이다. 실제로 국방부는 군장병 1명당 흰우유 250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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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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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살처분 보상 현실화 절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원가보상 힘들다면 위탁생계가격 기준 적용 합리적 대안” 육계 살처분 보상금 현실화가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이달 들어 지난 5일까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된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건수는 24건으로, 전 주차 10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AI 발생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육계업계에서는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의 재검토가 절실하다고 토로하고 있다. 만에 하나 국내 가금농가까지 AI가 발생할 경우 현실적이지 못한 보상금 지급으로 당장 농가들의 피해가 야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AI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에 농가에서 차단방역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하늘에서 날아오는 AI바이러스를 각 농가들이 차단방역만으로 막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관련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를 인지하고 있는 정부도 가금농가에 AI가 발생할 경우 조기에 확산을 방지키 위해 AI가 발생치 않은 농가도 일정 기준에 맞춰 예방적 살처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 발생 시 방역조치에 적극 참여한 농가들이 현재의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으로는 막대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현행 ‘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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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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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종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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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내년도 327억 규모 사업계획 수립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수급여건 따른 전략적 소비촉진행사 전개도 한우자조금의 2021년 사업계획이 나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3차(10일), 4차(13일) 두 차례 관리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공개된 한우자조금의 사업계획안에는 홍보사업와 유통사업에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내용들이 눈에 띄었다. 사업 목표는 ▲효과적인 한우홍보 강화로 한우가격 안정도모 ▲한우농가의 자발적‧선제적 수급관리 활동 지원 ▲한우생산성 향상 및 환경대응력 강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소비활동 지원이다. 홍보분야에서는 온택트시대에 맞춘 온라인과 모바일 홍보 강화로 신규 소비층 유입 및 지속적인 한우 소비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한우소비를 유도하나는 것이다. 또한, 신규 소비층 유입을 위한 1인 가구와 젊은 계층을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한다. 한우에 대한 우호적 인식 증대 및 취식유발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협찬도 지속된다.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회적 분위기에 대응해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 안내를 통한 한우의 소비가치 인식 및 수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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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엘 통합 따른 화합 매진…백신 등 공격적 출시 혁신 제품 개발·서비스 제공…한국축산 발전 기여 우리나라에 제조공장이 있어서일까. ‘바이엘동물약품’은 분명 다국적기업이지만, 다국적기업 같지 않다. 왠지 토종기업처럼 여겨진다.엘랑코동물약품·바이엘동물약품 통합 초대 한국지사장인 정현진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대표. 그는 “엘랑코동물약품과 통합으로 ‘바이엘동물약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여전히 바이엘 정신은 살아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정 대표는 “바이엘동물약품은 지난 65년 국내 시장에 발을 첫 발을 디딘 이후 단순히 동물약품 판매에 머문 것이 아니라 한국축산과 늘 교감하며, 함께 걸어왔다”고 말했다.이어 “예를 들어 안산에 있는 바이엘동물약품 공장의 경우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에게 GMP 모델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품질관리에 더욱 정진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지난 8월 엘랑코와 바이엘 한국지사가 통합됐지만, 아직 강남과 송파 두곳으로 나뉘어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내년 중반기에는 한곳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수시로 양쪽 사무실을 오가고, 1대1 면담을 갖는 등 통합에 따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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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양분총량제냐, 양분관리제냐
오인환 명예교수(건국대 과학기술대학) 놀이기구의 두더지처럼 이따금씩 고개를 내미는 것이 양분총량제, 한걸음 더 나아가 가축사육총량제이다. 한정된 농경지에 가축사육 마리수가 증가하니까 손을 볼 때가 되었다고도 한다. 환경론자들은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들은 상황을 단편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벨기에, 네덜란드에서도 하니 우리나라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한다. 그러나 그 나라들은 조그만 나라들이다. 하나만 보고 둘, 셋을 보지 못한다면 일을 그르 칠 수 있다. 양분총량제는 토양의 양분수지에 근거한다. 농경지에 투입되는 비료양분의 양과 농작물에 의하여 흡수되는 양을 비교해서 토양에 축적되는 양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투입되는 양분의 양이 많으면 이용되지 못한 여분의 양이 주위 환경 및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의 나라에서는 축산농가도 자체 농경지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농가를 돕는 차원에서 이 제도를 시행 또는 교육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축산농가가 자체적으로 농경지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지 못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화학비료 사용량은 얼마나 되는지, 수입비료량(유박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