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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이 말하는 ‘우리축협’은>이중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장
[축산신문 홍석주·신정훈 기자] 선택 집중 통해 새로운 축협 모델 만드는데 앞장 복지 행복 넘치는 조직 만들어 구성원 자긍심 제고 조합원에 물고기 잡는 방법 교육…인식전환 계기로 퇴비 부숙 문제 해결 초점…금융점포 신설도 추진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미래지향적 성장을 통해 어떤 대내외적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축협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축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복지와 행복이 넘치는 축협, 조합원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축협을 만들겠다.” 이중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조합장은 4개 시군을 관할하는 광역축협으로, 대내적으로 조합원과 직원의 성장을 도모하고, 대외적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축협의 모습에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춘천·철원·화천·양구 지역의 발전이 우리축협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중호 조합장은 임기 중에 꼭 이뤄내고 싶은 과제로 상호금융사업 규모 확대를 꼽았다. 올해 6월 말 평잔 기준으로

<축산현안 직격 인터뷰>한득수 임실축협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우리 축산업, 규모보단 효율 중시…고부가가치 제고 퇴비부숙도 문제, 경축순환 활성화 명제로 접근해야 “축산에 대한 환경규제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미허가축사 적법화에 이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현장의 농가들은 현실적 대안을 찾는데 한계 상황에 부딪치고 있다. 환경규제는 결과적으로 축산을 오염물질로 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시각 자체가 우리나라 축산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한득수 임실축협 조합장은 우리나라 축산은 이제 규모화보다 효율을 더 중시해야 하는 시점이 됐다고 했다. 일본처럼 고부가가치 축산업을 지향해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퇴비 부숙도 의무화에 대해서도 정부가 일본의 사례를 충분히 연구해서 한국형 모델을 만들었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의 경우에는 논에 퇴비사를 짓는다. 검사는 정부가 직접 담당한다. 퇴비사에 들고 나는 기록을 장부에 착실하게 기록해둔다. 축산농가가 교반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인이 교반하고, 퇴비를 쓸 사람은 반출기록만 하면 끝난다.” 한득수 조합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퇴비 부숙도 문제를 자꾸 농가와 축협에 맡기려 하기 때문에 힘들고 정책에 탄력이 잘 안 붙는 것이라고 했다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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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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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감축 이전 잉여유 처리대책 제시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원유수급 불균형 사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낙농업계가 잉여유 처리를 위한 대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올해 상반기 일평균 원유생산량은 온화한 동절기 기후 영향으로 5천896톤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했으나, 일평균 원유사용량은 코로나19의 여파로 0.2% 줄어든 5천238톤에 그치면서 일평균 잉여원유량은 638톤으로 23.4% 늘어난 상태다. 원유수급 불균형이 장기화되자 낙농진흥회는 지난 11일 내년 1월 1일부터 수급안정화를 위해 원유생산 감축대책(마이너스쿼터 시행, 쿼터초과가격 인하)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낙농가에 안내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잉여유가 계속해서 늘어나게 된다면 낙농진흥회의 수급조절 예산 내에서 원활한 사업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기에 내려진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다. 이에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7일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에 공문을 발송하고 잉여유처리대책 마련을 재차 촉구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농식품부로 발송공문을 통해 “현재의 원유수급상황은 코로나19에 따른 휴교조치로 인해 백색시유 소비의 6.9%를 차지하는 학교우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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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5주년>기본 위 탄탄한 신뢰 기반…‘언택트 활로’ 여는 열쇠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코로나 팬데믹 여파 축산물 유통 비대면 활동 ‘대세’ 배합사료·동약업계 온라인 채널 확대 통한 소통 강화 4차산업혁명시대 발맞춘 ‘스마트 축산’ 급물살 탈 듯 비대면 시장 신뢰 담보돼야…더욱 충실한 기본 요구 때는 바야흐로 비대면 시대의 한 가운데 와 있다. 누구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하지 않고도 생활하는 시대를 살게 된 것이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데이터 소비를 즐기고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그 중심에 있다. 이런 사이 우리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모두와 연결되어 있는 초연결 사회에 살면서 초연결 사회에서 벗어나 잠시 사람들을 피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도심을 떠나 시골의 공기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싶어 산속으로 들어가 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1인 가구의 증가와 세대 간의 갈등, 특히 비대면으로 이뤄지거나 인터넷으로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는 사회 내 시스템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오프라인 산업 현장에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편리함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물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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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규제’ 걷어낼 때 축산 미래 보장
[축산신문] 범 축산인 ‘함께’의 미덕 절실 낭패도 이런 낭패가 없다. 사면(四面)에서 초가(楚歌) 소리만 들려오는 고립무원이다. 창간 35주년의 소회를 생략한 채 이토록 처연한 말을 늘어놓는 심정 또한 처연하지만 이것이 한국축산이 처한 현실임에랴 어찌하겠는가. 지금 한국축산은 마치 거미줄과도 같은 각종 규제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축산정책은 장려나 진흥과는 거리가 멀어진지 오래이며 축산현장은 자고 나면 합법인지 적법인지도 모를 새로운 규제에 허덕인다. 거미줄규제가 난무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논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자조와 한탄이 팽배하다. 이 와중에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 또한 확산되고 있다. 우리는 오늘날 축산의 문제를 놓고 정부와 축산정책에 모든 책임이 있다고 단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지금까지의 정책이나 시각의 편향성을 지적하고 이의 교정을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치가 그렇듯 축산도 빛과 그림자가 병존하기 마련이다. 밝은 면은 장려하고 어두운 면은 보완해나가는 것이 정한 이치인데도 작금의 축산현장은 규제일변도로만 흐르고 있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환경문제와 같은 어두운 측면에만 천착(穿鑿)하기 때문이다.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