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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들이, 한우 숯불구이 축제장으로 가정의 달 5월, 한우 숯불구이 향기가 전국을 뒤덮을 것 같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함께 추진하는 ‘힘내자 우리가족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한우자조금은 소비가 집중되는 5월을 맞아 침체된 한우소비의 활로를 찾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숯불구이 축제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던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다시 한 번 행사가 열린다. 마장축산물시장우육협회, 갈비구락부, 포천한우백년, 완주한우협동조합, 태우그린푸드 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는 동시에 무료시식과 체험 이벤트 등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버스킹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한우경매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는 현재 15만명의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금연휴로 불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도별 한우숯불구이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강원도에서는 원주축협본점 야외주차장, 충북에서는 청주 농협충

낙농헬퍼 지원, 중앙정부가 컨트롤해야 도 사업으로 추진되는 낙농헬퍼 지원사업이 중앙정부 지원사업으로의 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1일 ‘2017년도 도별 낙농(축산) 지원사업 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낙농육우협회는 매년 낙농 지원사업 현황 조사를 통해 도(연합)지회에 책자로 제작·보급하고, 중앙·지방 정부 지원대책 건의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연중무휴 열악한 근무환경을 가진 낙농가에 대체 인력인 ‘낙농 헬퍼’를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 현재 강원, 충북, 경북, 경남, 제주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도 올해 신규사업으로 편성했다. 아침, 저녁으로 착유를 해야하는 낙농산업의 특성상 일손이 부족한 사례가 자주 발생하며 그 때마다 생기는 낙농가들의 고충을 해결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조합이나 낙우회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헬퍼사업도 있지만 6개 지자체 이외의 지역에서도 헬퍼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인 것이다.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올해 낙농 헬퍼를 지원하는 광역지자체가 6곳으로 늘어난 점을 볼 때, 중앙정부 지원사업 편성을 통해 전국적인 확대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의 우수한 낙농(축산) 지원정책들

정부-양돈업계 원론 ‘공감’…각론 ‘이견’ 박멸위, 사육돼지 전파 가능성…미끼백신 신속 투입 제안 농식품부, 백신중단 후 검토…“종간 전파도 정확치 않아” 사육돼지와 순환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야생멧돼지의 돼지열병 방역대책을 놓고 정부와 양돈업계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돼지FMD·열병박멸대책위원회(이하 박멸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철원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로부터 돼지열병 항원이 확인됐다. 2011년 연천과 포천에서 확인된 이후 6년만이다. 특히 유전자 분석 결과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가 지난 2016년 9월 경기도 연천의 양돈장에서 발생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멧돼지와 사육돼지간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전파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박멸위는 이에 따라 미끼 백신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방역대책을 정부에 제안했다. 이미 미끼백신의 개발이 완료된 상태고, 선행실험 결과 효과도 확인된 만큼 야생멧돼지의 돼지열병 항체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경기북부와 강원 철원지역에 우선 적용한뒤 그 결과에 따라 적용 지역을 확대해 나가자는 게 그 골격이다. 박멸위의 한 관계자는 “사육돼지에 대한 돼지열병 백신의 효과가 좋다고는 하나 개체에 따라서는 항체형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도 있

<초점>AI 백신 정책의 종류, 장단점과 해외사례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발표한 AI·구제역 방역개선대책에서 “6월까지 AI 백신도입 가능성과 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발생한 H5N6형, H5N8형 고병원성 AI가 3천700만수 이상의 사상최악의 살처분 피해를 내면서 ‘기존 살처분 정책만으로는 AI 피해를 막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이에 최근 가금수의사 단체를 중심으로 AI 발생 초기 링백신이나 재발위험지역에 대한 선별적 접종 등 백신 활용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반면 AI 바이러스 상재화, 가금 축산물 소비 타격 등을 우려한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AI백신 정책의 종류들과 장·단점 그리고 해외사례를 살펴본다. 상황따라 예방·긴급·지역·전국백신 선별 백신정책, 전파 속도 늦추는데 효과적 바이러스 변이 심해 최적백신 개발 어려워 무증상 개체 출현시 되레 감염확산 가능성 ◆ 백신정책의 종류 백신을 사용하는 시점에 따라 크게 ‘예방백신’과 ‘긴급백신’으로 나뉜다. 예방백신은 보통 감염 전, 철새도래지 등 고위험지역의 가금류에 계절적으로 쓰인다. 긴급백신에는 흔히 ‘링백신’이 있다. 발생 후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백신존을 형성해 전파를 막거나 전파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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