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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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 위해서라면 어떤 험로도 마다않겠다”
[축산신문 이동일기자] FTA시대 보호장치 마련…농가 생산안정 역량 집중 최근 한우협회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움직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초 한우협회는 전북 완주에서 OEM사료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올해는 더욱 바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김홍길 회장. 그는 “작년에 일본을 다녀왔는데 일본은 개방에 대비해 자국농가의 보호를 위해 2중 3중의 장치를 하고 있었다. 우리도 이런 안전장치를 만들어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올해 한우협회는 농가의 생산 안정을 위한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우수급조절(미경산 암소비육사업), 한우협회OEM사료 등도 모두 이런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것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우리는 송아지생산안정제도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비육우안정제를 당장에 도입하기란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반드시 농가를 보호할 수 있는 경영안정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한우협회의 조직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모두 농가들을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협회가 생산

"청정축산 구현, 지속가능 환경 조성"
[축산신문 신정훈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새해를 맞아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한우산업 활성화와 축산물 판매기능 확대, 지속가능한 축산 만들기에 나선다. 직제개편을 통해 ‘한우국’도 만들고 ‘스마트축산팀’도 신설한 김태환 대표이사는 새로운 사업도 적극 발굴해 축산경제의 몸집을 더욱 키우고, 일선축협과 힘을 합쳐 축산농가 스스로 실익제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태환 대표가 그리는 2019년 축산경제의 목표와 꿈을 소개한다. 한우국 신설, 한우산업 활성화 조직역량 강화 축산지도사 운용 축협에 10억원씩 자금 지원 목우촌 원점에서 사업 재설계…M&A도 추진 혈액자원화센터·호스랜드 등 신규 사업 개발 “축산농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우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한우농가 실익증진을 위한 지도 지원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연말 직제개편을 통해 ‘한우국’을 신설했다. 한우국을 중심으로 한우산업 발전을 농협이 선도해 나가고, 지역축협의 한우사업 지원도 강화하겠다.” 김태환 대표는 “하늘이 두 쪽 나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한우산업이다. 한우국은 한우농가와 일선축협의 경영에 대한 부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우협, 올해 5대 중점 추진사업 선정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협회가 올해 안정된 한우산업,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목표로 총 5개의 중점추진사업을 설정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5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우협회 중점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사진>을 가졌다.이날 협회는 올해 ‘안정된 한우산업,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목표로 ▲한우사육두수 선제적 조절(미경산우) 비육 사업 ▲한우가격 안정제 도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 정착 ▲OEM배합사료 생산·공급 ▲농협적폐청산 ▲한우정책연구소 활성화를 5대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김홍길 회장은 “지난해 초 한우사육두수 압박을 예고하고 선제적 수급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을 때 정부와 관련기관 모두 시기상조라고 이야기 했었다. 현재 한우사육두수는 300만두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우농가의 위기감은 극에 달해 있다”며 “선제적 수급조절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것은 바로 이런 농가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직접적 피해자인 농가 스스로가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협회는 수급조절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유전능력평

유기축산 인증기준 강화…현장 “해도 너무해”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유기축산 낙농가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동물용의약품 사용에 따른 전환기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가축이 건강하게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철저한 관리를 통한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유기축산은 국내 축산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것에 틀림없다. 하지만 정부가 낙농가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채 규제만을 강화하고 있어 낙농가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이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유기축산물 인증제 인증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유기축산 인증 낙농가는 모든 동물용 의약품 사용 시 전환기간 90일과 휴약기간 2배 기간 중 긴 기간을 준수해야 유기축산물로 출하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질병의 치료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한 경우 휴약기간의 2배가 지나면 유기축산물로 인정을 받았지만 이제는 최소 90일이 지나야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젖소의 경우 송아지분만 시 과도한 에너지를 사용해 분만 후 2개월 동안은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이 시기에는 불가피 하게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낙농여건 상 유기원유는 일반원유와 구분 보관 및 별

돈사 화재 ‘비상’…점검, 또 점검을
[축산신문 이일호기자] 겨울철 양돈장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올들어서는 평소 농장관리와 시설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던 대규모 농장 2개소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 큰 피해를 입어 양돈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온을 위해 축사가 밀폐되는 겨울철엔 축사 내부에 이슬이 맺히고 누전, 합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규모나 시설에 관계없이 전기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축사화재는 겨울철로 접어드는 10월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집계되기도 됐다. 전문가들은 특히 전기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분만사와 자돈사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화재가 발생한 2개 농장 모두 분만사 등 번식구간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돈사내부 전기 시설에는 반드시 누전 차단기를 설치하되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작동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바로 교체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안전점검 과정에서 누전으로 인해 차단기가 떨어져 있거나 피복이 벗겨진 전선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각종 전열기구는

“종계 MG<마이코플라즈마>백신 사용 금지는 시기상조”
[축산신문서동휘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5월부터 종계에 MG(마이코플라즈마)백신 사용을 금지키로 하고 당장 이달부터 MG백신의 관급을 중단하자 종계농가들의 반발이 거세다. 해당 질병을 컨트롤할 수 있는 대체 방안이 없는 가운데 백신사용만을 금지하는 것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시기상조라는 주장이다.지난 16일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 종계부화위원회(위원장 연진희)는 올해 들어 첫 월례회<사진>를 개최하고 정부에 MG백신 사용 금지와 관련해 시행유보와 관급 재개 등을 요구키로 했다.종계농가들은 여전히 닭에 MG발병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을 사용치 못하게 될 경우 종계가 이에 감염, 농가에 발생되는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2016년 5월 26일 개정 고시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에 따라 3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종계에 MG백신 접종을 금지키로 했다. 이에 시행 기한이 다가오자 최근 농식품부는 관련 홍보 리플릿을 배포한 것.개정된 방역관리요령에 따르면 MG 백신접종이 금지됨과 동시, 검사결과 MG 양성계군의 종란은 이동금지 조치로 부화가 불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병아리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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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협, 농촌 유휴시설 활용 청년에게 창업공간 제공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촌지역에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시설이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거듭난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16일 청주시 강내농협의 옛 하나로마트 건물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인 ‘청촌공간(靑村空間)’ 1호점 개소식<사진>을 가졌다.청촌공간 1호점에는 농협에서 주최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농산업분야 유망 청년농업인 6명이 입점해 본인들이 농산물을 가공해 생산한 제품(사과·비트 가공품, 장류, 작두콩커피, 유기농 착즙주스, 자연치즈성분 두부, 곤충가공 반려동물간식 등)을 전시·판매한다.청촌공간에선 제품 판매뿐 아니라 요리교실, 장류 만들기, 두부 만들기 등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농식품부와 농협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인구의 유입정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한 창업지원사업을 기획했다.농협은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창고, RPC, 사무실 등 유휴시설 중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해 제공하고, 청년창업인들의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이날 개소식에서 청년창업자들의 사업 아이디어와 포부를 들은 이개호 장관은 “대한민국의

한우협, 올해 5대 중점 추진사업 선정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협회가 올해 안정된 한우산업,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목표로 총 5개의 중점추진사업을 설정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5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우협회 중점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사진>을 가졌다.이날 협회는 올해 ‘안정된 한우산업,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목표로 ▲한우사육두수 선제적 조절(미경산우) 비육 사업 ▲한우가격 안정제 도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 정착 ▲OEM배합사료 생산·공급 ▲농협적폐청산 ▲한우정책연구소 활성화를 5대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김홍길 회장은 “지난해 초 한우사육두수 압박을 예고하고 선제적 수급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을 때 정부와 관련기관 모두 시기상조라고 이야기 했었다. 현재 한우사육두수는 300만두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우농가의 위기감은 극에 달해 있다”며 “선제적 수급조절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것은 바로 이런 농가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직접적 피해자인 농가 스스로가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협회는 수급조절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유전능력평

“한우농가 위해서라면 어떤 험로도 마다않겠다”
[축산신문 이동일기자] FTA시대 보호장치 마련…농가 생산안정 역량 집중 최근 한우협회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움직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초 한우협회는 전북 완주에서 OEM사료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올해는 더욱 바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김홍길 회장. 그는 “작년에 일본을 다녀왔는데 일본은 개방에 대비해 자국농가의 보호를 위해 2중 3중의 장치를 하고 있었다. 우리도 이런 안전장치를 만들어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올해 한우협회는 농가의 생산 안정을 위한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우수급조절(미경산 암소비육사업), 한우협회OEM사료 등도 모두 이런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것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우리는 송아지생산안정제도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비육우안정제를 당장에 도입하기란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반드시 농가를 보호할 수 있는 경영안정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한우협회의 조직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모두 농가들을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협회가 생산


<논단>A2 milk 마시자고 젖소 품종 바꿔야 하나
윤 성 식 교수(연세대학교생명과학기술학부) 금년도 우유생산량이 작년 수준을 약간 밑도는 203만 톤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신생아 출산율이 낮다보니 학교 교육은 물론이고 식품산업도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음용유 소비량도 내리막길에 접어든 게 벌써 여러 해 되었다. 농가는 매년 원유 생산량을 줄이는 고통을 감수하고 있지만 거꾸로 1인당 유제품소비량은 증가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국산 원유가 이처럼 부진을 면치 못하는 형편인데 모 제약회사는 호주산 우유를 수입, 판매하면서 “초지 방목, 모유와 유사한 성분으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라면서 a2 milkTM 홍보에 호들갑을 떨고 있다. 국내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수입우유 판매에만 열을 올리는 현실을 보면서 A2우유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피력하고자 펜을 들었다. 필자가 A2 단백질과 관련된 논문을 접하게 된 것은 꽤 오래되었다. 당시는 A2 단백질이 많은 우유가 건강에 좋다는 주장이 특정 단백질을 앞세워 유별난 주장을 떠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일 것이다. 그러나 모유성분과 우유 성분을 서로 비교하는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매우 흥미로운 주제다. 카제인은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