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4.5℃
  • 구름많음강릉 29.7℃
  • 구름많음서울 25.4℃
  • 구름많음대전 26.9℃
  • 구름많음대구 25.7℃
  • 구름많음울산 24.4℃
  • 흐림광주 22.2℃
  • 구름많음부산 22.5℃
  • 흐림고창 22.7℃
  • 흐림제주 22.3℃
  • 구름많음강화 21.4℃
  • 구름많음보은 26.4℃
  • 구름많음금산 25.2℃
  • 흐림강진군 22.3℃
  • 구름많음경주시 24.9℃
  • 흐림거제 22.3℃
기상청 제공





배너
<인터뷰>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박진도 위원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값싼 농산물 생산에 집중하던 농정 패러다임 바꿔야 친환경 중요하지만 환경주의 빠져선 안돼…균형 강조 일반 국민들에 ‘농업은 나의 삶과 직결’ 인식시킬 것 농어업·농어촌 당면 문제를 조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가 지난달 25일 발족했다. 농특위는 오는 2024년 4월24일까지 5년간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실현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농어촌 지역발전 및 복지 증진 등을 협의하게 된다. 서울 광화문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농특위 운영을 위한 예산도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위촉위원들의 상견례를 마치고 사무국장과 3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의 임명도 마치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박진도 위원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값싼 농산물을 대량생산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농정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다음은 박진도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농특위의 구성이 대통령 자문기구로 되어 있다. 새로운 정책이 개발됐을 때 강제성을 띠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농특위의 성격은 무엇인가. ▷농특위는 행정기구가 아닌 자문기구로서 어

농림축산식품부 이 주 명 축산정책국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미허가축사 농가, 의지 있다면 적법화 적극 지원 퇴·액비 처리, 공공자원화 비율 높이기 주안점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 맞추기 자구 노력 다해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 이주명 국장이 취임했다. 미허가축사 적법화, 가축분뇨와 냄새문제, 안티축산 여론의 확산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시점이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주명 축산국장은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5년 공직생활을 하며 축산국에 처음 부임한 이주명 축산국장의 축산업과의 첫 인연은 2016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을때 AI 방역대책 T/F팀에 소속되어 대책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주명 축산국장이 가장 시급하다고 꼽은 과제는 역시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이 축산국장은 “오랫동안 축산업을 힘들게 했던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가 이제 전국 곳곳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목표로 한 9월까지 많은 농가들이 법 테두리 안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며 “축산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농가라면 최대한 많은 농가들이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


“자급률 제고·무쿼터·환원유 대책 시급”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맹광렬·천안공주낙협장)는 지난 21일 전북 동진강낙협 섬유질사료공장에서 제4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낙농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원유수급과 관련해 국내산 자급률이 47%대로 떨어질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가공유 지원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산투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무쿼터’에 대한 상당한 우려도 표명했다. 조합장들은 ‘쿼터’에 대한 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으고, 소규모 유가공업체와 목장형 유가공 등의 무쿼터 물량과 공쿼터에 대한 대책 없이 농가들의 쿼터물량을 줄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환원유 시장에 대한 근본대책도 필요하다고 했다. 시장을 흐리는 환원유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국내시장에서 낙농가들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수입조사료와 관련해 조합장들은 정부가 쿼터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산 조사료 재배의 경우 지역별 여건에 따라 불가능한 곳도 있는 상황에서 일률적으로 국내산 애용만을 강요해선 안 된다는 얘기도 나왔다. 운송료 보조가 계속 줄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내산 조사료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이

일교차 극심…급성호흡기 질병 주의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양돈현장에 급성 호흡기 질병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 현장수의사는 “일교차가 커지며 개방형 양돈장을 중심으로 급성호흡기 질병이 의심되는 증상을 문의하는 농가들이 늘었다”며 “낮에는 한 여름 날씨를 연상케 할 정도로 기온이 오르다보니 돈사를 개방해 놓은 채로 저녁과 새벽을 보내는 사례가 적지 않다. 급성호흡기 질병에 노출되는 더없이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급성호흡기질병에 노출된 돈군들은 급성 폐사나 모돈의 유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양돈농가들의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급성흉막폐렴이 발생한 개체는 코에서 거품이 나오고, 심한 복식호흡 증상을 보이는 만큼 임상증상이 보일 경우 즉각 항생제 치료로 대응해야 한다. 하지만 글래서씨병의 경우 특별한 외형적 증상 없이 갑작스런 폐사를 유발, 그나마 치료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따라서 지금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급성호흡기 질병 에방을 위한 각별한 사양관리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처방전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현장수의사는 “최근 갑작스런 더위로 인해 한 여름철에 가장 큰 피해

계란값 `바닥’…무분별한 시설 확충이 원인
[축산신문서동휘기자] 계란 산지시세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일부 농가들과 업계서는 이같은 상황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분별한 사육기반 확충에 따른 공급과잉이라고 지적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산란계 사육수수는 7천10만3천수로 지난 해 말 7천474만1천수 보다는 줄어들긴 했지만 국내 계란 소비량을 감안 할 때 적정 사육수수인 6천500만수를 훨씬 상회하는 마리수다. 더욱이 이미 전국의 사육규모는 정부의 현대화사업 등으로 9천만수 이상을 사육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돼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중론. 일각에서는 통계청 조사와는 별개로 실제 산란계 사육수수는 8천만수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계란 산지시세는 지난 14일 이후 전국평균 개당 100원선(특란 기준)이 무너지며 바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는 공급과잉으로 제때(산란일자 경과일) 유통되지 못한 계란들이 덤핑으로 시장에 풀리는 것이 큰 원인중 하나다(관련기사 본지 3281호 6면).서울의 한 계란유통상인은 “소매점에서 원하는 산란일 경과일수를 맞추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재고다”라며 “농가에서는 계란이 쏟아져 나오는데 판로는 정해져 있다. 잉여되는 계란의 양이 적다면 사실 산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백신접종업 신설 검토…수의업계 강력 반발
[축산신문김영길기자] 수의업계가 ‘백신접종업’ 신설론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방역 대책(안)’ 일환으로 백신접종업 신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백신접종업은 수의사에게 교육받은 대행업체 또는 사람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백신주사를 놓는 제도다.접종 누락 등 농가 자율접종을 보강하려는 의도다.농식품부는 다만, 대책(안) 마련 과정에서 백신접종업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었을 뿐, 아직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아울러 현재 수의사회 등 관련업계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이를 반영해 대책(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수의사회에서는 동물진료체계를 훼손하는 백신접종업 신설 검토를 즉각 폐기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대한수의사회 등 수의관련 단체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백신접종 등 주사행위는 수의사 고유업무다. 백신접종업 신설은 국가 스스로 수의사 면허제도를 부정하는 것이다”고 날을 세웠다.특히 “전문가에 의해 올바르게 주사접종이 이뤄져야만 백신도 그 효과를 보장할 수 있다. 누구든지 접종만 하면 된다는 발상은 결코 구제역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동물보건의 전문가인 공수의사, 개업수



<스마트한 축산 시대 솔루션 찾아라>동조물산, 송아지 대용유·자동급이기 수입 공급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우 사육현장 송아지 생존율 높이기 욕구 부합 질병 없이 잘 크게…선진기술 집약 대용유 ‘주목’ 한 대로 128두 동시 관리…자동급이기 현장 호응 한우농가들이 송아지 고가시대에 한 마리의 송아지라도 더 살리고 좋은 송아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관심이 높다. 송아지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서우목장 정태호 대표(전북 정읍시 정우면 정우남로 46)는 한우농가에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해 지역과 농협중앙회 교육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바쁜 중에도 750여두를 사육하면서 개량부문과 농장관리에 노력하여 전국 최고 수준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수상을 받기도 했다. 정 대표는 “송아지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은 깨끗한 환경이 기본이며 조사료 위주의 적절한 영양관리, 세심한 관찰에 의한 조기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송아지를 죽이지 않고 잘 키우는 방법의 기본은 우선 어미 소가 건강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미소 건강을 위해 육성우는 어릴적부터 조사료 위주의 사양관리를 해주고 적당한 운동을 시켜 살이 찌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는 것. 육성기의 비만은 내장이나 자궁에 지방이 많이 끼어 뱃속의 새끼를 작게 할뿐만 아니라


<논단>EAT-Lance<지구상 인류건강 도모 비영리 국제기구>t 위원회가 권장하는 건강한 식단
윤성식 교수(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지질학에서는 지구의 나이를 지층의 구조 변화에 따라 구분한다. 홍적세, 충적세는 신생대 4기에 속하는 기간이다. 그런데 지질학이 아니라 역사학자나 인문학자들 사이에 인류세(anthropocene)라는 개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장구한 지구사(史)의 입장에서 볼 때 현대를 살아가는 인류가 지질학적 변화를 이끄는 주요 세력으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굴착기 등을 이용한 땅파기 활동 하나만 봐도, 호모 사피엔스(인류)는 지구 전체를 뒤덮은 강물들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양의 퇴적층을 옮겼다는 거다. 그뿐만이 아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이기적 활동으로 해수면을 상승시켰고, 대기 중 오존층을 파괴했으며, 바닷물을 산성화시켰다는 주장이다. 자연 스스로가 오랜 세월을 거쳐 형성했던 지질학적 변화가 인간에 의해 빠르게 만들어지고 있음을 감안해, 서구의 학자들은 인류세라는 새로운 지질시대를 제안하고 있다. 인류세라는 용어를 들으니 좀 섬뜩한 생각이 든다. 영겁에 가까운 긴 세월을 인간이 대신하고 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인류세는 지구를 인간이라는 포유동물이 점령한 시대인데 문제는 하천, 숲, 평야 같은 삶의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