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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 실천 현장>(인터뷰)나눔축산운동본부 권학윤 경남도지부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나눔축산운동 ‘긍정축산’ 이끌 소중한 불씨 주부봉사단 선제 구성…축산인 의식개혁도 “축산업에 대해 과거에는 별다른 반감을 가지지 않던 대다수의 국민들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요구하고 있고, 그러는 동안 축산업은 양적 팽창에 집중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축산업의 성장이 낳은 국민들의 배타적인 생각을 우리가 하나하나 바꿔나가야 한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장을 맡아 국민에게 사랑받고 그들의 중심에서 함께 성장하는 성숙된 선진축산을 지향하면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권학윤 지부장(양산기장축협장·사진)은 사회적 책무를 바탕으로, 축산업을 성숙한 산업으로 일궈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국민에게 사랑받은 축산업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권 지부장은 “축산업에 대한 배타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고 긍정적인 요소를 더하기 위해 무엇보다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우선돼야 한다. 지난 6월 양산지역 여성 20명으로 구성된 나눔축산주부봉사단을 선제적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우리 내

농림축산식품부 오순민 방역정책국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난 2017년 8월 신설되어 2년 간 운영되어 온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이 최근 행안부 심사 평가를 통해 정규화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방역정책국이 당초 설립됐던 취지대로 가축방역의 컨트롤타워로서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초대 방역정책국장인 오순민 국장은 성공적인 구제역·AI 방역은 관계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했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방역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순민 국장으로부터 방역정책국의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가축방역 컨트롤타워’ 합격점 자부심 선제대응 강화로 경제적 손실 최소화 방역사 처우 개선…방역체계 다져야 “초대 방역정책국장으로서 조직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이 매우 컸는데 이번 정규화 조치로 큰 짐을 덜은 것 같습니다. 지자체·방역본부 등 관계되는 방역기관 관계자분들의 덕분입니다.” 오순민 방역국장은 정규 직제화를 계기로 관계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그는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은 2017년 하반기 살충제 파동, 2018년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가축 질병이라는 것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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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가축전염병 효율적 차단…농가재산 지킨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이 구제역 및 고병원성AI 등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차단 방역으로 축산농가의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9일 김해대로 1271번길 7 현지에서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사진>을 가지고 축산질병 청정화를 위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 본부장과 조현명 김해 부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산종합방역소의 준공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기금과 도비, 시비 등 총 사업비 7억8천640만원이 투입돼 이날 선보인 축산종합방역소는 312㎡의 규모에 축산차량 세륜시설, 소독시설, 대인소독시설, 회의실, 소독약품 및 방역자재 보관 창고 등을 갖추며, 소독시설은 무인자동 시스템으로 차량 세척뿐만 아니라 차량 크기와 가축운송여부에 따라 소독단계를 분리할 수 있고, 소독수 회수 및 정화장치가 도입된 친환경시설로 설계됐다. 특히 축사가 밀집된 방역요충지에서 연중 상시운영 돼 한층 강화된 차단방역시스템 가동이 가능하게 됐으며, 축산차량 소독시설뿐만 아니라 대인 소독시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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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수단’에만 집착하는 축산냄새 대책
이명지 대표이사((주)안씨젠) 몰입과 집착, 두 단어 모두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의미를 담고있는 것은 동일하다. 수단이 아닌 목적에 집중하는 것을 ‘몰입’이라 하고, 목적을 망각하고 어느 순간 그 수단적 요소 및 객체에 집중하는 것은 ‘집착’이라고 한다. 사랑을 예로 들면 상대방 배려없이 소유하려고 하면, 그것을 집착이라고 보편적으로 얘기한다. 요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돈가 하락, 냄새 문제 등 불편한 상황이 이성적인 축산인들에게 ‘집착’적인 달콤한 유혹이 많이 접근해 온다. 자연의 순리, 법칙이나 과학적, 이성적 판단이 결여된 특별한 수단, 기술에 노출된 축산인들과 함께 잘못된 상황을 수습하다보면 심경이 복잡해 진다. 이렇듯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는 것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국내 축산업계에 대해 몰입은 하되 과도한 집착은 경계해야 함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환경문제를 해결할 어떤 기술이나 방법이 사회적 공감을 도출해 낼 때 까지는 적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 시간동안 축산업계의 자기성취욕은 철저히 배제돼야 한다. 게다가 과도한 집착은 산업의 정체성 마저 흔들리게 할 수 있다. 최근 미세먼지 논란속에 각자도생(各自圖生)을 도모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