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한 교수(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최근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유치원생들이 집단으로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신장이 손상되고 혈뇨 증상을 보이는 질병)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고 일부 원생의 가족 중에는 유증상자가 있었다. 감염자들 중 일부 원생들은 투석까지 받는 심각한 수준의 집단 식중독…
전중환 농업연구사(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 # 시작하며 파블로프 박사의 ‘개의 침샘을 이용한 조건반사’ 실험은 현재의 우리들이 보기에는 대단치 않게 비춰질지도 모르는 연구일수도 있으나 당시에는 매우 충격적인 연구결과로 받아들여졌다. 행동학은 이렇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존 왓슨…
정영철 대표(정P&C연구소) 지난 15년간 세계의 양돈 산업은 복당 산자수 위주의 다산성 번식형질을 추구해왔다. 그러나 산자수는 많이 늘었으나 포유기간 중 자돈의 육성률이 낮아지는 등의 부작용도 크다. 복당 산자수가 1두 늘어날 때마다 자돈의 생시체중은 35~40g씩 작아진다. 더구나 두당 모…
허 정 민 교수(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부) 프로테이스(Proteases)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 간의 펩타이드 결합을 가수분해하는 효소를 일컫는 것으로, 이와 같은 작용으로 인하여 프로테이스는 펩티데이스(Peptidases) 혹은 프로틴네이스(Proteinases)로 종…
이득환 교수(국립 한경대학교) 올해 3월 기준 우리나라 양돈규모는 약 6천농가에서 총 1천120만두를 사육하는 것으로 통계청에서 보고되고 있다. 국내 모돈 생산성을 보면 년간 모돈당 이유자돈수(PSY)는 약 21두이며 출하두수(MSY)는 약 18두로 우리나라와 양돈규모가 비슷한 덴마크의 양돈생산성 PSY…
전 중 환 농업연구사(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 # 시작하며 ‘파블로프의 개’로 잘 알려진 파블로프 박사의 조건반사에서 시작된 ‘자극과 학습’은 생리학에서 뿐만 아니라 행동학이나 심리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파블로프 박사가 비록 생리학적인 관점에서 자극과 학습을 연구했으나…
이득환 교수(한경대학교) 어느덧 계절은 따스한 봄날이 지나고 여름의 문턱에 들어섰다. 들판에는 논농사에 벼를 이앙하는 모습에 여름이 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올해는 정초부터 나라가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형국이라 과거 어느 때 보다 새로운 시대를 접하는 느낌은…
허정민 교수(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부) 동물생산업에서 성장 촉진용 항생제의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안적인 접근 방식의 논의가 필수적이다. 아울러, 성장 촉진용 항생제의 사용을 제한함으로 인해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생…
오 인 환 명예교수(건국대 과학기술대학) 양돈단지 인근에 소도시가 생기고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냄새로 인하여 빈번히 갈등과 민원이 발생한다. 주민 수는 곧 표로 연결되기 때문에 양돈농가에는 상황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상황이 연출된다. 문제는 냄새다. 냄새의 기원은…
이 득 환 교수(한경대학교) 현재의 고도화된 통신기술이 없었던 30년 전의 일이다. 그 당시는 지금처럼 자동차도 많지 않았고 번잡한 교통정체도 없었던 시기라서 나름대로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었던 시대이었던 것 같다. 친구들과 만남이 잦았고 친구와 연락하기 위하여 주위의 공중전화 박스를 수없…
장 인 석 교수(경남과학기술대 동물생명과학과) 축산물 시장은 한미 FTA에 따라 올해부터 무관세로 돼지고기가 수입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전체 축산물이 완전 무관세(0%)로 수입된다. 따라서 축산업계는 수입 관세 0% 시대를 대비하여 국내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디테일 전략을 세우고 있다. 수입…
안 희 권 교수(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농가형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올해 3월 25일부터 마침내 시행됐다. 1년이라는 계도기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지난 몇 해 동안 분주하게 준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준비가 덜된 농가들이 여전히 많이 있었던 걸 보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