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젖소를 착유할 때 위생적이면서 경제적인 ‘1A플러스’ 착유수건이 선보여 앞으로 관련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앤이티(주)(대표 신진섭)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1A플러스’ 착유수건의 소재는 항균기능성 뱀부안(50%) 섬유로 깨끗하고 촉감이 부드러운데다 빠른 흡수와 건조가 장점이다.
특히 기능성 원단에 은이온(Ag+)이 자체 포함되어 포도상구균과 폐렴균과 같이 내성이 강한 균들의 성장을 억제하여 뛰어난 항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대나무에서 추출한 100% 순식물성 친환경 섬유로 천연 항균, 항취 작용으로 벌레와 해충이 자라지 못하는 우수한 통기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시원하고 쾌적한 대나무섬유에 부드러운 40수 천연코튼과 기능성 섬유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국내 최초 3콤보 하이브리드 타월의 하나로 일반타월의 거칠고 투박한 느낌과 다르다.
또한 한 두 번의 세탁으로 항균성이 없어지는 표면만 항균처리 된 일반 원단과 달리 100회 세탁 후에도 항균성이 99.9% 유지되어 세균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차단한다. 강력한 항균처리로 사용하면서 생기는 각종 냄새원인균을 소멸시키는 것이 장점이다.
에스앤이티(주) 신진섭 대표는 “젖은 수건에서 나는 큼큼한 냄새의 이유는 증식된 세균과 곰팡이 때문”이라고 전제하고 “이온이 함유된 항균기능성 섬유와 대나무 자체의 천연항균기능으로 세균과 냄새 없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이어 “1A 플러스 착유수건은 빠르게 흡수하고 빠른 건조로 언제나 보송보송 쾌적하다”면서 “최근 낙농진흥회가 현장실증시험을 거쳐 추천품목으로 선정하여 1차로 950여 농가에 1만3천장을 공급했다”고 전했다.
인터넷 주문판매도 실시하는데 공급가격은 10장 2만9천원을 비롯해 ▲30장=8만6천원 ▲50장=14만원 ▲100장=27만원이다.
‘1A플러스 착유수건’ 기능성 섬유는 일반 섬유보다 30% 이상 물을 빠르게 밖으로 배출하여 건조시키고 외부 공기를 유입함으로써 쾌적함을 제공하여 최근 인체 수건 수용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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