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김성훈 소장(한돈미래연구소) 한돈팜스와 피그플랜 등 농장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농장을 관리하는 1천91개 농장(모돈 상시사육두수 50만9천632두)의 2023년 성적을 종합해 보면 분만율이 80.7%, 모돈교체율이 40.13%, PSY가 24.24두로 각각 집계돼 있다. 특히 모돈교체율은 한돈미래연구소(2022)에서 60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가경영실태조사에서도 38.2%를 갱신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 중 모돈교체율은 세계 주요 양돈국의 44~63% 보다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태·폐사 비율로 산출 우리나라에서 활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농장관리 프로그램에서 계산하는 모돈교체율은 모돈으로 보충된 두수를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도태나 폐사 등 모돈군에서 제외된 종돈의 비율을 계산하고 있다. 얼핏 두 가지 방법이 동일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기록관리 측면에서 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먼저 종돈군에서 제외된 모돈 두수로 계산할 경우, 농장관리 프로그램 특성상 모돈의 도폐사 등 모돈이 돈군에서 제외 될 때의 기록이 100% 완벽하게 입력되지 않을 수 있다. 관리대상 모돈을 확인하면서 농장에는 없으나 기록상으로 남아있는 종돈이 발견될 때
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가 최근 육계 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건장’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서부사료 기술연구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부사료 기술연구소 정세형 소장을 비롯 연구진들을 만나 ‘건장’의 출시 배경 등을 들어봤다. -이번 육계 리뉴얼 제품 ‘건장’을 소개한다면. “건장은 ‘건강한 장 만들기’의 줄임말이기도 하며, ‘건장한 닭 만들기’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육계를 보았을 때 가장 잘 성장했을 때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건장하다’라는 말은 ‘몸이 튼튼하고 기운이 세다’는 뜻으로 품질 좋은 우리 육계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모든 생물의 건강의 근본은 장 건강으로 생각한다. 그 이유는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장의 건강 확보를 통해 면역력의 증강을 도모하고, 건강한 장으로부터 최적화된 영양소를 100%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 건장의 목표다.” ‘건장’을 리뉴얼 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부분은. “질병을 예방하는 면역을 관리하고, 사료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장의 발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건장의 구간별 핵심 포인트는 초이(장 발달
와구모 기피 사료 ‘와구젯’ 제안 ‘눈길’ 양계 농가를 위한 하절기 특별 양계심포지엄이 ‘열하(熱下)일기’라는 이름으로 천하제일사료(대표 권천년) 주최로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열을 내린다는 뜻의 ‘열하’는 천하제일사료만의 차별화된 영남지역의 대표 행사로 꼽힌다. 최근 영남권에서 열린 양계 심포지엄<사진> ‘열하일기’는 지역의 요구에 맞춰 고객에게 혹서기 대처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우수한 실증을 만들어가고 있는 고객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와구모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더불어 ‘하절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천하제일사료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천하제일사료와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와구모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지웅 J4 영업본부 부장은 “와구모가 있는 농가는 ‘와구젯’, 세균성질병이 있는 농가는 ‘CPR’, 기존 산란계 대표제품 ‘알맥스’, 더위스트레스의 최고 해결사인 ‘써플러스’가 항상 고객 곁에 있다”고 강조하며 “천하제일사료는 언제나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
전축종 농장 생산성 향상 ‘집중’…사료 영양 보강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2024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하절기 문제 극복과 고객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여름도 역대급 고온 다습한 날씨가 예보되면서 천하제일사료는 하절기 농가 생산성 저하 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획된 2024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농가 생산성 향상과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끌게 된다. 양계 부문에선 고온 스트레스 감소를 통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의 집중으로 사료 섭취량 및 산란율 개선 효과에 앞장선다. 양돈 부문에서도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특별한 보강조치를 실시, 돼지의 더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섭취량을 개선함으로써 출하일령 단축 및 번식돈의 성적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낙농 부문의 경우 지난 3월부터 리뉴얼된 더프알(더원샷, 프로원샷, R스트롱)과 함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반추위 환경개선, 번식성적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첨가제를 활용, 하절기 대사성 질병 예방과 섭취량 개선을 통한 목장의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비육우 부문 역시 하절기 대사성 질병 예방 및 섭취량 개선을 통
※ 06월 07일부터 06월 0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강원산지와 전북동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전국에 비가 오겠고, 특히 내일 새벽부터 밤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부근에는 시간당 10~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중부서해안 중심 짙은 안개,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 강수 및 유의 사항 > ○ (오늘 소나기) 오늘(7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산지와 전북동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7일) - (강원도) 강원산지: 5mm 내외 - (전라권) 전북동부: 5mm 내외 - 한편, 오늘(7일) 내리는 소나기는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오늘 늦은 밤~모레 기압골 비) - (강수 시작) 오
7일, ‘비육우 불황속 생존전략’ 세미나 개최 우성사료(대표 한재규)가 한우인들과 협약을 통해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성사료 사업2본부(지사장 손홍철)는 지난 5월 22일 지역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박찬욱)와 MOU 협약식<사진>을 갖고, 아름다운 동행의 길에 나섰다. 56년 역사와 전통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자랑하는 우성사료는 영주한우협회와 전문적인 MOU를 체결함으로써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농가에 제공하고 그를 통한 농장의 수익성 극대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같은 배경에는 현재 한우시장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현재 한우시장은 경기불황과 시세하락이라는 2중악재 속에서 최근 10년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으로 농가의 생존전략이라 할 수 있는 출하월령의 단축에다 높은 육량과 육질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다. 이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욕구가 부합하여 400여 회원으로 이뤄진 영주한우협회가 사료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나은 제품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목적으로 우성사료
[축산신문] Q : 요즘 축산인들은 우분의 처리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퇴비의 자원화 방안이 많이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 직접적인 해결이 못 되고 있습니다. 농가는 퇴비부숙제를 뿌려 주기도 하고 교반도 해서 부피를 줄여보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는데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수거하는 업체도 우분이 너무 많아 적정 시기에 수거를 못해 가는 실정입니다. 애초에 농장에서 소들이 분변을 적게 배출하게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방법은 없는지요? A : 윤석준 박사(농협사료 연구개발실)=반추동물은 기본적으로 단위동물과 다른 소화 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혐기적 상태에서 미생물에 발효에 의한 미생물체 단백질과 대사산물을 가축의 생산성에 60~80%를 공급받습니다. 우분이 많은 직접적인 요인은 섭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계의 경우 1.5~1.7kg의 사료를 이용해 1kg 이상의 닭을 생산할 수 있지만 한우의 경우 7~10kg의 사료를 이용해 1kg 수준의 증체를 만들어냅니다. 일부 인류학자 또는 사회학자들 사이에서 반추동물이 온난화의 주원인이며, 기아에 굶주리는 난민들에게 돌아갈 곡식을 비육우들이 다 먹어 치운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요약하자면 반추동물
순천대·서울대·충남대와도 MOU 체결 우성(대표 한재규)은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 확립을 위한 ESG 추진위원회<사진>를 지난 5월 20일 출범시켰다. 추진위원회에는 한재규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중앙연구소, 경영기획팀, 윤리경영실, 재무회계팀, ITO팀, 마케팅팀 등 10개 조직이 참여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부문으로 나뉜 각 분과는 ‘우성그룹만의 ESG 경영전략 도출’을 목표로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우성은 지난 2022년부터 가족사인 우성사료, 우성양행을 주축으로 순천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저메탄 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 세계적 관심사인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단을 통한 충남대학교 장학금 기부, 연탄 기부, 재해 복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전 나눔 명문기업(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에 두 번째로 가입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우성은 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ESG경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사적으로 우성 그룹의 ESG경영으로의 실질적 전환 및 체계적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
급이기·급수기·온도 관리…특별처방사료 공급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절기를 대비한 출하 지연을 예방하고, 농장의 성적향상을 위해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시작한다. 양돈 산업은 계절적 수요에 따른 돈가 변화로 인해 하절기 성적향상이 중요하다. 하지만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돼지의 출하 일령과 증체를 지연시켜 농장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선진은 고객 농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하절기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마련했다. 이번 솔루션은 선진의 양돈전산관리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을 통해 수집된 자료 중 하절기 출하 성적이 우수한 농장 데이터를 분석, 고안됐다. 특히 선진은 첫 출하 일령을 150일에 맞추는 것을 중점적으로 제안했다.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 한돈팜스에 따르면 6~10월 국내 양돈장의 돼지 출하는 200일령이 넘어 출하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단축시키기 위해 선진은 선제적인 관리가 가능한 ‘첫출하 일령’을 기준으로 150일령을 맞추는 것을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컨설팅 진행에 나선다. 첫 출하일령을 150일령으로 맞출 경우 하절기 평균 출하일령을 170일령으로 안정적인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장학사업은 계속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5월 13일 천안 연암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총 40명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은 학기를 나눠 2회에 걸쳐 2천만원씩 지급된다. 8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팜스코의 누적 장학금 금액은 3억원, 장학금 누적 수혜학생은 올해로 300명에 이른다. 팜스코 S2본부(충청·제주) 배형준 본부장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들에게 지급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학금 기회를 마련해준 연암대학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팜스코는 장학사업 이외에도 대학 측과 산학협력 구축을 통한 농축산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여러 채널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으로 재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축산환경의 변화와 농장 경영관리의 운영 및 수익성 프로그램도 제시하면서 과학적 접근을 통한 농장 운영이 향후 필수요소로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농축산업의 도약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현범 단국대 교수 대한민국 국민의 연령별 인구 분포를 확인해 보았다. 필자도 상대적으로 어느 정도 연배가 높아졌다고 예상했지만 현재 대한민국 인구 중 필자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이 3천만이 넘는다는 사실에 사뭇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필자보다 어려운 시절을 겪으신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필자의 청소년 시절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 적절한지 다소 고민이 되긴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의 양해를 구하며 필자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이란 표현을 사용해야 할 것 같다. 필자가 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은 현재와 같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시절은 아니었다. 당시에는 알 수가 없었고 성인이 되고 난 후 안 사실이지만, 필자가 청소년기를 보낸 1980년대는 많은 노동자들의 땀으로 한국 경제가 고도 성장을 구가하던 시기였기는 하나 일반 국민의 생활이 지금과 같이 넉넉하지만은 않았다. 필자의 경우에도 지금처럼 여유롭게 외식을 했던 그때의 기억은 거의 없는 듯하다. 하지만 어려운 살림에도 어머님께서 종종 동네 식육점에서 구매해서 저녁에 준비해 주시던 삼겹살의 기억은 뚜렷하다. 지금도 어머니께서는 고기하면 삼겹살을 우선적으로 식구들을 위해 준비해 주시
김종훈 양돈PM “양돈농가의 수익창출 위한 도움 집중”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국내 사료업계 제1호로 양돈용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를 출시하고,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영업지구부장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축산농가들은 2세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직불금 지원 정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이런 농가들의 니즈에 맞춰 보다 정확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제품 출시 이후 한국마케팅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세일즈 스쿨을 진행하며, 고객관점에서의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의 가치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고객들이 궁금할 만한 사항들에 대한 교육 Q&A시간을 비롯 지난 5월 23일에는 하절기를 앞두고 현장에서 실천해야 되는 주요 관리사항 등에 대한 교육<사진>도 진행했다. 김종훈 양돈PM은 “CJ피드앤케어에서는 질소저감사료를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연구농장과 2만두 규모의 필드 테스트를 통한 검증도 마친 단계이며, 제품 자체가 주는 고객의 수익향상과 더불어 현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