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월 15일부터 06월 1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내일부터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 소나기 > ○ 오늘(15일)까지 상층(고도 약 5.5km) 찬 공기(-15도 내외)의 영향으로 대기가 불안정하여, 오늘 오전(10~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서울.경기내륙과 강원,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5일) - 강원남부, 경상권: 5~60mm - 서울.경기내륙, 강원중.북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전남권,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5~40mm ○ (강한 소나기 유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에 시간당 30mm 이상(특히, 경상권은 시간당 50mm 내외)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따라서, 계곡 또는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및 출입
축종별 맞춤 솔루션 탑재…충분한 영양 공급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 서비스에 돌입했다. 팜스코는 기상청 발표에 7월과 8월에 평년을 웃도는 더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가축의 100% 기력충전을 위해 ‘쿨 썸머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에 들어갔다. 가축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기진맥진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식욕이 떨어지면서 생산성 저하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팜스코는 충분한 영양 공급으로 줄어든 섭취량을 보강해 주는 축종별 다양한 전략을 준비했다. ◆양돈 양돈 산업은 폭염으로 매년 심각한 성적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여름철의 번식 실패로 12월경에 분만하는 자돈이 급감하고 봄철에는 육성돈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 결과로 여름철까지 고돈가가 유지되나 막상 출하할 돼지가 없고, 출하할 돼지가 쏟아질 가을 이후에는 돈가가 급락하는 패턴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이와 같은 패턴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돼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구간별로 세심한 혹서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 축우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는 축우 산업에도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여름철의 무더위는
김남욱 총괄본부장 “팜스코만의 가치 창출해 낼 것” 제주도의 축산냄새 관리 정책은 다른 여느 지역보다도 깐깐하다. 세계적인 관광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곳에서 축산을 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런데도 냄새관리를 잘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농장이 있어 화제다. ◆ 냄새관리 우수농장 시상 그 화제의 주인공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와 파트너십 관계인 진욱농장(대표 김성보·김진욱), 동백팜(대표 고정훈), 여흥농장(대표 민봉숙)이다. 이들 3개 농장은 악취관리지역 농장으로서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냄새 검사와 불시에 시행하는 검사에 통과해야만 한다. 악취관리지역 농장이란, 악취관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냄새포집을 하여 관리 및 지도를 실시하는데 냄새관리가 잘 되는 농장에 대해서는 악취관리우수농장으로 지정,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에 선정된 농장은 총 4곳이다. 이 4곳의 농장 중 3곳이 팜스코 고객인 것. 이에 팜스코는 지난 5월 24일 제주 라온리조트에서 제주지역 우수농장과 냄새관리 우수농장을 시상하며 비결을 공유했다. 팜스코 정우석 지역부장은 이 농장들의 냄새 저감과 우수 성적의 비결을 전했다. 제대로 된 액비의 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5월 3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축산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팜스코는 대한민국 농축산 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는 5명의 재학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미래 축산업의 유망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으로 우리나라 축산식품산업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천년 사장 “언제나 고객 곁에서 든든한 동행”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하절기 문제 극복 및 고객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섭취량 및 생산 관련 성적 저하 등의 여러 난관을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취지로 8월까지 시행된다. 특히 올해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한 축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하절기 생산성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하절기 보강 사료 공급을 통해 고객의 하절기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며 천하제일사료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단단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종별 다양한 액티비티 및 프로젝트도 함께 준비, 축종별 여름철 고객 지원 방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하절기에 나타나는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천하제일은 2023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실시해, 고객의 생산성과 직결된 난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가치 창조를 적극 이끌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농가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만날 수 있도록 적
안전성 확보· 생산성 향상…수익성 극대화 기대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양계 신제품 CPR 소개회의를 열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졌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대한산란계협회 목포지부에서 2023년 양계 신제품 CPR 소개 회의를 갖고, 그동안 고객 니즈에 맞게 개발해온 차별화된 산란계 제품들을 소개하며 고객 중심 사료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했다. 산란계협회 목포지부는 우리나라 산란계 산업을 이끌어온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1세대들을 위주로 구성된 지부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이날 회에서는 천하제일사료 신제품 ‘CPR’ 소개도 같이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신제품은 세균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산란계의 골든타임을 잡고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리젠스, 연쇄상구균, 살모넬라, 콕시듐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CPR 제품은 천연물질을 통해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해, 생산성 증가로 지속적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 특성을 강조하며 J3영업본부 전형근 부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역사를 목포지부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산란계 사양가들의 높은 관심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내일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8일 천하제일사료의 2023 공개채용 합격자인 신입 및 경력 사원들이 직접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보호소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이며, 약 400여 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호 중에 있다. 이번 봉사는 보호소 동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관련 시설과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날 천하제일사료의 펫푸드 브랜드인 ‘제일펫푸드’에서 제공한 약 500kg 상당의 사료 기부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제일펫푸드는 과거 수입제품이 주를 이루던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서 1983년에 애완견 사료공장을 준공하여,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품질의 영양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등 선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왔다. 또한 하림중앙연구소를 주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서비스가 응축된 기술개발을 끊임없이 이어가며 최상의 영양을 선물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및 사료 나눔 행사에 동행한 제일펫푸드 마케팅팀장 유석호 부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일펫
[축산신문] 김 병 숙 경기인천본부장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의 체형은 육종을 통한 유전적 개량과 사양관리 및 환경효과의 개선으로 지난 수십년 동안 괄목할만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에 여러 개량기관에서 개량의 가속화를 위하여 암소개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개량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R&D 투자에는 아직 부족함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호에는 한우의 체형개량을 위한 표준발육곡선의 필요성과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한우의 표준발육곡선 추정을 위해서는 <표1>과 같이 한우의 성별, 월령별 체중 및 주요 체측부위를 측정한 정확한 자료가 있어야 가능하다. 과거에도 몇 차례에 걸쳐 한우 발육곡선에 대한 연구가 있었으나. 특정 집단에 국한된 연구였으며, 사용된 자료가 너무 오래되어 현재의 개량된 한우 체형에 과거의 수치를 활용 및 적용하기에는 적합하지가 않다. 한우의 체형은 월령별, 성별에 따라 비교적 일정한 성장패턴을 가진다. 성우가 될 때까지 급격히 성장하다가 그 이후에는 성장세가 둔화되는 패턴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한우의 경우 36개월령까지 95%이상 체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수치로 확인하
ESG 경영실천…식생활개발연구회와 시식회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날이 있었던 지난 5월 전국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양돈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닿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2톤여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한돈협회 태동 50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강화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활동에는 한돈협회 도협의회 및 18개 지부가 참여했다. 특히 한돈협회 도협의회와 일부 지부는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와 함께 가정의 달 맞이 한돈 시식회도 추진,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축산신문] (2)환기량 결정 나. 적온 시 환기량 적온 시 환기량이란 돼지의 성장단계별, 급여사료의 영양 수준에 따라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봄가을에 해당되며 돼지의 생리활동에 가장 적정한 온도를 의미한다. 다. 고온 시 환기량 고온 시 환기량이란 돼지에게 제공해야 할 적정 온도 범위 이상의 시점부터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철 혹서기의 환기량을 의미한다. 자연환기 방식의 경우에는 돈사의 개방 면적을 돼지의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한 개방해야 되고 기계적인 환기에서는 냉방장치 등을 가동하여 돈사 내 온도를 낮추는 등 환기량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 (3) 공기 유속 동물의 표면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공기 속도가 증가하면 더운 날씨에는 동물의 현열 손실을 증가시켜서 바람직하지만 추운 날씨에서는 잠정적으로 동물에게 해를 준다. 공기 유속의 증가는 임계 온도를 높이며 증가의 크기는 공기의 유속에 달려 있다. 공기 온도가 동물의 표면 온도보다 높을 때 공기 속도의 증가는 동물에 대한 현열 부하를 커지게 한다. 공기 유속의 증가는 동물의 잠열 손실을 증가시킨다. 풍속도 돈사 내 환기량을 제어하는 매우 중요한 지수로서 매우 추운 온도에서 어린 자돈에게는 0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GMO로 만들어진 축산물, 알고 있나요? 미래를 책임질 식품? 최근 실험실에서 세포 배양을 통해 만들어진 우유와 계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소위 ‘소 없는 우유’, ‘닭 없는 달걀’이라는 이름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비윤리적인 가축 사육을 대신한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혹자는 ‘비건’ 유행과 맞물리며 미래 시장 가능성이 더 높은 산업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이들 제품들을 만드는 공정은 GMO를 만드는 세포공학 기술과 유사하다. 세포배양 우유의 경우 케이신 단백질 또는 유청 단백질과 같은 우유 단백질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합성하여 주입한 미생물을 배양시켜 만든다. 세포배양 계란 역시 닭의 난관 상피세포를 분리, 그로부터 합성한 특정 계란 단백질의 유전자를 효모 또는 곰팡이에 삽입해 배양하여 만들어낸다. 세포배양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실험실에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조작이 가능하므로 각 목적에 맞게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작업 또한 가능하다. 계란의 경우 흰자에 해당하는 오브알부민 같은 단백질만 따로 분리 생산하여 만들기도 하고, 필요한 기능에 맞추어 거품을 더 잘 나게 한다든지,
이병하 대표 “글로벌 상생기업으로 발전시킬 것”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미얀마 현지법인 선진미얀마(대표이사 이병하)가 미얀마의 제2도시 북부 만달레이(Mandalay) 지역에 제 2사료공장 준공<사진>을 계기로 미얀마 사료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선진은 2014년 국내 축산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얀마에 진출, 미얀마 남부 바고(Bago)지역에 첫 번째 사료공장을 설립한 지 9년만에 두 번째 사료공장을 세우는 성장을 이뤄냈다. 이로 인해 선진 미얀마는 기존 생산 연간 15만톤에서 30만톤 이상으로 두 배가 넘는 사료를 생산할 규모를 갖추게 됐다. 만달레이 사료공장은 양돈과 양계사료를 생산하며 미얀마 사료시장 점유율 3위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M/S 3위권 내 진입은 국내 기업 중 선진이 유일하다. 선진은 1997년 필리핀 진출을 필두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등 5개국에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선진 해외법인은 2025년까지 전체 150만톤 생산을 목표로 공언한 바 있으며 현재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진은 각 나라별 특성에 맞는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며 해외사업부문을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