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송무찬)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열린 한우직거래장터사진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영주시지부는 한우자조금의 지원을 받아 부산시민들에게 저렴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영주한우를 판매했다.송무찬 지부장은 “천혜의 자연조건속에 회원농가가 정성들여 사육한 한우를 최대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부산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라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우농가의 어려움도 해소하고 도시민들에게 우리 영주지역에서 생산된 청정한우고기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에 감사드리며 부산시민들이 영주에서 생산된 한우고기에 대한 지식과 관심도가 높아 지부장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지부는 행사기간 동안 등심 등
새 한우송 제작·보급 계획도최근 국악신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소희양사진이 새로운 한우 광고모델로 선정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한우광고 모델로 송소희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송소희양의 참신함과 국악이라는 이미지와 이 땅위에 자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의 이미지가 잘 맞아 한우 모델로 발탁한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송소희양이 전하는 특별하고도 재미있는 한우이야기인 TV CF는 3월에 온에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우자조금은 TV CF 이외에도 국악소녀 송소희양이 부르는 한우송을 새로이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한우의 우수성을 알기 쉽게 노래로 제작될 한우송은 향후 통화연결음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도록 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우 광고 모델로
가격 저렴 농가부담 적어휴대성 탁월…차량내부 소독도일반 가정용으로 활용 가능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차단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담 없는 가격대에 소독효과를 볼 수 있는 휴대용소독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엔퓨텍에서 판매하고 있는 휴대용소독기 ‘퓨라이트’가 바로 그 제품이다. 퓨라이트는 충전식 자외선 살균방식으로 짧은 시간내 각종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시스템이다.특히 기존의 농장에 설치된 대인소독기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가로 소규모 농가들이 설치하기 부담스럽지만 이 제품의 경우 가격대가 저렴해 소규모 농장에서도 대인소독기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소독효과 역시 자외선 살균 방식으로 소독약 등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물론 농장에서 소독약으로 소독하기 어려
물량 부족에 부르는게 값…재입식 집중시기 우려고병원성AI가 장기화되면서 오리업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난 1월 17일 최초 발생 이후 오리 살처분 수수가 기하급수로 늘어나면서 200만수 가량이 살처분 조치가 취해졌다.특히 심각한 것은 종오리 살처분 수수 증가로 인해 일시적으로 새끼오리 부족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살처분된 오리 200만수 중 종오리가 20만수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종오리 20만수는 국내 종오리 사육수수의 1/3에 가까운 마릿수다.이로 인해 당장 새끼오리 생산량이 줄어들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최근 오리협회가 조사한 새끼오리 거래가격이 800원대에서 50%가 상승한 1천200원에 형성되고 있다.하지만 이마저 물량을 구하지 못해 부르는게 값이라는게 오리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와 관련 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올해부터 학교 급식에 2등급 이상의 쇠고기를 공급키로 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8일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개선대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번 대책은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운영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지금까지 3등급의 쇠고기도 공급해 왔으나 앞으로는 전량 1·2등급으로 공급키로 했으며 돼지고기도 무항생제 비율을 현행 25%에서 50%로 확대하면서 가격은 인상하지 않고 현행 가격을 유지키로 했다.이와 함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급식 운영의 전체적인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 총 800명이 참여하는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을 구성해 식재료의 생산·유통단계 모니터링, 식재료 검수·검품, 안전성
한우자조금이 2014년도 제1차 한우자조금 조사연구 사업을 공모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17일 2014년도 한우자조금 조사연구 사업 중 특정과제 1개와 자유과제 1개 등 2개 연구과제를 수행할 연구소 및 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모한 특정과제는 ‘사료첨가제 급여가 한우의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사료첨가제 급여에 대한 효능을 검증하는 과제다.자유과제는 한우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로 공모업체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한우자조금 사무국과 협의해 주제를 확정할 방침이다.공모일정은 오는 3월 7일까지며 한우자조금 사무국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우자조금이 명절 때마다 큰 인기를 끌었던 한우직거래 장터가 이번에는 부산시민을 찾아간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 광장에서 봄맞이 한우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직거래장터는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열린다. 참가업체에는 한우자조금에서 각종 시설과 운영인력은 물론 TV자막광고와 홍보물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행사는 1등급 등심기준으로 6만원/kg, 국거리와 불고기는 2만5천원 이하에 판매하며 구이 및 정육부위는 30% 이상, 부산물은 50% 이상 할인판매 된다.
한우협회가 한우고기 유통투명화를 위해 전문가를 영입한다.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자조금 한우유통투명화 정보제공사업’에 투입될 활동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한우유통투명화 사업은 기존의 유통감시원 체제를 한층 강화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전담인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서울경기강원 1명을 비롯해 충남북 1명, 전남북 1명, 대구경북 1명, 부산경남울산 1명 등 총 5명이다.모집조건은 3월부터 총 10개월에 걸처 원산지표시제를 비롯해 쇠고기이력제 등의 위반사항 등을 조사하게 된다.
올 늘어난 예산 대부분 자조금 위탁사업 수수료 증가분재정 자립 제약, 생산자단체 역할 위축 우려…여론 제기한우협회의 재정 건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회비부과 기준을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이 같은 여론은 지난 7일 열린 전국한우협회 이사회에서 일부 이사들 사이에서 제기됐다.이는 금년도 한우협회 살림살이 중 자조금 위탁 사업수수료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한우협회가 세운 올해 사업예산안은 총 15억301만원으로 지난해 11억6천715만6천원에 비해 28.8%가 증액됐다.이처럼 예산은 늘어났지만 늘어난 예산의 대부분이 자조금 위탁사업 수수료 증가분이 차지하고 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회비 수입이 6억6천760만원으로 전체 수입의 44.4%를 차지하고 자조금 위탁사업 수수료는 4억2천191만원으로 28.0%를 차지해 회비 다음
한국축산경영학회(회장 정경수) 동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0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관 711호실에서 열린다.이날 학술발표대회는 오전 9시50분 개회식에 이어 10부터 시작된다. 정기총회는 11시 30분에 열리며, 최우수 논문상 시상, 한국축산경영인 대상 시상에 이어 차기 회장 선출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발표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1부(좌장 이병오 강원대교수)=축산의 6차 산업화 사례 및 유형별 특징에 관한 연구(농진청 최현호 연구원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이 후생에 미치는 영향분석(농경연 지인배 박사등), 가공업자와 소매업자가 시장 지배력 측정(농경연 박성진 박사등).◇2부 총회, ◇3부(좌장 김정주 건국대교수)=낙농 및 연관산업의 구조와 발전방안(농경연 이용건 초청연구원등), 목장형 유가공사업에 대한 낙농가 인식과 활성화(건대 김홍
글로벌 동물건강영양기업인 올텍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윤훈갑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신임 윤훈갑 대표는 한양대학교 마케팅 MBA를 이수한 후, 동물약품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올텍 아시아-태평양지역 디렉터(Director)인 매튜 스미스(Mattew Smith)는 “윤훈갑 신임 지사장이 오랜 업계의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올텍코리아의 성장은 물론 아시아의 시장확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우업계가 봄 맞이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봄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 2014 소값 안정대책에 따라 유통업체 및 온라인, 한우전문점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한 한우 할인행사를 시행하여 소값 회복과 한우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전국 주요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지역 한우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이 대상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정육 제품은 최대 30%, 부산물은 50% 할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에 대해서는 매출액 기준 5%를 한우자조금에 지원한다.행사에 참여할 업체나 작목반 등은 한우협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