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업계가 봄 맞이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봄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 2014 소값 안정대책에 따라 유통업체 및 온라인, 한우전문점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한 한우 할인행사를 시행하여 소값 회복과 한우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 주요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지역 한우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이 대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육 제품은 최대 30%, 부산물은 50% 할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에 대해서는 매출액 기준 5%를 한우자조금에 지원한다.
행사에 참여할 업체나 작목반 등은 한우협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