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생산자단체들이 농협사료에 대해 사료값을 인하해 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특히 축산생산자단체들은 “최근 국제곡물가격 검토 결과 전반기에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하였다”며 “농협 축산경제 대표와 농협사료는 협동조합의 근본정신을 담아 사료가격 인하를 즉시 시행하고 아울러 민간사료업체도 이에 걸 맞는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하여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용인 종합운동장서 행사600인분 한우고기 지원한우협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사랑의 한우국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용인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나눔과 동행 사랑의 밥차와 공동으로 진행했다.한우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총 600인분의 한우고기를 지원했다. 한우협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사랑의 한우국밥나누기 행사를 가짐으로써 한우농가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최근 몇 년간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행사를 통해 한우산업 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
한우자조금이 한우고기 유통관련사업을 담당할 신규직원을 모집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소값 안정대책, 할인행사, 유통투명화 사업 등을 담당할 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응시자격은 4년제 이상의 대학교 졸업자로 축산(한우) 관련 10년 이상 경력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축산물 식품, 유통 관련 업체 운영 및 근무 경력자를 우대해 뽑는다.채용방법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응시원서는 오는 25일까지 자조금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한우요리 레시피북 ‘매일매일 우리한우’출판 기념식을 가졌다.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17일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 ‘온더비’에서 출판 기념 한우요리 시연행사사진를 진행했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성장기 아이가 먹어야 할 한우요리 레시피북 ‘매일매일 우리한우’의 도서 제작비를 지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책에 수록된 ‘사골 파스타’ 요리를 시연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우관련 퀴즈를 맞추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도서에 수록된 한우요리들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 책에는 성장기 아이가 먹어야 할 한우 레시피 70가지가 수록되어 있으며 키가 쑥쑥크는 요리, 입맛 없는 아이를 위한 한우요리, 머리가 좋아지는 한우요리, 감기 예방에 좋은 한우요리
GSJ인스티튜트, 폐업지원 영향 분석암송아지값 하락 따라 번식의향도 주춤3월 중 한우도축두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것은 한미FTA 폐업지원의 영향 때문이라는 지적이다.3월 중 한우 등급판정두수는 6만6천500두로 전월 대비 9.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지난해 3월 6만600두에 비해서도 5천900두가 늘어났다.이처럼 도축두수가 증가한 것은 FTA에 따른 폐업농가들이 한우를 처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GSJ인스티튜트의 분석이다.GSJ인스티튜트는 도축두수 증가 요인을 이 같이 분석하고 폐업지원 대상 농가에서 키우던 2세 이상 암소가 10만두 이상 포함돼 있어 향후 도축두수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2월까지 급 상승하던 암송아지 가격이 3월들어 주춤하고 있는 것은 폐업대상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암송아지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협회 회비부과기준 변경 검토사료공동구매 사업 추진키로FTA피해 대책과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토론회가 열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9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장단 및 도지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FTA대책과 한우협회 대책 마련을 위한 지역별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각 시도별로 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마련한 한우산업발전대책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FTA피해보전직불금 개선 방안,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또 한우농가들이 겪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해 향후 대책 수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협회 정상화를 위한 회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한우사육두수 및 농가수 감소로 인해 회원 변화가 있는 만큼 기존 회원 중 폐업하거
한·호주FTA 공식체결 따라 호주가 우리나라의 11번째 FTA체결국으로 공식 서명됨에 따라 축산업계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 오리협회장)는 지난 9일 성명서를 통해 한·호주FTA 공식서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축단협은 “호주와 FTA협상에 공식 서명하여 호주는 우리나라의 11번째 FTA체결국이 됨에 따라 농축산업이 한 없이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고 있으며 농축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한·중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쇠고기는 현재 40% 관세율이 매년 약 2.6%씩 낮아지며 15년차에는 관세가 완전히 철폐되어 국내 한우농가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현재에도 호주산 쇠고기의 수입산 쇠고기시장 점유율이 절반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에서 관세가 내려가면 국내 한우시장과 나아가 국내 축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
한우협, 성명 통해 농가입장 밝혀호주총리의 방한이 결국 한·호주FTA 체결의 후속절차인 공식서명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한우업계는 피해산업의 의견을 무시한 FTA는 결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8일 한국정부와 호주가 한·호주FTA협상 타결에 공식서명함에 따라 즉각 성명서를 통해 한우농가들의 입장을 밝혔다.한우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한·호주 FTA 협상 타결 이후 정부는 피해산업에 대한 대책이나 정책 보완에는 아무런 대책도 찾아볼 수 없다”라며 “한·호주 FTA로 인해 농축산업이 피해가 어떨지 공식적인 자료 조차 없는 상황에서 한우농가는 그야말로 눈 뜬채 코를 베이게 생겼다”라고 지적했다.특히 한우협회는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호주산 쇠고기가 무관세로 수입될 경우 한우농가들은 더 이상 갈
성장기 아이가 먹어야 할 한우고기를 활용한 레시피가 담긴 ‘매일매일 우리한우’사진를 출간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은 한우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 및 소비촉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레시피 책을 제작해 배포했다.‘매일매일 우리한우’는 아이의 먹을거리에 대해 고민하는 엄마들이 읽어야 하는 책으로 성장하는 아이의 영양과 입맛까지 고려한 70가지의 한우요리를 소개하고 있다.책에 소개된 요리는 아이의 키가 쑥쑥 크는 한우요리, 입맛 없는 아이를 위한 한우요리, 머리가 좋아지는 한우요리, 감기 예방에 좋은 한우요리, 원기보충에 좋은 한우요리, 눈이 좋아지는 한우요리 60가지와 요즘처럼 날씨 좋은날에 나들이를 위한 한우 도시락 10가지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책을 집필한 저자인 푸드스타일리스트 박
한우협, 디자인 등 수행할 대행업체 선정한우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과 식육판매점 선정해 한우고기 신뢰도를 높여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한우사랑판매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달 28일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한우사랑판매점’ 사업을 위한 디자인 등을 수행할 대행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한우협회는 한우사랑판매점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우고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단순히 한우고기만을 취급하는 업소가 아닌 위생수준도 평가항목에 포함시켜 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한우고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선정절차는 한우협회 시도지회나 시군지부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
정액판매는 5개월 연속 증가한우 암송아지 입식열기가 급격히 식으면서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GSJ인스티튜트(이사장 이정환)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월 한우산업 동향에 따르면 연초 급등했던 암송아지 가격이 2월 하순부터 급락한 것은 입식의향이 급격히 냉각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보고서는 2월 중순경 암송아지 두당 165만원까지 치솟았던 것이 2월말 110만원대로 급락했으며 3월에는 108만원대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수준이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53.4%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2월 중순까지 가격이 급등한 것은 송아지 생산두수의 감소속도가 가속화됐고 입식의향이 과열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하지만 3월 들어서는 쇠고기 가격 폭락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높아져 과열됐던 입식의향이 급랭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한우홍보대사 송소희양사진이 출현한 TV광고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1일부터 송소희양이 출현한 TV광고를 방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송소희양이 출현하는 TV광고는 2가지로 제작돼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방영될 예정이다.첫 번째 버전은 TV광고에서 송소희양은 특유의 국악톤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력제를 조회하면 등급, 성별, 생산자 등이 모두 알수 있기 때문에 한우의 이력관리를 통해 믿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한우를 키우는 한우농가들의 정성과 품질을 강조하고 있으며 한우는 알면 알수록 우수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두 번째는 한우를 이용한 음식인 꼬리곰탕, 불고기, 한우버거, 떡갈비 등이 아주 맛있다는 내용이다.한우자조금은 1일부터 매일 2∼3회씩 공중파 방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