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원벳바이오(대표 임동원)가 내놓고 있는 소 백선균증(버짐, 링웜) 백신 ‘트리코벤(Trichoben)’이 여름철 한우농가 생산성 지킴이가 되고 있다. 소 백선균증은 습한 환경, 불량 환기, 밀집사육 시 많이 발생한다. 가죽 사용을 불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발육·성장속도 하락, 2·3차 추가감염 등 큰 경제적 손실을 일으킨다. ‘트리코벤'은 소 버짐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게 치료해낸다. 임동원 대표는 “한번 써본 농가들이 다시 ‘트리코벤’을 찾고 있다. 현장에서 높은 효능을 인정받는다. ‘트리코벤'이 소값 하락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코글라픽스 에코포크 시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코글라픽스’, 효과적인 흉막폐렴 방어로 폐사 ‘뚝' ‘에코포크 시가’, 이유부터 출하까지 ‘부종병' 효율 예방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내놓고 있는 돼지 흉막폐렴 백신 ‘코글라픽스’와 부종병 백신 ‘에코포크 시가’가 돼지질병 원흉로 꼽히는 독소를 분비하는 세균으로부터 양돈장 생산성을 지켜내고 있다. 돼지 흉막폐렴은 폐사, 증체 하락 등을 일으키는 대표적 생산성 저하 질병이다. 특히 다 큰 돼지를 폐사시키는 질병 중 하나다. 돼지질병 전문가에 따르면 흉막폐렴 세균 자체보다는 이 세균이 생산한 독소, 즉 Apx톡신이 흉막폐렴 피해를 유발한다. Apx톡신은 폐 병변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면역세포 기능을 손상시켜 흉막폐렴균이 숙주 면역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한다.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를 투약하더라도 흉막폐렴균은 내성을 획득하거나 바이오필름을 형성한다. 이에 따라 항생제 투약으로는 흉막폐렴균과 Apx톡신을 막을 수 없다. 게다가 항생제는 휴약기간에 맞춰 투약을 중단해야 한다. ‘코글라픽스’가 이러한 흉막폐렴을 컨트롤하는 최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글라픽스'는 흉막폐렴 1, 2형 전체 항원을 함유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충북대 국제수의봉사단 해외 봉사활동에 동물약품을 후원했다. 충북대 국제수의봉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기동물센터와 야생동물센터를 대상으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에는 수의대 교수 3명, 진료수의사 4명, 수의대생 18명 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전염병 예방, 질병치료, 기생충 검사, 구충, 환경풍부화 등을 진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이 이번에 후원한 동물약품은 반려견 디스템퍼, 전염성 간염(아데노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예방 백신 ‘지백스 DHPP 주’, 반려견 켄넬코프 백신 ‘지백스 KC 주’ 등이다. 이 동물약품은 유기동물센터 내 동물 치료, 예방 접종에 쓰였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송태복)는 이달부터 오는 10월에 걸쳐 영남지역에서 수입 축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교육’을 실시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축산물 수입부터 판매까지 유통단계별 거래내역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다. 식육포장처리업, 식육부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축산물 취급 신규 영업자는 필수교육 대상이다. 교육에서 영남지역본부는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 관련 준수사항과 시스템을 이용한 거래신고 방법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하는 사항들을 교육한다. 영남지역 교육은 대구 패션디자인 개발지원센터(8월 22일, 10월 24일), 부산경제진흥원 녹산출장소(9월 25일) 등에서 열리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송태복 영남지역본부장은 “신규영업자가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를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수인원, 인증 후 시설확충·자긍심고양 크게 발전 EAEVE와 MOU '한국 수의학교육 위상제고 기여'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원장 박인철)은 지난 8일 경기 성남에 있는 서머셋센트럴호텔에서 ‘수의학교육 인증평가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을 열고, 인증업무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날 워크숍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수의학 교재 개발 및 교육 표준화 지원’ 용역사업 일환으로 수행됐다. 워크숍에서 이흥식 전 인증원장(서울대 수의대 명예교수)은 “인증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질적 보증일 뿐 아니라 부족한 것을 채우는 질적 향상 추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국 수의과대학이 전부 수의학교육 인증을 받았다. 인증 후 각 수의과대학들은 시설 확충, 위상 상승, 학생중심 교육, 자긍심 고양 등 많은 발전을 일궈냈다. 앞으로도 인증 사업 활성화에 관련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준 전 인증원장(전북대 수의대 명예교수)은 “인증원은 지난 5월 30일 유럽수의학교육인증기구(EAEV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정보공유, 인증신청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우리나라 수의학교육이 세계 흐름에 동참할 수 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7월 24일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젖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정밀검사 교육을 실시, 진단 역량 강화에 힘썼다. 지난 3월 미국 젖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처음 보고됐다. 이후 지속 발생하고 있다. 7월 24일까지 미국 13개 주 168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나왔다. 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H5N1으로, clade 2.3.4.4b의 B.13 유전형이다. 현재 미국에서만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감염된 젖소에서 고양이, 가금류, 사람 등 타 포유류로 종간 전파가 확인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젖소 원유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방법 교육과 더불어 미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국내 포유류에서 조류 유래 H5, H7, H9 바이러스 모니터링 현황 등을 알렸다. 조윤상 검역본부 바이러스질병 과장은 “앞으로 조기경보, 진단·예방 기술 개발, 질병정보 공유 등을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2일 서울 용산에 있는 삼경교육센터에서 ‘2024년 2회차 도매관리자 교육’을 열고, 동물약품 유통관리 향상에 힘썼다. 동물약품 취급규칙 등 관련법에 따라 동물약품 제조관리자, 안전관리자, 도매관리자 등은 교육실시기관에서 연 8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019년 6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성완 건양대 교수 ‘동물용의약품 유통·품질 관리 기준, PLS 제도의 이해’, 박수진 호서대 교수 ‘동물용의약품 유통·품질 관리를 위한 축종별 용어 이해’, 주동욱 경기도청 반려동물과 팀장 ‘동물복지의 이해’ 등이 강연됐다. 특히 박수진 교수는 양계 일생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병곤 회장은 “이번 교육이 지식 체득, 능력 배양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양질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이 개발·공급하고 있는 소독제 ‘쎄탁-큐(CETAK-Q)’가 가축질병 방역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쎄탁-큐’는 국내 최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독제다. 4세대 복합 4급 암모늄과 고용량 구연산이 주성분이다. 지난 2019년 ASF가 국내 첫 유입될 당시 ASF 바이러스 연구로 권위가 있는 미국 캔자스주립대 생물안전성연구소(BRI, 미국국토안보부 위탁연구소)에서 ASF 소독제 효력시험을 실시, 그 효능을 입증해 냈다. 유기물이 적은 조건에서는 800배, 유기물이 많은 조건에서는 600배 희석배수 소독 효능을 갖는다. ‘쎄탁-큐’ 소독 효능은 ASF에 머물지 않는다.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PRRS, 돼지열병, 뉴캐슬, 브루셀라, 살모넬라 등 가축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세균을 살멸한다. 이에 더해 케어사이드는 원료의 투입, 교반·혼합, 충진, 라벨링 등 소독제 전 생산공정을 자동화, ‘쎄탁-큐’ 품질력을 더 높이고, 균일화했다. 액제인만큼, 사용법도 간단하다. 축사 내·외부, 기구, 차량 등에 충분히 젖도록 뿌려주면 된다. 케어사이드는 가축병성감정기관, 동물용의약품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 동물용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현판식. 인증서 전달. 국내 최초 AAHA 인증 동물병원 3곳 탄생 인증기준 국내화·인증프로세스 등도 점검 동물병원 수준향상·진료수의사 역량 강화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미국동물병원협회(AAHA, American Animal Hospital Association)와 공동으로 동물병원 인증사업에 본격 나선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6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로얄동물메디컬센터 본원(원장 이재희)에서 로얄동물메디칼센터에 AAHA 인증서를 전달했다. AAHA 인증 획득은 이번이 우리나라 처음이다. AAHA 인증 동물병원은 로얄동물메디컬센터 본원(서울 중랑구), 로얄동물메디컬센터 W(서울 마포구), 로얄동물메디컬센터 강동(서울 강동구) 등 3곳이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해 7월 AAHA와 계약을 맺고, 동물병원 인증(AAHA Standards of Accreditation) 사업을 우리나라에서 시행키로 했다. 반려동물병원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3곳 시범인증 동물병원을 선정, AAHA로부터 직접 인증을 받도록 했다. AAHA 인증은 동물병원 신청, 동물병원 자체평가, 인증 전문가 사정작업, 동물병원에 대한 교육·훈련 등을 거치게 된다. 이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이 정도면 되겠지' 안일 버리고 '하나까지' 꼼꼼 챙겨 실천 통해 '세계최고' 우뚝...진료시스템 또 한번 진화 지난 1년 동안 AAHA 인증 획득에 매진해 온 이재희 로얄동물메디컬센터 본원 원장. 그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을 매뉴얼화한 것이 AAHA 인증”이라고 전했다. “예를 들어, 냉장고에서는 냉기만 나오면 되는 것으로 쉽게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AAHA 인증에서는 냉장고 외부에 온도계를 달도록 규정해놓고 있어요. 약품 보관 온도 등을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는 의미죠. 이렇게 꼼꼼합니다.” 이 원장은 “900개 이상 항목이 AAHA 인증 기준으로 설정돼 있다. 진료장비 등 시설 뿐 아니라 방사능, 의료폐기물 등 사람, 환경 안전을 많이 고려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AAHA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준에 따라 뚜껑을 닫거나 밀봉해 의료폐기물을 처리했다. 오염을 원천봉쇄한다. 엑스레이 촬영 시에는 반드시 장갑을 낀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함을 떨쳐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우리나라에는 소형견이 많은 등 미국과 다른 만큼, 현실성을 반영해 인증제도가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 원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30년 가까이 경제적 피해 유발 불구 개별방역 한계 수년 새 양성률 가파른 증가세…고병원성도 활개 민간방역 역량 강화 …정부 종합적 관리체계 절실 돼지 PRRS(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 질병을 민간에게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정부가 종합적으로 관리, 양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돈농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양돈현장으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돼지질병 전문가 등에 따르면 PRRS 질병은 지난 1996년 국내 유입 이후 30년 가까이 모돈 유산, 자돈 폐사 등을 일으키며 양돈장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더욱이 지난 수년 사이 더 증가세다.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기준으로, PRRS 양성률은 지난 2021년 49.7%, 2022년 70.8%, 2023년 1분기 77.6% 등으로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양돈장 중 60% 이상이 바이러스 항원 양성인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 오히려 PRRS 청정화 농장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게다가 최근에는 모돈 폐사 등 병원성이 더 센 고병원성 PRRS가 곳곳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고병원성 PRRS는 충청, 경기, 강원 등 전국으로 확산되며, 양돈현장 경계대상 1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젖소 10마리 중 2마리 꼴 감염 예방도 치료도 어려워 경제적 타격 커 우사 바닥 건조하게…청결·위생 철저 종합적 접근 상시 방역체계 구축해야 유방염은 흔하다. 국내 젖소 중 20% 가량이 유방염에 걸려 있다. 젖소 10마리 중 2두 마리는 유방염에 감염돼 있다는 의미다. 목장당 사육두수를 감안할 때 사실상 유방염이 없는 낙농목장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소규모 낙농목장이라고 해도, 한두 마리씩은 유방염에 감염돼 있기 일쑤다. 흔하다고 결코 쉽게 볼 질병은 아니다. 낙농현장에서는 오히려 구제역, 럼피스킨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보다 유방염이 더 무섭다고 토로한다. 그만큼 유방염은 큰 경제적 손실을 야기시킨다. 낙농목장에서는 직접적으로는 우유폐기, 약품비, 치료비 등에, 간접적으로는 유량감소, 유질저하, 노동증가 등에 적지 않은 수익을 날리거나 많은 비용을 써야 한다. 더욱이 한두번 치료하다가 안나으면 결국 젖소를 도태시켜야 하는 처지에 몰린다.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무서운 질병’이라는 말이 결코 헛되이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유방염 관리는 참 어렵다. 막아내기도 치료하기도 쉽지 않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방염은 젖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