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분뇨 활용 경축순환 사업, 중앙회 적극 지원 약속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축협 조합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 지역 축산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심재집·익산군산축협장)와 전남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한종회·해남진도축협장)는 지난 12일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 명품관 대연회홀에서 제2차 협의회<사진>를 열어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양 지역 회원 조합장들과 농협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지사무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전남협의회는 최근 어려워진 축산 현안을 극복하고 상호 협력으로 양 지역 축산 발전을 견인한다는 기치를 걸고 지난 제1차 전남에 이어 제2차 전북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 심재집 전북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올여름 폭염과 잦은 강수로 인한 조사료 품질 저하와 생산 차질로 가격 변동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가축 질병 차단과 소값 하락에 노심초사하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조합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종회 전남협의회장은 방문 인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축산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전북과 전남 조합장들이 단합된 힘으로 나아가자”고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김투호·이하 동진강낙협)은 조합원과 소통하고 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한 좌담식 간담회<사진>를 지역별(6개 시·군)로 돌아가며 지난 7월 초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번 좌담식 간담회를 통해 김투호 조합장은 최근 경기 악화로 전국적으로 신용사업의 연체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조합경영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조합에서도 전 임직원이 비상경영체제 속에서 연체비율을 낮추는데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알리고 건전 결산을 위한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간담회 기간 동안 △용도별 원유기본가격 △용도별 물량 △유지방 산정체계 개선 사항에 대해 진흥회에서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사항 등을 조합원에게 안내하고 특히, 잉여원유로 인해 원유를 생산하는 우리 낙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생산자인 조합원부터 ‘1일 1천㎖ 우유 마시기’ 운동을 조합 차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우유 마시기’ 운동이 전북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선봉에 나서줄 것을 조합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투호 조합장은 간담회 기간 동안 폭우로 인한 피해 농가를 조사해 방문 위로(군산,익산,김제)하고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7월 26일 검산동에 위치한 김제지점에서 제1기 농가주부모임 수료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최근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 조합원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조합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 조합원 간의 친목 활동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 3월 29일 농가주부모임 ‘어울림’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6회차 과정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창완 농협 전북지역 부본부장, 서민석 NH참예우 대표이사, 라승용 사외이사(전 농촌진흥청장)를 포함한 조합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수 조합장은 수료식에서 “최근 여성조합원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조합원들이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도록 노래 교실, 마술공연, 리스 만들기, 팀빌딩 강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바쁘신 중에도 농가주부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여성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조합에서도 여성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수질 오염 낮추고 축분 자원화 새 패러다임 제시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6월 17일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정읍·김제·완주·부안)에 우분과 보조연료를 혼합한 고체연료 생산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규제특례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착수됐으며, 이로써 실증특례를 기반으로 새로운 에너지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게 됐다. 기념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원택 국회의원,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 전북지방환경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중앙회, SGC에너지, OCI SE, 한화에너지 등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의 시작을 알렸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사업은 새만금 유역의 주요 수질 오염원을 낮추는 것은 물론, 가축분뇨를 새로운 자원과 소재로 만들기 위한 시작점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환경부도 이에 발맞춰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적기에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희동·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김희동 조합장은 조합 임원진과 간부직원, 책임자 등을 소개한 뒤, “오늘날 전북한우조합이 발전의 토대가 된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또 앞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단합하는 전북한우조합이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 조합장은 “소값 하락이 지속되어 조합원님들의 상심이 크시리라 생각되며 지난해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으로 한우산업에 큰 타격을 주었으나 우리조합은 완고한 생산, 가공, 유통망 구축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18억 8천만 원을 달성하여 조합원 수당 및 출하 장려금, 사료이용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건전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출자배당 3억 3천587(6%)만 원과 유통 손실 보전금 3억 원, 차기이월이익 잉여금 3억 1천594만 원을 이월하는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구랍 20일 개장이래 최초로 사료판매 60만톤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이를 자축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농협사료 전북지사는 지난 2008년 50만톤을 달성한 후 근 15년만에 10만톤이라는 순증 실적을 이뤄냈다. 기념식 행사에서 농협사료 홍의주 전북지사장은 오늘의 업적이 직원 및 협력업체의 노력도 있었으나, 농협사료를 믿어주고 전이용 해준 축산농가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경태 농협사료 전무이사는 “앞으로 전북지사가 전북축산 구심체로서의 역할과 함께 조합 및 축산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지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2월과 8월에 이어 12월 20일자로 사료가격을 5.1% 인하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 사진 오른쪽)은 지난 5일 제25회 김제지평선 축제 개막식에서 ‘김제시민의 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매년 지역 사회의 문화·산업·공익·체육 등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김제시민의 장을 수여고 있다. 올해에도 선발 심사위원회를 거쳐 제29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로 산업장에 김진필 전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장, 공익장에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애향장에 최권열 한국초등학교 태권도 연맹회장을 선정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김제시 새마을회 회장직을 역임 당시 내 고향 흙 살리기운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해 2017년도에는 새마을 훈장 근면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으로 역임하면서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참예우 한우프라자, 축산물 판매장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발전을 통한 공익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김제시민의 장 공익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창수 조합장은 시상식에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저에게 이러한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우리 지역과 축산업 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폭우피해 농가 돕기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는 홍의주 지사장과 10여 명의 직원이 피해 현장 복구작업에 동참해 축사 내 토사물 제거와 청소 등 지원 활동을 펼쳐 폭우피해 축산농가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주었다. 이 자리에서 홍의주 지사장은 “재해현장에 복구활동 및 전기설비 안전점검단을 이달 말까지 운용할 예정이며 관내 피해 농가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사료 전북지사는 그동안 관내 어려움에 직면한 축산농가 돕기와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경종 농가 돕기, 농작물 팔아주기 등 많은 대민 지원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농협사료 이미지를 제고시켜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사료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지난7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원조 마을에서 임직원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사진>을 펼쳐 홍의주 지사장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역 특산물인 감자 수확의 바쁜 일손도 돕고 수확한 감자 120박스를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사로 구입해 수확 후 판로 문제도 해소해주어 농민들의 기쁨을 더해줬다.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매년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농심을 달래는 정례행사가 됐다”며 “지역민들과 유대를 돈독히 하며 농가소득 제고에 보탬이 되는 농촌 친화적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다양한 실무경험 바탕 최대한의 역량 발휘 양축현장 경쟁력 높이고 소득 증대 뒷받침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이는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으로 부임한 홍의주 지사장의 일성이다. “가뜩이나 축산농가들이 한우가격 폭락과 축산물 소비둔화,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에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축산농가들이 안정적인 축산을 지속할 수 있도록 농협사료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홍 지사장은 “그동안 농협사료에서 감사실, 경영기획부, 영업부장, 인사총무부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치며 쌓은 실무경험을 살려 작금의 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축산농가들과 함께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농협사료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으로 양축현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 지사장은 “농협사료 전북지사는 그동안 축산농가들의 변함없는 호응에 힘입어 전국 최대 메이저 공장으로 거듭났다”며 “언제나 양축현장과 원활한 소통을 이루며 경쟁력을 높여줌으로써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전북지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조합원 숙원 해결…이용 편의성 업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0월 28일 김제시 콩쥐팥쥐로35 조합 김제통합시설 현지에서 이원택 국회의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김사중 전북축협조합 운영협의회장 및 회원조합장, 각계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조합원 소득증대와 지역 농·축협 유통혁신 및 축산물 유통거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김제통합시설은 신축한 지 29년이 경과한 김제지점의 노후화 및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한 이용객들과 조합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사업부지 매입과 3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김제통합시설의 1층에는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축산물판매장) 조합원 사랑방 2층에는 국내산 참숯을 사용하는 명품관(정육식당) 등이 마련됐다. 특히 3층은 각종 교육 및 회의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이 갖추어져 있어 조합원들과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김제통합시설이 준공되기까지 순탄치 않은 과정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장), 동진강낙협(조합장 김투호)은 지난 10월 25일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나눔축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북농협과 동진강낙협 임직원들이 금구면 행정복지센터에 축산물(300만원 상당 국내산 육우 불고기 세트)을 후원해 금구면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투호 조합장은 “축산인의 정성을 담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