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소속 지사무소(NH농협 중앙회노동조합 전북지부, 농협사료 전북지사, 군산바이오, 농협목우촌 김제공장)가 주관한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사진>가 지난 2월 24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헌혈 행사는 농협사료 전북지사와 농협목우촌 김제공장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이동 헌혈 버스 지원을 통해 총 3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헌혈 참여율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가운데, 이번 단체 헌혈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진만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정민석 군산바이오 장장, 나홍준 농협목우촌 김제공장 장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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