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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농협사료 박진만 전북지사장

"농협 생활 마지막 2년, 축산농가와 함께할 것”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고객 최우선 경영, 안전사고 예방 등 중점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농가 실익증진 기여

 

“생산과 영업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농협사료와 축산농가의 번영을 위해 마지막 2년을 아낌없이 헌신하겠습니다.”
신임 박진만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은 농협사료의 핵심 가치를 ▲고객 최우선 ▲안전사고 예방 ▲소통과 화합으로 정리하며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장은 “농협사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에 있다”며, “국제 정세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에 만족할 만한 사료 가격을 제시하지 못한 점이 안타깝지만, 앞으로 원가 절감과 양질의 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축산농가를 위한 꼼꼼한 지원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장은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사고들의 원인을 보면 인재일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 생산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교육과 시설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배려를 통한 직장문화 조성에도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 지사장은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생산성을 확대하겠다”며, “가족 같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무재해 안전 생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지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사료공장이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힘찬 2025년을 열어가겠다”며,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진만 지사장은 1970년 생으로 전주고와 우석대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협 목우촌과 농협사료 본사에서 영업 및 마케팅 부서 책임자로 근무했으며, 전북지사 영업부장 시절 3년 연속 업적 평가 1위와 지사 최초 60만 톤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둬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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