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FMD 청정지역인 전북도 한우 및 돼지 각 1개 브랜드 경영체를 대상으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위한 컨설팅 협의회를 지난달 17일과 24일 각각 진행했다.김회순 지원장은 지난달 17일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송), 24일에는 (주)신화(대표 윤형철)를 직접 방문해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자격과 신청절차, 평가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브랜드 인증 평가기준을 토대로 모의평가를 실시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부족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향을 모색했다.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김제시 교동)은 252농가, 한우 1만2천여두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화(완주군 봉동읍)는 17농가, 돼지 4만여두가 참여하고 있다.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은 지난 15일 조합 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5억6천200만원의 잉여금처분안을 상정, 출자배당 5.4%, 이용고배당 7천만원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21명에 2천만원을 지급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정세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열도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 피해가 온 지구촌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국내에서는 우리 축산인들이 FMD와 AI 방역으로 심신이 지쳐 있다. 그동안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청정지역을 지켜낸 조합원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화무쌍한 각종 재앙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로 축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축산인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제역, AI 총력 방역태세를 확립하고 안심사료를 생산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지난달 21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에 부임한 권용학 지사장은 “부서 간 팀웍을 강화해 전 직원 일치단결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고객과 품질본위의 사료생산으로 클레임 최소화, 김제공장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도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라고 말했다.권 지사장은 “최고의 품질로 최상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이를 기반으로 축산농가와 농협사료가 서로 원-윈할 수 있도록 전북지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권용학 지사장은 전주상고와 호원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79년 축산진흥회 입사하면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다. 2008년 농협사료 김제공장 장장으로 승진했으며,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을 거쳐 올해 다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으로 복귀했다.
전북지역 축협 임직원들의 친목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는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20일 동진강낙협 주최로 김제시 체육공원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전북축협운영협의회 전상두 회장(임실축협장)과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를 비롯한 축협 조합장과 300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축협별로 구성된 8개 팀이 축구실력을 겨뤄 무진장축협(조합장 권광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북】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사진) 조사료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지난 7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초지학회가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개최한 제3회 전국 동계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동진강낙협이 출품한 사일리지가 농진청장상을 수상했다.사일리지 품질평가는 객관적 평가 및 외관상 평가, 간이평가, 화학적평가로 실시됐으며 분석항목은 수분 및 pH, 유기산, 사료가치, 회분 등을 판단한 결과 동진강낙협의 사일리지가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이다.정세훈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사료작물 재배확대와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 전북한우조합(조합장 장성운)은 지난 10일 김제농업기술센터에서 전북한우브랜드 강화를 주제로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체보리 미경산한우 브랜드 출시에 맞춰 이미 미경산 브랜드로 성공한 일본의 사례를 연구하고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전북대 한우산학연협력단의 후원으로 진행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본농협(JA)의 나라오미 종합연구소장(동경대 명예교수)이 ‘일본농업과 6차 산업으로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일본농협 종합연구소 유경희 박사가 ‘화우브랜드 형성과정과 한우에 대한 시사점’을 발표했다.
【전북】 “미경산 한우 브랜드는 일본화우에 버금가는 고급육으로서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미래 한우 산업의 희망이 될 것이다.”장성운 전북한우조합장은 지난 20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 성계리 소재 총체보리한우 직영점인 세양점에서 열린 전북한우산학협력단(단장 나종삼 전북대교수), 유통기업GMD(대표 김성우)와 유통협약 체결에 이은 시식회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장 조합장은 아울러 “이사업은 일본의 화우에 버금가도록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우리는 한 치의 소흘함이 없이 차근차근 준비해왔고 그 결과를 조만간 소비자들에게 평가받기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말해 미경산 한우 브랜드가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나종삼 단장을비롯, 축산물품질평가원 김회순 지원장 등 각계 전문가, 교수, 공무원, 언론인 등100여명이 참여했다.시식회에는 30개월령 거세우 1++등급, 35개월령 미경산한우 1++등급의 등심부위를 비교 평가했다.이날 참여자들은 A샘플(거세우)과 B샘플(미경산 한우)의 연도와 육즙, 향미 등을 비교 평가했으며 참가자 90%이상이 B샘플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한편 전북한우협동조합은 내달 8일 총
【전북】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운)은 지난 12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한우사육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보리 미경산한우 브랜드 회원농가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주)그린마케팅 앤 디자인커뮤니케이션 유통사업부 이기선 이사의 한우암소시장의 전망과 미경산 한우의 브랜드 성공전략에 대한 강의와 우석대학교 류연선 박사의 미경산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단계별 사양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전북한우조합은 전국 최초로 미경산 한우브랜드사업을 시작해 산·학·연 협력사업단을 발족시키고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해왔다.전북한우조합은 올해 추석시장에 미경산 총체보리한우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이날 교육에서 장성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갖춘 선진지역에서 우리 한우농가들이 이제는 양적인 축산에서 질적인 축산으로 전환해야할 시점을 맞아 300여 농가의 참여 속에 그동안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전국 최초로 미경산 한우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이제 작지만 강한축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장 조합장은 “조합은 여러분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력 질주할 것”이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선도자적 입장에서 한우인의
【전북】 전북한우조합(조합장 장성운)이 전북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나종삼·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과 지난 2일 산학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북한우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우조합 임직원과 산학연협력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총체보리한우사업단’ 주체인 전북한우조합과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에 협력하게 된다.장성운 조합장은 “양 기관이 전북한우산업의 활성화라는 공동 목적을 위해 관련기술과 정보교류는 물론 업무 연계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은 2004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지역농업의 특성화를 위해 각 도별로 선정한 특화작목을 대상으로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농가 또는 경영체가 필요로 하는 생산기술 및 경영정보 등에 대해 유기적으로 연구·지도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 제공, 그리고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전북한우협동조합은 2001년 출범해 2005년 ‘총체보리한우’ 브랜드를 시장에 출시한 후 소시
【전북】 정세훈 동진강낙협 조합장이 4선에 성공했다.동진강낙협은 지난 20일 제7대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 선거인수 319명 중 314명이 투표에 참여한(98.43%) 가운데 기호2번 정세훈 후보가 170표를 얻어 득표율 54.14%로 4선 고지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세훈 조합장은 “조합발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과 그동안의 평가에 대한 결과”라며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완전 자립경영기반 구축과 흔들림 없는 조합경영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동진강낙협 설립의 산파역할을 주도한 정세훈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이사와 낙농진흥회 이사를 역임했다.
농협사료 전북지사, 농가에 소독약품 지원특별방역반 편성…분무 방제 서비스 펼쳐【전북】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엄기대)가 봄을 맞아 환절기 가축질병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농협사료 전북지사는 특히 소·돼지·산양·염소·사슴 등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차단 방역은 물론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류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농협사료 전북지사 관계자들은 배합사료 수송차량에 대해 사료공장과 농장 출입 전 사전소독을 의무화하고 사료공장 인근지역에 대한 분무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별방역반을 편성해 풀가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농협사료 전북지사는 또한 방역 예산 2천500만원을 들여 소독용 생석회와 액상 소독약품을 축산농가에 지원했다.지난 2일부터 10일까지는 ‘청정 전북! 내 고장! 내가 먼저 방역! 안전축산물 유통!’을 슬로건으로 특별방역활동을 전개하면서 축산농가들의 방역의식 고취에 앞장서기도 했다.
【전북】 논을 이용한 하계 사료작물 재배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지난 16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제시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세훈·동진강낙협장)가 주최하고 동진강낙협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조영대 농협전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정세훈 회장은 개회식에서 “옥수수, 수단 등 하계 사료작물을 확대 재배할 수 있는 방안과 이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발제자, 토론자, 참석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종합적으로 정책에 반영돼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농식품부 우만수 사무관은 조사료 생산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축산과학원 임영철 초지사료과장은 논을 이용한 하계 사료작물 재배특성과 경제성을 발표했다.정세훈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성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운용 김제시 농민회장, 김학두 우리미영농조합법인 대표, 신동열 농협중앙회 조사료팀장이 패널로 나서 하계 사료작물 재배 확대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