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완주 도지사는 지난 8일 낙농육우농가 및 유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낙농육우업계 현안을 청취했다.이날 김완주 지사는 낙농가들에게 깨끗한 우유 생산을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방세척제 등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낙농육우농가들은 간담회에서 송아지 수매자금 추가지원을 비롯해 총체보리사업에 축산농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김 지사에 요청했다.또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해 지자체에서 적극 나서 줄 것과 육우전문판매장 지원 등도 요청했다.이에 대해 김 지사는 낙농육우농가들의 요청에 대해 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라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동진강낙협, 임실치즈, 지리산낙협 등 전북도내 3개 낙협을 비롯해 도내 시군 축산담당공무원, 롯데, 동원, 상아치즈 등 유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 이어 안심목장(대표 정세훈, 동진강낙협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전북】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운)은 구랍 23일 김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총체보리한우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한우대학 수료식과 쇠고기 이력추적제와 한우개량 등록사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장성운 조합장은 이날 “그동안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농가를 구성원으로 총체보리한우 브랜드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전북한우조합은 이를 위해 2008년 4월23일 조합에 제1기 한우대학을 개설해 김동태 전 농림부 장관, 이상수 농식품부 자원순환팀장, 강광파 소시모 상임이사, 이재윤 종축개량협회 팀장, 김철중 축산물등급판정소 전북본부장, 김성우 GMD컨설팅 대표, 이한경 수의학박사, 류연선 영양학박사 등 15명의 강사를 초청해 한우농가들에게 한 단계 높은 한우 고급육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한우조합은 이날 58명의 한우농가를 총체보리 한우대학 제1기 수료생으로 배출했다.
【전북】 “고객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축산물등급판정소 전북지역본부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 전북지역에서 열린 각종 축산분야 행사장은 물론 각 지역별 음식축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해 전북축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고객을 매우 만족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전북축산물등급판정소(본부장 김철중) 직원들이 그들이다.전북등판소는 지금 매우 뜻 깊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축산현장을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축산인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다양하고 활발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올해 사업을 더욱 의미 깊고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이다.전북등판소 김철중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축산물 등급판정이라는 본연의 역할 이외에도 축산현장과 소비촉진 홍보행사장을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축산인은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가을철에 다양하게 열린 각종 축제장에는 꼭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쇠고기 이력추적제와 축산물 등급제 사업 등을 홍보했다. 물론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안전축산물의 홍보전도자 역할을 담당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까지 톡톡히 해냈다.전북등판소의 올해 활동을 돌아보면 한우사랑 1사1촌 자매결연, 고창군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2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황의영 농협 전북지역본부장, 정세훈 이사(농협중앙회·동진강낙협조합장)와 김제시와 완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과 관내 외 회원조합장 등 조합원 가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8년은 우리 축산이 유달리 힘들고 어려운 난제들이 산적한 가운데 우리 축산인들은 슬기롭게 하나하나 극복해가며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더 어렵고 험한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축산인 모두가 축협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어려운 난제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의 축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 속에 우리는 2008년 고급육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수상조합으로 발전했으며, 클린뱅크 인증조합, 건전대출 1천억원 달성조합, 2008년 전국축산물 품질경영대상조합의로의 면모를 과시하며 건전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다해준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조합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조합으로 우뚝 설 것”을 약속했다.이날 행사는 우수조합원에
【전북】 농협목우촌(대표 박종하)에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가 대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북한 개성시 송도리 협동농장에 공급됐다. 이번에 공급된 농협목우촌 유기질비료는 1천500포대, 30톤의 물량으로 지난 6월의 2천포대, 40톤에 이어 두 번째 공급된 것이다. 한편 최근 우수 농산물 브랜드사업 참여농가나 친환경농법 실천농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농협목우촌 유기질비료는 전국적으로 연간 4천500톤이 공급되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유기질비료 수요급증에 따라 설비를 늘려 내년부터는 연간 6천톤을 판매할 계획이다.
【전북】 박덕배 농식품부 제2차관은 지난 22일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을 방문해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축산현안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 오균호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고창부안축협장), 배진수 진안무주축협장, 최기환 순정축협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과 분뇨 처리, 수출확대 방안, 사료비 절감 방안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건의했다.박덕배 차관은 이어 안승일 장장의 안내로 식육제품과 육가공제품 제조공정을 일일이 둘러보며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차관은 “농협이 목우촌을 중심으로 육가공사업을 선도적으로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 전북도와 전북방역본부(본부장 서창섭)는 지난달 22일 김제시 용지면사무소에서 전북 중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 5개 지역을 순회하며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중부권 122명, 북부권 95명, 서부권 174명, 동부권 58명, 남부권 182명 등 전북지역 가금농가 631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에서 박정배 전북도 축산경영과장은 ‘2008년 AI 발생 평가 및 재발방지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박창윤 전북방역본부 사무국장은 AI 개요에 대해 소개했다. 또 조선기 전북도 가축방역담당은 농장에서의 AI 방역관리에 대해 교육했다.전북방역본부는 특히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청, AI 차단방역 세부요령과 의심축 발생 시 농가행동요령에 대해 동영상을 통한 강의를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전북】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농협중앙회 이사)은 지난 25일 김제시 금산면 용산리 안심목장에서 농협중앙회가 낙농부문 우수경영농장 현판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안심목장은 착유시설 등 사육환경이 우수하고 가축분뇨로 16만2천평에서 자연순환농법으로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또 2만5천여평의 부지에 6천여평의 축사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착유두수 350두와 육성우 200두를 사육하고 있는 최고 시설을 갖춘 농장으로 그동안 낙농가들이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장소로 많이 찾은 농장이다.
농협목우촌 김제공장서 양돈농가 건의【전북】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지난 1일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에서 축산지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이날 김 지사의 ‘현장행정’에는 김용화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건식 김제시장, 문명수 전북도 농림식품국장,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김창수 전주완주김제축협장, 이경래 양돈협회 전북협의회장, 나종삼 전북대 교수를 비롯해 전북지역 양돈농가들과 축산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김 지사는 안승일 장장으로부터 김제돈육가공공장 업무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농협목우촌이 세계 최고의 육가공공장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선도현장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축산지도자들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생산비 증가와 가축 분뇨처리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생산성 증대를 위해 모돈 갱신비용에 대한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요청했다.김 지사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양돈농가의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최근 미국산 쇠고기 국내 유통으로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행정과 양
【전북】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방문단이 지난 12일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을 방문해 목우촌 계열화사업 현황과 현대식 육가공 시설, 위생적으로 처리되는 식육 및 육가공품 생산공정을 꼼꼼히 견학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 자리에는 성진근 한국농업경영포럼 이사장과 최용규 전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한국농업경영포럼 초청으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방문단은 이날 한국 농업현황 시찰과 양국간 농업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농협목우촌과 농협사료 김제공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단은 한·우크라이나 친선협회장인 세르게이 라린 의원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국회 농업분과위원장인 미콜라 프리샤즈뉴크 의원, 파블로 클리메츠 의원, 칼루스코 발레리 농업비즈니스대학장 등 우크라이나 농업 정책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이날 환영리셉션을 주관한 박종하 농협목우촌 사장은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방문단의 농협목우촌 방문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와 한국의 축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의 물꼬를 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샤즈뉴크 위원장은 “농협목우촌 전 직원의 뜨거운 환대에 고맙다”며 “축산분야에서 농협이 우수한 시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은 지난 24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목우촌 사랑나눔회’를 통해 자체 모금한 성금을 김제시 금산면 소재 금산중학교와 금남초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지원했다.목우촌 사랑나눔회는 학교별로 매년 2명씩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학생들과 함께 김제공장을 방문한 교사들은 목우촌 장학금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승일 장장은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제돈육가공공장 ‘목우촌 사랑나눔회’ 회원들은 2004년부터 금산면 소재 임마누엘 평강의 집을 정기 방문해 무의탁노인과 장애우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전북】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은 지난 1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클레임제로 실천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김제돈육가공공장 전 직원들은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단 한건의 클레임도 허용하지 않고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목우촌 제품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구호제창을 통해 의지를 다졌다.결의대회에 이어 ‘식품안전경영회의’에서는 클레임 원천 차단을 위한 현장설비 보완대책과 현장 작업자 추가 배치, 공정별 인스펙터 운용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안승일 장장은 “철저한 원부자재 입고 관리와 완벽한 공정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혼을 담은 작업자의 정성으로 육가공품을 생산해 목우촌을 사랑하고 신뢰해 주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자”고 강조했다.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은 지난 3월20일 ‘클레임 제로’를 위한 비상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원료 입고부터 제품 생산, 유통까지 각 공정별 요소 발굴 및 개선과 현장 위험 예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클레임 제로’를 위한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