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7월 26일 검산동에 위치한 김제지점에서 제1기 농가주부모임 수료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최근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 조합원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조합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 조합원 간의 친목 활동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 3월 29일 농가주부모임 ‘어울림’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6회차 과정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창완 농협 전북지역 부본부장, 서민석 NH참예우 대표이사, 라승용 사외이사(전 농촌진흥청장)를 포함한 조합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수 조합장은 수료식에서 “최근 여성조합원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조합원들이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도록 노래 교실, 마술공연, 리스 만들기, 팀빌딩 강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바쁘신 중에도 농가주부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여성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조합에서도 여성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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