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희동·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김희동 조합장은 조합 임원진과 간부직원, 책임자 등을 소개한 뒤, “오늘날 전북한우조합이 발전의 토대가 된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또 앞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단합하는 전북한우조합이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 조합장은 “소값 하락이 지속되어 조합원님들의 상심이 크시리라 생각되며 지난해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으로 한우산업에 큰 타격을 주었으나 우리조합은 완고한 생산, 가공, 유통망 구축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18억 8천만 원을 달성하여 조합원 수당 및 출하 장려금, 사료이용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건전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출자배당 3억 3천587(6%)만 원과 유통 손실 보전금 3억 원, 차기이월이익 잉여금 3억 1천594만 원을 이월하는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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