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TYM그룹 자회사인 국제종합기계(주)(대표 김희용)는 1968년 설립한 국내 농기계 대표 기업으로 농기계 한 길만을 걸어왔다. 1970년대 경운기부터 조파이앙기를 공급해 한국 농업 기계화 성장에 이바지했고, 1987년 미국 존디어 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 존디어 트랙터를 최초로 공급했으며, 1991년 농기계업계 최초 생산성 대상 수상과 ISO 인증을 받았다. 국제종합기계는 땅과 힘이 되는 친구로 기계를 통해 인간의 삶에 기여하고 있다.국제종합기계는 ‘우리가 만든 기계를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자연에서 풍부한 식량을 얻도록 하여 인류 생활을 풍성하게 하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품질이 우수하면서 가격은 저렴하며, 완벽한 서비스가 되도록 집중하고 새로운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어 지구촌 곳곳에 공급하고 있다.1994년 F-트랙터 국내 M·S 1위 달성, 2000년 국내 콤바인 연간 4천대 공급 달성, 2001년 미국 커민스 사에 디젤엔진을 수출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1억 불 수출의 탑’ 수상, 2년 연속 미국 딜러 만족도 1위, 국내 농기계업계 최초 밀식 묘 이앙기 개발로 신기술인증획득, 한국브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조사료 품질 향상·자급 촉진 기여…수요자 만족 이끌어 FUSION3PLUS-T (복합기) 세계 유일 수직형 래핑장치 장착 랩·네트 겸용…베일 복합기 1위 세계 유일의 수직형 래핑 장치를 장착한 복합기FUSION3PLUS-T는 기존 그물망 네트 투입에서 1차원 업그레이드하여 비닐 랩&그물망 네트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된 베일 성형과 래핑이 동시 작업으로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FUSION3PLUS-T만의 특징으로는 ①컨트롤박스-터치스크린방식의 컨트롤박스로서 베일 크기 및 압력조절, 네트 장력조절 등 모든 기능 설정을 컨트롤 박스로 제어 가능하며, 네트장치와 랩핑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현재 작업상황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 ②래핑-챔버 개방 후 네트 처리된 베일이 배출되어 챔버가 닫히기 전에 작업이 시작되어 작업 속도가 빠르다. 랩핑 RPM 또한 기존의 FUSION3-T보다 빨라져서 일반 베일러 작업 속도와 비슷한 수준의 속도를 경험하실 수 있다. ③인입부-총 5열 구조의 픽업 스프링과 로우 챔버시스템으로 인입각이 완만해져 더욱더 완벽한 베일 롤 형성으로 인입 조사료의 베일 롤 형성 속도 증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농축산 기계화를 선도하는 38년 농축산 장비 종합 메이커로서 합리적인 농축산기계를 공급하기 위해 1984년부터 낙농가와 연을 맺어 착유 시스템 및 축산 작업기를 처음 축산과 조사료 영농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지금은 독일 krone(조사료 수확 장비), JOHN DEERE(베일러), AGRONIC(마이즈 베일러), kemper(옥수수 수확장비), Sola(옥수수 및 목초 파종기)를 공급하고 있고, 국내 제작 생산 기종은 베일 칼날 연마기, 진압기를 국산화하고 일부 제품은 직수입 및 제작하여 조사료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농축산 기계화를 선도하는 종합 메이커로서 합리적인 농축산기계를 공급하는 서비스팀은 고객의 소중한 장비와 시설에 대한 효율성 및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존디어 베일러 F441R복열 베어링 방식, 내구성 극대광폭픽업 채택…고장률 최소화 국내 낙농가를 중심으로 알려진 존디어 트랙터에 이어 존디어 베일러는 2천200MM의 광폭픽업을 채택했고, 캠 트랙 방식의 픽업을 사용하며 존디어만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내구성을 극대화하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 농축산 특수농업 장비 생산업체인 한국프라우대창공업(대표 이세원)은 조사료 포에 필요한 회전 쟁기, 심토 파쇄기(심토 쟁기), 노스탑파쇄기(치칠쟁기), 신형돌파쇄기, 돌 채집기, 스파이어 무워 제초기, 잡풀 관목 파쇄기를 전문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는 할아버지 선대로 아버지에 이어 3대에 걸쳐 쟁기 전문업체로 국내 특수 쟁기 공급과 수출업체이다.충남 대천에서 농기구를 생산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대전 대덕구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돌파쇄기, 심토파쇄기, 노스탑 파쇄기, 돌 채집기, 잡풀 관목 파쇄기, 원형 볏짚절단기를 국산화하여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품질 우수성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국제적 농기구 전문업체이다.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농토를 살리는 제품을 만들어 팔자’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한 이세원 대표는 농업에 꼭 필요하고 남들이 못 만들고 안 만드는 장비를 우직스럽게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이세원 사장은 “조사료 생산을 위한 첫 작업은 토양을 다듬는 경운이고 경운 작업의 목적은 한 알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기 위해 토양의 이화학적인 성질을 개선하고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으로 만들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잡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2020년 2월 국내에 처음으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행사·모임의 참가 제한 및 외출자제 등의 방역조치로 인해 사람과 사람의 거리가 멀어졌고 자연스럽게 비대면(Untact) 접촉 문화가 형성되는 등 개개인의 일상생활이 급격히 변화된 것이다. 이러한 생활패턴의 변화는 식생활패턴에도 변화를 가져와 외출이 줄면서 외식이 감소한 대신 가정에서의 식사 횟수 증가로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비대면 식료품 주문 및 배달·테이크아웃,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다. 이에 한국축산경제연구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2달간 자체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이후에 축산업에 대한 인식변화와 축산물 소비구조 변화’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축산물 소비행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비 여건과 소비구조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앞으로 축산업의 전략 수립 및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좌담회<사진>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제 : 코로나19 이후 축산업이 나아가
[축산신문 전우중, 김수형, 김춘우, 이일호, 민병진, 서동휘, 김영길, 이동일 기자] 여성은 대단하다. 특히 한국사회에서 직장여성은 대단하다는 말로는 한참 부족하다. 위대하다. 사회생활 뿐 아니라 가정 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축산분야는 더더욱 그렇다. 축산 일은 거칠고 힘들다. 게다가 여성을 무시하는 차별적 시각도 여전히 남아있다. 이 축산분야에서 여성이 성공하기란 참 쉽지 않다. 모두 이겨내야 한다. 성공한 여성들은 공통점이 있다. 물론 능력과 자질은 기본이다. 이에 더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포용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남성보다 더 나은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본지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축산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을 소개한다.<가나다순> 한국양봉협회 김선희 경기도지회장 협회 창립 45년 이래 첫 여성 지도자 등극 양봉업 3대째 가업 이어…남다른 열정·전문성 갖춰 농가 자질 향상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 구축 추진 최근 들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실제 여성 축산인들이 축산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축산업은 생산 현장에서 여성들의 세심한 손길이 요구되고 있는가 하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사람에게는 편리성을, 가축에게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료를 개발하면서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산성 향상이 곧 수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 로보스 MQ 착유우 유량·유질 향상효과 탁월 ‘로보스 MQ’ 프로그램은 기존 일일 2회 착유에 비해 일일 3회 착유에 맞춰 착유와 에너지 제품을 구성, 표준화 모델을 제시하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로보스 MQ’ 프로그램은 3회 착유를 위한 ‘로보스 M3’(Milking 3) 착유 제품과 유량, 유질 향상을 위한 로보스 Q(Quality, Quantity) 에너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착유우의 생애 총생산량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착유우의 생애 총생산량을 향상시키는 이유는 ‘로보스 MQ’ 프로그램 적용으로 에너지와 단백질 이용성을 높여 영양소 조절 및 관리가 가능함으로써 안정적인 유생산과 착유우의 BCS를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로보스 MQ’프로그램은 ▲영양소 요구량 충족 ▲간 기능저하 예방 ▲BCS 저하 예방 ▲반추위 안정성 향상 ▲기호성 향상 ▲착유우 건강 및 번식 성적 향상 ▲유방건강 ▲발굽건강 등의 특성을 지닌다. ■ 원포유 킹메이커 고성장·고생존율·고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초유’ ‘대용유’ ‘링크’ ‘어린송아지’ 총 4종 고급육 생산·출하시기 단축 ‘두 토끼’ 잡아 농협사료(사장 정상태)가 지난해 10월 내놓은 ‘진심시리즈’는 한우의 생산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송아지 신제품이다. 생후 초기 성장 극대화를 통해 경제성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설계됐다. 농협사료는 한우의 육량·육질 등급향상과 사육 기간 단축에 대한 핵심 키워드는 초기 성장 극대화라며, 송아지 발육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적인 사양시험과 글로벌 수준의 신기술을 접목시켜 단계별 초유, 대용유, 입붙이기, 어린송아지 총 4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한우산업의 최신 기술인 고영양을 통한 송아지 생산 효율성 극대화는 출생 후 대사각인(metabolic imprinting)을 통해 장내 소화효소 및 호르몬 개선 효과를 나타내 사료의 소화 효율을 높이고 육성률을 개선시켜 궁극적으로 고급육 생산과 출하 시기 단축으로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번식우의 송아지 포유에 따른 영양 손실을 줄여 번식기간 단축이라는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단축된
에너지 이용 효율화·면역력 강화 기술 등 적용 난산 방지·분만 스트레스 저감·사고 두수 감소도 CJ Feed&Care(대표 김선강)의 ‘다산케어’가 양돈고수들 사이에서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만큼 제품력이 뛰어나다는 반증인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기존의 제품에 필요한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했기 때문이다. 국내 양돈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분만을 앞둔 임신돈에게 포유돈 사료를 급여 할 시, 모돈 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불균형, 섬유소 감소 및 높은 단백함량 등의 영양학적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길어진 분만 시간과 난산 방지를 위한 줄여먹이기로 인해 에너지 부족 현상이 발생, 분만 시에 사고 두수가 증가하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CJ Feed&Care는 실산자수 및 포유자돈 초기 생산성 개선을 통한 이유 두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그 동안의 주요 기술들을 보강하여 전환기 제품인 ‘다산케어’를 새롭게 리뉴얼 했다. CJ Feed&Care는 첫 번째로, 에너지 이용조절기술인 ESL 기술을 보강했다. 분만 시기에는 자돈을 낳는 동안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포도당 공급을
안교현 수의사(한국히프라) 호흡기 복합감염 원인 보데텔라균 예방이 관건 자돈 비진행성 위축성비염 방어효과 유일 공인 국내 양돈장들이 연중 지속되거나 환절기 등 특정시기에 집중되는 호흡기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대다수 농장에서는 환기 조절과 항생제 사용으로 호흡기 질병 피해를 줄이려고 한다. 하지만 효과는 일시적이고 한계점이 분명하다. 호흡기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체를 예방하기 위해 PRRSV, 흉막폐렴, 마이코플라즈마 등 여러 질병에 대한 백신도 실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호흡기 백신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제품이 바로 위축성비염(AR) 백신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위축성비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코가 삐뚤어지거나 피가 나는 심각한 증상은 거의 보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호흡기 복합감염 원인이 되는 보데텔라균은 지속적으로 순환되고 검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보데텔라균은 호흡기 점막에 대한 부착능력이 뛰어난 세균으로 점막 기능을 저해하고 자돈구간에서 비갑개 연골을 파괴한다. 이처럼 자돈 호흡기 기초방어막을 손상시키는 보데텔라균은 호흡기 복합감염의 기저원인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실제로 보데텔라균에 감염된 자돈은 글래서씨병이나 연쇄상구균증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자돈을 건강하게 키우는 비법을 ‘리더맥스 gt’ 제품에 담아 판매하면서 양돈장의 생산성이 적지 않게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리더맥스 gt’ 팜스코는 자돈의 건강이 양돈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선으로 판단하고, 자돈 건강을 위한 장을 건강하게 하는 기술을 탑재한 ‘리더맥스 gt’를 개발, 양돈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양돈사료 월간 판매량의 기록을 세우면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팜스코는 양돈산업의 가장 큰 고민거리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 후 육성률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돈의 장 건강을 통해 소화흡수도 잘 시키면서 분변도 안정되고, 육성률도 좋아지고, 면역력도 향상되는 제품을 내놓은 것. ‘리더맥스 gt’는 성장 단계에 맞는 높은 소화율의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사료섭취량 증대와 초기 성장을 극대화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최적의 아미노산 비율 기술로 질병 상황에서도 증체에 도움을 주는 한편, 면역물질이 풍부한 고품질 원료를 사용, 이유 후 육성률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최신 기술의 적용으로 강력한 장 건강을 유지하면서 연변 및 설사를 억제하도록 했다. 팜스코는 이런 특징을 담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고함량 유익균이 장내 환경 개선·소화율 향상 냄새 저감·면역력 강화…겨울에도 부숙 원활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퇴비부숙도 검사의무화로 축산농가들은 퇴비를 외부로 반출하기 위해서는 축분을 정해진 기준에 맞춰 부숙시켜야 한다. 하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축분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농가들이 부지기수다. 젖소농가의 경우 어려움의 정도가 더 하다. 타축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축분 발생량이 많고 수분함량도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숙을 원활하게 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 교반인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민원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도시근교에 목장을 하는 비율이 높은 낙농가들로서는 이중으로 고역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이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한중에스에스서 생산·공급하고 있는 ‘21일생균완숙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중에스에스가 축산농가들의 축분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21일생균완숙왕’은 이름 그대로 바닥에 뿌리거나 가축에게 급여하면서 21일이 경과하면 축분이 완전부숙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채식장에서 나온 가장 질은 분에서도 높은 부숙도를 나타내며, 특히 겨울에도 부숙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제품으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