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두관)는 지난달 27일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축산·방역담당 공무원과 농·축협, 축종별 단체, 경남수의사회, 군·경 등 도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없는 청정축산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1년 FMD AI 방역활동평가에 이어 청정(clean) 축산 결의대회도 열렸다.이날 정재민 경남도 농수산해양국장은 “김해·양산지역에서 FMD가 발생됐지만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보여준 눈물겨운 노력과 고생에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축산인들과 관계공무원, 도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그 마음과 힘을 이제는 질병 없는 청정축산 실현에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 경남도는 방역 유공자 97명에게 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참석자들은 청정축산 결의문을 채택하고 질병 없는 축산업을 만들기로 다짐했다.김주붕 경남도 가축방역담당 사무관은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 선진화 대책’, 박동엽 축산진흥연구소 방역담당 연구사는 ‘방역대책 추진결과 분석결과’ 등을 발표했다. 또 친환경적인 가축 살처분 처리사례도 소개됐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관련부문 지원과 금융부문의 편익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등 신뢰 속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양산기장축협은 지난해 축산환경을 둘러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신용사업은 목표대비 125.8%를, 구매사업은 118.6%, 판매사업은 146.6%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거두고 이를 바탕으로 5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이날 대의원들은 총 2억3천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양산시가 지난달 29일 관내 상북면 좌삼리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해당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10㎞ 이내 지역에 7곳의 이동통제초소를 신속히 설치하는 것과 함께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긴급 예방적 살처분 계획을 수립해 이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돼지 200마리 등 모두 251마리의 가축을 살처분했다. 이어 나동연 시장을 단장으로 경남축산진흥연구소와 양산기장축협, 제7508부대,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등이 참여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긴급 편성했다. 양산기장축협은 설 연휴가 구제역 확산을 막는 고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축산농가 방문자제와 이동 최소화, 각종 모임 자제, 방역 협조 등을 당부하고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3일간 칼바람 뚫고 500여두 접종구제역 예방 접종을 경남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양산시는 지난 16일부터 모든 한우와 젖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해 접종요원, 보정요원, 개체기록요원 등 4인 1팀으로 구성된 9개 팀이 양산의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밤낮을 가지지 않고 분주히 움직여 지난 20일 백신접종을 마무리지었다.특히 이중에는 경남수의사회장을 역임한 수의사 출신 양산기장축협 권학윤 조합장도 직접 구제역 백신 접종요원으로 참여해 양산의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지난 18일 백신접종 현장에서 만난 권학윤 조합장은 “내가 가진 작지만 소중한 능력을 보태어 하루빨리 구제역을 종식 시킬 수 있다면 그것보다 값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모든 인력들이 함께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조합장은 또 “예방접종을 한 경우라도 면역력이 형성되기까지 2주일 이상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축산농가에서는 이전과 같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설 이전까지 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단시간에 접종을 완료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1995년부터 꾸준하게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양산기장축협은 이날 1천190만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억7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우수조합원 자녀에게 환원했다.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게 된 것은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조합원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임직원 모두는 새로운 성장 사업의 적극 발굴과 효율적인 경영관리로 더욱 많은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사업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권 조합장은 이어 “조합 장학사업의 수혜를 받은 조합원 자녀들은 더욱 학업에 정진해 나라와 지역사회의 역군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양산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15일 평산동 486-3번지에 평덕지점과 양기쁨한우전문판매점 및 셀프식당 3호점을 개점했다.이날 개점식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황윤연 양산시의원, 하태정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 표정수 경남농협 부본부장,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지난달 15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평덕지점과 셀프식당에는 총 18억여원이 투입됐으며 대지 595㎡ 위에 건평 724㎡ 규모의 2층 건물로 신축됐다. 1층에는 금융점포와 양기쁨한우 전문판매점이, 2층은 셀프식당이 들어서 있다.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양산시의 인구가 증가되고 도시가 발전되어 가는 만큼 조합도 체격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9월에는 셀프식당 2호점을, 올해 8월에는 양주지점을 그리고 오늘 평덕지점 금융점포와 셀프식육식당 3호점을 개점하게 됐다”고 말했다.권 조합장은 “축산물 전문판매장과 셀프식당은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양산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달 31일 양주동 608-4번지 현지에서 양주지점(지점장 박기수)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산시 중에서도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양주동에 둥지를 틀게 된 양주지점은 1층 24㎡ 규모로 지점을 마련해 관내 서남단 지역의 주민과 조합원들에게 고품격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산축협은 그동안 본점 외에 양산관내 지점 두 곳을 운영해왔으며 인구 26만명의 양산시 규모에 맞춰 이번에 신규지점을 개설하게 됐다.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지역민의 금융편의성 제고와 도시민의 유휴자금을 최대한 유치해 축산발전의 밑거름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양주지점은 오는 30일까지 개점을 기념해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과 기념품, 30만원권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경영혁신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조합원 및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협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양산축협. 양축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실익제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함은 물론 도시민에게는 생활자금을 적기에 제공해주는 안방금고로서의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 오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사업으로 조합원 실질 소득증대 기여…도시민엔 안방금고 역할【경남】 준도시형 소비자 조합인 양산축협(조합장 권학윤)의 발전은 지리적 여건과 축산환경 등을 면밀히 검색하고 이를 고려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균형 잡힌 경영에서 비롯됐다.양산축협이 유독 조합원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는 이유는 각 지역 조합마다 적자사업이라는 인식으로 기피하는 경제사업을 전체 사업량의 50%, 조수익은 40%의 비중을 차지하는 등 경제사업부문의 착실한 추진으로 인해 양축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축협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며 오늘의 양산축협을 이끌어가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방면의 경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산축협은 특히 이용사업과 가공사업, 생활물자사업에 무게 중심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중 하나, 이용사
【경남】 권학윤 양산축협 조합장은 지난 19일 대한주부클럽 양산지부의 초청을 받아 ‘우리 한우 바로알기’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양산주부클럽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한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소비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산지역 읍면동 회장단 50여명이 참석했다.권 조합장은 이날 특강에서 수의사 경험을 살려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쇠고기 이력제, 쇠고기 등급판정, 부위별 맛과 용도, 광우병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권 조합장은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등급의 한우고기를 안심하고 구입하려면 개체식별번호가 제공되는 매장이나 정육점을 통해 구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권 조합장은 주부들의 선택이 가족의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안전성과 우수성이 검증된 한우고기로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어머니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양산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양산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한 축산물 직거래 할인행사를 실시했다.경남도민 체육대회와 양산유채꽃 축제기간을 활용한 이번 직거래에서 양산축협은 한우고급육을 평균 1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전국한우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오석곤)는 현장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소비홍보 활동을 펼친 권학윤 조합장은 “우수한 등급의 한우를 판매장보다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해 누구나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이익보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게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연계해 소비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오석곤 지부장은 “최근 구제역의 발병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시장이 보다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학윤 조합장 “농장차단방역” 당부【경남】 양산축협(조합장 권학윤·사진)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지난해 사업내용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보고하고 지역별 운영공개를 마무리 짓고 조합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운영공개에서 권학윤 조합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축산업을 지켜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 뜻에 보답키 위해 조합의 조직과 사업을 혁신하고 현장의 지원역량을 강화해 조합원 실익사업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자립경영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조합장은 “아울러 농정활동과 농촌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 큰 성과를 내고 조합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개선과 고객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수의사인 권 조합장은 “현재 발생된 구제역이 큰 피해 없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힘써 더 큰 화를 불러오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조합원들이 농장을 지키기 위해 차단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양산축협은 이번 운영공개에서 식육판매 및 가공부문 HACCP 인증획득 이후 단체급식 거래처를 3개소에서 18개소로
【경남】 전국한우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오석곤)는 지난달 31일 양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판수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권학윤 양산축협장, 김종민 농협양산시지부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안 및 2010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오석곤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한우인들의 위상과 사기를 위축시키는 상황들이 조금만 방심하면 곳곳에서 발생될 수 있다. 한우인 스스로가 확고한 신념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상황을 대비해 나가는 의지와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