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전염병 청정화 ‘박차’경남도는 지난 2일 도 가축방역 전담기관인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를 양산시에 신설, 가축 전염병 청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이번 동부지소 신설로 가축방역 전담기관인 축산진흥연구소는 진주에 본소를 두고 김해, 양산, 통영, 합천에 각각 4개 지소가 위치하여 도내 축산 방역 강화와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는 FMD와 AI의 발생 전력이 있는 밀양시와 양산시, 과거 FMD 발생지역인 경북도와 인접한 창녕군 등 경남도에서 가축방역에 주요한 지역으로 관리되어온 밀양시, 양산시, 창녕군 등 3개 시군을 관할하게 된다.또한, 창녕에는 도축장을 비롯한 축산물 가공장이 다수 위치해 축산물 위생에도 중요한 지역으로 가축방역과 축산물 검사 기관으로서 동부지소의 역할이 클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14일 조합 경제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나로마트 중부점을 리모델링사진하고 새출발을 알렸다.지난 1998년 개장해 조합원에게는 생산한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망 확보 및 소득증진을, 소비자들에게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생활 장터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는 하나로마트 중부지점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인근 대형 유통매장과의 경쟁속에서 우위를 점하고 소비자들의 이용편익과 환경개선으로 사업활성화에 더욱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중부점이 처음 개장할 때와 달리 이마트와 농산물유통센터 등 대형 유통점포가 주위에 입점이 되고 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자 했던 많은 노력들의 결과로 하나로마트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9일 양산시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양산지부(지부장 류은영)회원 65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행사사진를 개최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육 소비의 주체인 주부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교육과 시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한우고기 부위별 요리용도에 맞는 올바른 소비 방법과 지방함량이 낮은 저지방 부위의 다양한 소비 방법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류은영 양산지부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한우고기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주부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달 27일 양산시 명동 1081-14번지 현지에서 축산물전문판매점 및 셀프식당 4호점 개점식사진을 가지고 본격적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창동민을 중심으로 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육류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성원과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에 개점한 명동점을 포함해 중부, 양주, 평덕점 등 총 4곳의 축산물 판매장 및 셀프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양산기장축협은 가격의 거품을 제거해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육류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익적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대규모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는 등 훌륭한
양산시가 농업환경 보전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추진중인 농업미생물 공급사업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는 보조사료(생균제) 7종과 토양미생물제제 4종을 자체 생산하여 관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축산종합방역소를 통해 바이러스를 저해하기 위한 락토바실러스 속 유산균 등 생균제 4톤을 양계농가에 공급하는 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농업미생물제제를 사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제제 사용효과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생균제의 경우 가축 폐사률 및 설사질환 감소, 생산성향상(산유량 증대, 사료기호성 향상, 품질향상), 악취·해충 감소의 효과가 있었으며, 토양미생물제제의 경우 작물생육향상 및 병해충방제에 효과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각 지역별 운영공개를 마무리했다.양산시와 기장군 지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운영공개에서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올해 추진할 각종사업들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권학윤 조합장은 운영공개에서 “지난해에는 양산기장축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개소의 셀프식당 개점, 금융점포와 축산물 유통센터 개점 등 관할구역의 세가 성장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조합의 몸집 만들기에 주력한 한해였다”고 밝힌 뒤 “올해는 지난해 확대한 사업기반을 발판으로 사업성장에 주력해 조합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양산기장축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권 조합장은 또 “지난해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사업 성과와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한해였다”며 “이러한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높은 관심과 주인의식, 열정으로 무장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두관)는 지난달 27일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축산·방역담당 공무원과 농·축협, 축종별 단체, 경남수의사회, 군·경 등 도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없는 청정축산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1년 FMD AI 방역활동평가에 이어 청정(clean) 축산 결의대회도 열렸다.이날 정재민 경남도 농수산해양국장은 “김해·양산지역에서 FMD가 발생됐지만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보여준 눈물겨운 노력과 고생에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축산인들과 관계공무원, 도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그 마음과 힘을 이제는 질병 없는 청정축산 실현에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 경남도는 방역 유공자 97명에게 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참석자들은 청정축산 결의문을 채택하고 질병 없는 축산업을 만들기로 다짐했다.김주붕 경남도 가축방역담당 사무관은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 선진화 대책’, 박동엽 축산진흥연구소 방역담당 연구사는 ‘방역대책 추진결과 분석결과’ 등을 발표했다. 또 친환경적인 가축 살처분 처리사례도 소개됐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관련부문 지원과 금융부문의 편익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등 신뢰 속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양산기장축협은 지난해 축산환경을 둘러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신용사업은 목표대비 125.8%를, 구매사업은 118.6%, 판매사업은 146.6%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거두고 이를 바탕으로 5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이날 대의원들은 총 2억3천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양산시가 지난달 29일 관내 상북면 좌삼리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해당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10㎞ 이내 지역에 7곳의 이동통제초소를 신속히 설치하는 것과 함께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긴급 예방적 살처분 계획을 수립해 이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돼지 200마리 등 모두 251마리의 가축을 살처분했다. 이어 나동연 시장을 단장으로 경남축산진흥연구소와 양산기장축협, 제7508부대,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등이 참여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긴급 편성했다. 양산기장축협은 설 연휴가 구제역 확산을 막는 고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축산농가 방문자제와 이동 최소화, 각종 모임 자제, 방역 협조 등을 당부하고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3일간 칼바람 뚫고 500여두 접종구제역 예방 접종을 경남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양산시는 지난 16일부터 모든 한우와 젖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해 접종요원, 보정요원, 개체기록요원 등 4인 1팀으로 구성된 9개 팀이 양산의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밤낮을 가지지 않고 분주히 움직여 지난 20일 백신접종을 마무리지었다.특히 이중에는 경남수의사회장을 역임한 수의사 출신 양산기장축협 권학윤 조합장도 직접 구제역 백신 접종요원으로 참여해 양산의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지난 18일 백신접종 현장에서 만난 권학윤 조합장은 “내가 가진 작지만 소중한 능력을 보태어 하루빨리 구제역을 종식 시킬 수 있다면 그것보다 값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모든 인력들이 함께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조합장은 또 “예방접종을 한 경우라도 면역력이 형성되기까지 2주일 이상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축산농가에서는 이전과 같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설 이전까지 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단시간에 접종을 완료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1995년부터 꾸준하게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양산기장축협은 이날 1천190만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억7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우수조합원 자녀에게 환원했다.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게 된 것은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조합원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임직원 모두는 새로운 성장 사업의 적극 발굴과 효율적인 경영관리로 더욱 많은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사업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권 조합장은 이어 “조합 장학사업의 수혜를 받은 조합원 자녀들은 더욱 학업에 정진해 나라와 지역사회의 역군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양산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15일 평산동 486-3번지에 평덕지점과 양기쁨한우전문판매점 및 셀프식당 3호점을 개점했다.이날 개점식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황윤연 양산시의원, 하태정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 표정수 경남농협 부본부장,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지난달 15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평덕지점과 셀프식당에는 총 18억여원이 투입됐으며 대지 595㎡ 위에 건평 724㎡ 규모의 2층 건물로 신축됐다. 1층에는 금융점포와 양기쁨한우 전문판매점이, 2층은 셀프식당이 들어서 있다.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양산시의 인구가 증가되고 도시가 발전되어 가는 만큼 조합도 체격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9월에는 셀프식당 2호점을, 올해 8월에는 양주지점을 그리고 오늘 평덕지점 금융점포와 셀프식육식당 3호점을 개점하게 됐다”고 말했다.권 조합장은 “축산물 전문판매장과 셀프식당은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