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대학 수료식<사진>을 갖고 지난 3개월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3월 26일 100여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활기찬 출발을 알린 제3기 여성대학은 올해 3기 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금까지 총 295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지역여성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지난 4월 9일에는 방송인 이상벽 씨를 초청해 여성대학 수강생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교육기간 중 인문학 특강을 틈틈이 진행해 지역 여성들과 큰 공감대를 형성한 권학윤 조합장은 “그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가 생각의 변화는 물론 스스로를 다듬고 채우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권재만 기자] 미허가축사 적법화의 이행기간이 오는 9월 27일로 만료됨에 따라 양산기장축협이 관내 미허가축사의 적법화 추진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11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산시와 함께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축산농가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적법화 업무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축산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8개 건축사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지난 12일까지 적법화 대상 120건 중 31건이 완료돼 26% 진행률을 보이고 있는 양산시는 이날 양산기장축협과 축사분야에 특화된 건축사와의 협업으로 진행 중인 적법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는 관련 공무원과 축협 미허가축사 적법화 담당자, 미허가축사 보유 농가들이 참석해 적법화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는 지난 10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나눔축산 주부 봉사단’ 발대식<사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나눔축산 주부 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와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양산시 관내 주부 20명으로 결성됐으며 소외계층 나눔봉사, 경종농가 상생 협력활동, 농촌 환경개선 활동, 재난지역 긴급 구호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으로 공식 출범을 알린 나눔축산 주부 봉사단은 양산기장축협 임직원 및 주부대학 학생들과 함께 수확 시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시 원동면 일대 매실 및 산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농촌일손돕기에 나선 나눔축산 주부 봉사단원들은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학윤 지부장은 “앞으로 나눔축산 주부 봉사단과 함께 축산물 나눔행사, 농촌일손돕기, 축산환경 정화활동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축산운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회원조합 화합·단결력 극대…각종 위기 대응 중앙회-축협 간 간극 좁히고 소통 강화 유도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된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조합장들의 뜻을 마음속 깊이 새겨 협의회와 축산업의 발전으로 화답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20일 회원 조합장들의 뜻이 결집돼 앞으로 2년간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를 선두에서 이끌게 된 권학윤 회장(양산기장축협장)은 조합장들이 보내 준 믿음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화합’과 ‘중간자’라는 키워드로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권학윤 회장은 “협의회가 한때 어려웠던 때도 있었지만 그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 타 시도에서 부러워 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이런 분위기를 이어 받아 신임조합장을 비롯해 회원모두가 화합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권 회장은 “농협중앙회와 일선축협간의 간극을 좁혀 중앙회와 지역축협이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는 것이야 말로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협동의 가치 일 것”이라며 “농협중앙회와 회원축협간의 교량 역할에 충실해 일선축협에서 겪고 있는 고충이 원만히 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이 효율적인 우량암소 핵군 조성을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앞당길 예정이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수정란 이식 교육<사진>을 개최하고 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자체 협력지원사업으로 올해 첫 발을 내딛은 수정란 이식사업은 조합원이 사육중인 암소개량군의 유전 능력을 조기에 향상시키고 해당 암소에서 개량된 암송아지를 생산, 농가 보급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기장축협은 이를 위해 후대축 성적이 1++등급, 도체중 500kg, 등심단면적 110㎠를 기록하고, 3계대 이상 혈통등록된 개체 5대 질병을 통과한 우량 암소를 공란우로 선정하여 올 하반기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수정란 이식 교육을 이수한 양산기장축협 수정사가 시술할 예정이다. 또한, 공란우 관리에서부터 수정란 생산은 국립경상대학교 학교기업 GAST가 책임질 계획이다. 권학윤 조합장은 “오늘날 한우 산업은 양적인 성장을 벗어나 질적인 성장을 꽤해야 하는 시대”라며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농장경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올해 20농가를 대상으로 100여개의 수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유기옥)는 주변국가들의 ASF 확산추세로 인한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 24일 양산지부 회의실에서 월례회<사진>를 갖고 대응 마련에 집중했다.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군 지부장들은 ASF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목된 음식물 찌꺼기를 폐기물이라 규정하고 이를 전면 폐기처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날 지부장들은 “환경부가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공급받은 잔반이라면 돼지 먹이로 사용 가능하다’고 음식물 찌꺼기 급여에 대해 일부 허용을 한 것은, ASF 발병의 단초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며, 음식물 찌꺼기 급여 전면 금지를 촉구하며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ASF의 유입을 막기 위해선 해외여행객들의 협조가 꼭 필요한 만큼 경남도협의회는 5월 31일 경남도, 농림축산검역본부, 김해시, 경남농협, 부경양돈농협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김해공항을 찾아 ASF유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한편, 이날 월례회 참석한 지부장들은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이어가기 위해선 악취 해결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경남도의 분뇨고속발효기 지원사업과 혹서기에 지원되는 비타민과 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달 26일 제3기 여성대학을 개강<사진>하고 지역 여성들의 사회·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이어나갔다. 올해 100여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활기찬 출발을 알린 제3기 여성대학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알찬 내용으로 여성대학의 내용적 완성도를 갖추었으며 13강좌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는 재미난 입담으로 정평이 나 있는 권학윤 조합장의 인문학 특강도 구성되어 있어 여성대학의 그 일정을 더욱 풍성히 할 예정이다. 권학윤 조합장은 “현대사회는 의·식·주의 기본생활에 치중하던 단계를 벗어나 좀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자아실현의 욕구가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양산기장축협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부응하고 지역 여성들의 더 나은 가치 추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동조합의 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은 현재까지 총 202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울산·경남축협 경영자협의회(회장 백승운, 사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6일 양산기장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현안 논의와 함께 가축질병 상시방역 점검회의<사진>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권학윤 양산기장축협장과 김경호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박신용 한우지예 대표이사 등이 배석해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함께 맞댔다. 백승운 회장은 “한 해의 끝자락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조합마다 하는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며 “도약의 발판을 위한 사업 모색과 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권학윤 조합장은 “경영자들은 조합의 경영방향을 함께 설정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선두에서 지휘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책임지고 있다”며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해 각 조합의 장점들을 서로 공유하고 또, 지혜를 나눔으로써 더욱 건실한 조합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선도적인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조합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아프라카돼지열병(ASF) 예방을 통해 국내 축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5일 13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2기 여성대학의 그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일정과 함께 쌓아온 석별의 정을 나눴다. 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사진> 자리에는 김육수 경남농협 부본부장과 이정수 농협사료 울산지사 부장 등이 함께 해 지난 교육과정을 훌륭히 소화해 낸 수강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지난해 102명의 수료생 배출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으로서 당당이 인정받은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은 올해 95명의 수료생을 더불어 배출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조합의 홍보를 위한 조직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특히, 2기 교육과정은 생활건강과 노후설계를 위한 재테크, 명사특강 등 지역여성들을 위한 유익한 지식 전달과 함께 탁월한 공감능력과 재미난 입담으로 정평이 나 있는 권학윤 조합장의 인문학 강의도 틈틈이 진행돼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권학윤 조합장은 “그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지식이 생각의 변화로 이어지고, 언행을 다듬고 채우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양산기장축협은 지역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새 농촌, 새 농협’ 운동의 기반 확대를 위해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6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찾아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매년 6월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재배농가의 일손부담을 덜기 위해 매실따기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하고 있는 양산기장축협은 올해 90여 명이 양산시 원동면 소재 매실과 산딸기재배농가 5곳을 찾아 매실 2천kg과 산딸기 500kg을 수확했다.휴일도 반납한 채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조합 임·직원들은 물론 지난해부터 문을 연 주부대학 1, 2기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산기장축협이 추구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며 협동과 상생을 위한 힘을 모았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달 24일 본점 대강당에서 조합사업 이용도가 높은 조합원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사업을 펼쳤다.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실익지원을 위해 매년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양산기장축협은 이날 대학생 7명과 중·고등학생 10명에게 10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하는 등 총 1천200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권학윤 조합장은 “오늘 장학금의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부모님의 노고와 농촌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라와 지역을 위한 동량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 선과 덕을 쌓은 만큼 경사로운 일이 많이 생긴다)을 가슴에 새겨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양산기장축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의 장을 펼친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아카데미를 개강<사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3주간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이어가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양산기장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생활건강에서부터 인간관계 향상을 위한 대화법, 노래교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두루 체득하게 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일정 속에는 권학윤 조합장의 인문학 강의도 계획돼 있어 재미난 입담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성아카데미의 학장인 권학윤 조합장은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고 급변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양산기장축협이 알차게 준비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삶을 새롭게 설정하고 생활을 재충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첫 문을 열어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양산기장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올해 제2기 교육을 위해 수강생 모집공고를 한 결과, 단 3일 만에 100명의 지역여성들이 접수를 마치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