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11월 9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 진주축협장)와 함께 농촌현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양산시 원동면 사과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농촌일손돕기<사진>에는 조합 임직원 이외에도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농협 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함께 한 참석자들은 사과 수확에서 선별, 포장에 이르기까지 농장주의 손길을 대신함으로 과수 농가의 일 년 농사를 순조롭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권학윤 조합장은 “양산기장축협은 지속적으로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며, 건강한 농촌만들기에 더 큰 힘을 보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9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 진주축협장)와 함께 농촌현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양산시 원동면 사과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농촌일손돕기<사진>에는 조합 임직원 이외에도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농협 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함께 한 참석자들은 사과 수확에서 선별, 포장에 이르기까지 농장주의 손길을 대신함으로 과수 농가의 일 년 농사를 순조롭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권학윤 조합장은 “양산기장축협은 지속적으로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며, 건강한 농촌만들기에 더 큰 힘을 보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3천160㎡ 부지에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시설 구축 관내 10개 양돈장서 연간 40만톤 분뇨 수거 액비화 전기 생산·3천톤 탄소배출권 확보해 추가수익 창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오늘날 축산업이 안고 있는 냄새문제, 가축분뇨 규제강화 등의 이슈에 대응하고 폐자원의 에너지화와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고조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 양산 흙마음영농조합법인(대표 박정웅)은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이용해 돼지의 사육과정에서 발생 될 수 밖에 없는 분뇨를 액비화 함으로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고,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을 활용해 발전된 전력을 한전에 매전하는가 하면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는 등 가축분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대표주자이다. 과거 4천두 규모의 양돈장을 운영해 왔던 박정웅 대표는 양돈분뇨의 해양배출이 금지되던 시기인 2012년, 액비화를 통해 양돈분뇨의 효율적 처리에 나섰지만 이때 발생되는 냄새로 인해 이 마저도 쉽지않은 상황. 양돈분뇨의 액비화 과정에서 발생되는 냄새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원동면 뻘등안길 96 일대에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시설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진주축협장)는 지난 9일, 본격적인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으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현장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 행사<사진>를 전개했다.농촌현장 인력부족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고자 매년 농촌현장을 찾고 있는 양산기장축협은 올해에는 양산기장축협의 임직원 이외에도 양산기장축협이 배출한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양산시 원동면 일대 매실농장과 산딸기농장의 수확을 도왔다. 권학윤 조합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같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분과위 구성…미래 지속 가능 축산 비전 제시 조직체별 유기적 연결 주도…난제 해법 모색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가 축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농민운동단체 간의 가교가 되어 축산업이 마주한 다양한 벽을 허물어 나가는데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5월12일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권학윤 신임회장(양산기장축협장)은 그에게 주어진 중책에 대해 이같이 각오를 피력하며 “전국 53명의 농업경영인 출신 축협 조합장들의 역량을 앞세워 보다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학윤 회장은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는 1992년 출범 이후 그 역할을 다하며 협동조합과 축산업의 다양한 현안 해결의 주역이었음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이제는 보다 효율적인 협의회 운영과 적재적소에 맞는 회원 조합장들의 능력 분배를 통해 협의회의 역량을 한층 높여 가겠다”고 했다. 권학윤 회장은 이를 위한 복안으로 회원 조합장 전원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농업경영인 출신 축협 조합장들은 다양하게 분포된 지역 및 분야별 조합장협의회의 회원으로 폭넓은 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인적·물적 자원 가동, 유입방지 총력 지난달 전북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전국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양산시는 기존 운영 중인 AI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시는 2004년부터 6차례 AI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는 관내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를 24시간 가동해 축산차량의 통제와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시 가용자원과 양산기장축협 공동방제단,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총 동원하여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를 매일 소독<사진>하고 있다. 그간 가금농가에 행정지도로 실시해오던 △가금관련 축산차량 및 관련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의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실시 △가금 방사 사육 금지 등의 방역조치를 행정명령으로 발령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자체마다 스마트 축산단지 1개소 조성 추진을 소규모농가 육성…한우산업 건강한 뿌리 다져야 “축산물은 국민 보건을 위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특히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다. 이러한 축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호·육성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집중된 힘이 필요하다.” 다양한 부가가치를 품으며 농촌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 일색의 정책으로 인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축산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낸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권학윤 회장(양산기장축협장)은 “오늘의 축산현실이 마주한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과 제도 시행으로 축산업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놓은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농업 총 생산액은 50조513억원으로 이중 축산업이 39.42%의 비중을 차지하며 19조7천307억원의 생산액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1980년 1인당 132.4kg이었던 쌀 섭취량은 2018년 61kg으로 대폭 감소한 반면 육류 섭취량은 1980년 1인당 11kg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 53.9kg을 섭취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권학윤)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행복이 주렁주렁 영그는 농촌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지난달 12일 양산시 원동면 일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축협 임직원 이외에도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 주부봉사단, 경남농협 축산사업단 등 50여명이 참석해 매실 및 산딸기 수확과 선별, 포장작업을 도왔다.참석자들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수확한 매실과 산딸기를 직접 구매해 소비운동에도 동참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와 양산 관내 6개 농·축협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학교급식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우유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이들 범 농협 임직원들은 우유소비 확대의 포문을 열고자 우유 사주기 캠페인에 동참해 800만원의 우유와 유제품을 구매했다.또한, ‘우유 한 잔 더 먹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각종 회의 및 고객 접대 시 음료 대신 우유로 대체하고, 또 매주 수요일을 ‘우유 마시는 날’로 정해 점심식사 시 구내식당에서 우유를 먹기로 하는 등 우유소비를 촉진키로 했다.특히, 유관기관에도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해 양산시 사회복지시설인 무궁애학원에 우유와 유가공제품 800개를 기부했다.최원일 지부장은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우유소비 감소로 유가공조합 및 우유생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가정과 기업체에서도 우유 한 잔 더 마시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경남 양산시는 이에 대비, 고병원성 AI 방역을 강화한다.양산시는 지난 2017년 6월 고병원성 AI 발생을 마지막으로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아 2년 연속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나 철새의 지속적 항원검출로 방역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위험 철새도래지인 양산천을 중심으로 축산차량 통제구간을 지정하여 축산차량이 철새도래지 인접도로를 우회하도록 하고, 주변지역을 시 소독차량과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산란계 농가에는 생석회 4톤, 소독약품 200kg, 면역증강제 5.2톤을 공급해 농가단위 자율 차단방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산란계 밀집지역인 상북면 지역에는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를 설치해 농장 출입차량은 축산시설, 거점소독시설, 농장 입구 등에서 3차례 이상 소독을 실시하도록 관리하고 있다.아울러 양산시와 산란계농가 간에는 단체카톡방 운영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AI 발생동향 등 방역정보를 공유하고 농장의 폐사율, 산란율 등 방역상황을 매일 실시간으로 수집,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지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고 가중되는 교육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양산기장축협은 이날 대학생 10명과 고등학생 1명, 중학생 4명을 대상으로 총 1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권학윤 조합장은 “오늘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부모님과 농촌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지역사회의 역군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줄 것”또한 주문했다.한편, 양산기장축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50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2억2천690만원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나눔축산운동 ‘긍정축산’ 이끌 소중한 불씨 주부봉사단 선제 구성…축산인 의식개혁도 “축산업에 대해 과거에는 별다른 반감을 가지지 않던 대다수의 국민들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요구하고 있고, 그러는 동안 축산업은 양적 팽창에 집중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축산업의 성장이 낳은 국민들의 배타적인 생각을 우리가 하나하나 바꿔나가야 한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장을 맡아 국민에게 사랑받고 그들의 중심에서 함께 성장하는 성숙된 선진축산을 지향하면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권학윤 지부장(양산기장축협장·사진)은 사회적 책무를 바탕으로, 축산업을 성숙한 산업으로 일궈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국민에게 사랑받은 축산업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권 지부장은 “축산업에 대한 배타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고 긍정적인 요소를 더하기 위해 무엇보다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우선돼야 한다. 지난 6월 양산지역 여성 20명으로 구성된 나눔축산주부봉사단을 선제적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우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