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여름철 식중독균 위해사고 예방 및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운영하는 전남도내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요원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운용에 따른 축산물작업장내 위생관리와 위생지표세균인 일반세균수, 대장균수 및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대장균 O-157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미생물 검사방법, 식중독 예방관리 등이다.이 교육은 축산물작업장에서 자비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나 교육기관들이 주로 수도권지역에 소재해 장거리 교육에 따른 숙박 및 교육비 등 업체의 애로가 있는 현실을 감안, 전남축산기술연구소가 무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현재 전남지역에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을 받은 축산물작업장은 도축장 16개소, 가공업소 63개소, 식육판매업 31개소 등 총 110개소에 이르고 있다. 조상신 소장은 “앞으로도 미생물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제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 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보증하고 유통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소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한 철저한 검사 및 방역에 나서 국가 방역단계별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청정화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전남도내 소 브루셀라병 농장감염률은 지난 2005년 1.80%를 시작으로 매년 감소해 올해는 0.1%를 나타내 전국 평균감염률 0.18%에 크게 앞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청정화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전남도가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를 위한 확고한 정책적 의지를 갖고 양축농가에 대한 방역의식 고취와 홍보에 적극 나선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특히 검사 방법을 타 지역보다 2년 빠른 지난 2007년부터 전 농가 1세 이상 암소 일제 검사로 전환, 신뢰할 수 있는 철저한 검사를 추진해온 것이 주효했다.소 브루셀라병 청정화사업은 국가방역으로 단계별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근절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조상신 소장은 “한우고기 등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고 양축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소 브루셀라병 조기 청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안전한 전남도의 녹색축산시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학교급식으로 먹는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최신 검사장비인 DNA염기서열분석기를 통해 유전자를 분석하는 ‘한우확인검사’를 강화하고 있다.올해 학교급식 쇠고기 유전자 검사는 담양교육청의 5건을 포함하여 총 36건을 실시했으며 이달중에 광양, 강진교육청에서 12건의 한우고기 확인검사 의뢰가 예정되어 있고 다른 교육청에서도 검사신청이 들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쇠고기 확인검사는 학교급식 외에도 도민 누구나 쇠고기 판매업소에서 검사시료 (고기 약 50g정도)를 채취하여 축산기술연구소를 직접 방문 또는 택배로 유전자 검사를 신청할 수 도 있으며 검사비용은 건당 3만원이다.학교급식 쇠고기 유전자 검사는 각 시·군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급식재료로 납품되는 한우고기를 무작위 추출하여 검사를 의뢰함으로써 진짜 한우고기인지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조상신 소장은 “학교에서 급식재료에 대한 정기적인 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한우고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한우고기 둔갑 판매를 방지하여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검사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쉬는 날도 반납하고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독감(AI) 검사와 차단방역에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7일부터 6주간 전남도내 모든 종오리 농장 및 육용오리 농장, 닭 농장(종계·산란계·토종닭)과 재래시장 유통 가금류 등 484농장(개소)에서 7천600건의 시료를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 항원·항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 여부를 미리 살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조상신 소장은 “도내에 구제역과 함께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상시 임상예찰과 항원·항체검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축산농가는 축사 내·외부를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출입자를 통제하는 한편 방역기관의 AI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에 적극적인 협조 및 의심축 발견시 신속한 신고 등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구제역 걱정 말고 쇠고기·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세요.’전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설령 구제역에 감염된 고기를 먹어도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음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또한 도축되는 소·돼지에 대한 검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혔다.가축은 도축 후 예냉과정에서 고기가 숙성되는데 그 과정에서 산도가 낮아지므로 고기에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자연 사멸되며 구제역 바이러스는 섭씨 50℃이상의 온도(56℃에서 30분, 76℃에서 7초 가열시 사멸됨)에서 파괴되고 강산이나 강알칼리(pH 6이하 또는 pH 9이상) 조건에서 쉽게 사멸한다는게 축산기술연구소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도축장에서는 질병 우려만 있어도 도축을 하지 않고 도축시 수의사가 임상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구제역에 감염된 가축의 경우 도축되지 않아 구제역에 걸린 가축의 고기가 시중에 유통될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조상신 소장은 “구제역 등 가축 질병에 대한 검사 및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며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업계가 어려울 때 일수록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
【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는 직원들이 조합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가정에 효도하는 마음과 조합에는 감사의 마케팅을 실천하여 트리플(trifle-3가지) 시너지 효과에 1개를 더 플러스 시키는 ‘트리플 플러스 운동’을 실현 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직원들은 이 행사를 통해 5월 어버이날의 참된 의미를 생각해보고 가화만사성으로 서로사랑하고 화합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효도와 감성마케팅의 생활화로 조합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로 다짐했다.
【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 및 대의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천변 일대에서 ‘광주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직원 상호간 협동심 고취 및 일체감 형성과 깨끗한 광주천을 우리 손으로 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 광주축협 임직원들은 광주천 주변의 청결활동을 통해 농협의 공익적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믿음직한 조합임을 홍보했다.안명수 조합장은 “광주천 살리기 운동은 트리플(trifle-3가지) 시너지 효과에 1개를 더 플러스 시키는 트리플(trifle) 플러스(더블) 운동” 이라며 “광주 천변에서 쓰레기도 줍고 유채꽃도 구경하고 사색도 즐기고 광주축협의 소중한 브랜드 가치 시너지를 높여 끊임 없는 홍보 효과의 시야를 넓혀 나가는 신바람 나는 행사가 되었다” 고 말했다.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지난달 26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낙농가단체, 유가공업체, 집유조합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낙농가 원유 유질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조상신 소장은 간담회에서 “낙농가와 함께하는 파트너십으로 집유조합과 유가공업체(매일유업, 남양유업)가 함께 참여하는 낙농TF팀을 구성해 저급 원유 생산농가에 대한 지도와 더불어 원유등급 향상 의지가 있는 농가를 위주로 한 단계 높은 등급받기 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축산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저급 원유 생산농가에 대한 사양관리 및 시설점검 등 원유 품질 향상을 위해 나주, 함평 등 8개 시군 34농가에 대한 현장맞춤형 낙농컨설팅을 실시했다.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전남지역 낙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우유 품질 향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전남지역 445개 젖소 사육농가에 대한 원유 유질 검사결과 세균수 1등급 94%, 체세포수 1·2등급이 82%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전남축산기술연구소는 전남지역 전체 낙농가들이 생산한 원유를 대상으로 세균수와 체세포, 유지방 등 우유의 위생 등급검사를 매주 1회 이상 실시해 농가에 제공, 유질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젖소의 유방염 발생으로 저급우유를 생산하는 농가에는 낙농컨설팅을 실시하여 젖소 유방염의 원인과 치료대책을 강구해 지원하고 농가상담을 통해 고품질의 우유가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낙농컨설팅은 집유조합과 유가공업체(남양유업, 매일유업), 축산기술연구소 컨설턴트로 구성된 낙농TF팀이 진행한다. 지난해 낙농컨설팅은 8개 시·군 34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남축산시험장, 생육 양호 25톤 채종 전망농가 종자구입비 30~40% 절감 효과 기대【광주】 전남도 축산시험장이 강진군 작천면 소재 이전 부지에 조성한 11ha의 조사료 종자 채종포에 재배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생육상태가 양호해 오는 5월 25톤 정도의 종자를 전남지역 소 사육농가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축산시험장에 따르면 소 사육농가의 경영비 절감 대책으로 종자 채종포를 조성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종자를 지난해 10월 파종한 결과 생육상태가 양호해 다음 달에 25톤의 국내산 종자를 채종해 농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종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남축산시험장은 이번 종자를 채종해 농가에 공급할 경우 종자 구입비 30~4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이번에 채종할 신품종은 수확기가 기존 품종에 비해 15일 정도 빨라 벼논에서 모내기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영농에도 지장이 없으며, 월동 사료작물 중 습해에 가장 강해 논에서도 재배가 잘 되어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한편 전남축산시험장은 축산과학원과 함께 5월중에 전국 단위의 국내산 라이그라스 채종 연시회를 개
올해 2~3개 추가 개설…신유통시스템 정착【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이 광주지역 한우고기 대중화와 신유통 시스템의 출발점으로 주목받아온 한우직매장 1호점을 확장 이전했다.광주축협은 지난달 25일 행암동 한우직매장 1호점을 시민들이 더욱 찾기 쉽고 이용이 편리하도록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백운동 로터리 국제호텔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했다.주월동에 새둥지를 튼 한우직매장은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식당에서 요리도 해서 먹을 수 있는 한우고기 직매장과 전문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주월동점에서는 한우 생고기, 등심,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와 사골, 꼬리뼈, 우족 등을 시중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한다.광주축협은 직매장 1호점을 확장 이전한데 이어 올해 광주지역에 2~3개의 한우고기 직매장을 추가로 개설해 한우고기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명수 조합장은 “한우직매장은 신선한 한우고기를 직거래로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가교역할로 축산유통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한우직매장을 통한 생산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유통을 통해 품질 좋은 축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최근 KBS 소비자고발에서 육회 전문음식점의 위생관리 불량에 대한 문제점이 보도되고 날씨도 따뜻해짐에 따라 전남도 내에서 유통되는 생 쇠고기 위생 상태를 확인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남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월중 전남도 내에서 생 쇠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 28개소를 대상으로 대장균 O157:H7 등 식중독 균을 중점 검사하고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장 및 식육판매장 19개소에 대해서도 오염지표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새벽에 도축이 시작돼 생고기가 점심 이전에 소비자의 식탁에 공급되는 특성상 생고기 등 원료육에 대한 위생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생고기에 대한 안전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도축장에서 매주 1회씩 일반세균수, 살모넬라 등 미생물검사를 실시하고 동물용의약품 등 잔류가능성이 있는 가축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온데 따른 것이다.조상신 소장은 “이번 검사는 소가 도축돼 음식점 등에 생고기로 공급된 원료육에 대해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중점 실시해 위생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생고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