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 직원들이 지역주민을 위한 클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광주축협은 클린 활동 봉사단을 결성, 지난 22일 새벽에 남광주시장과 광주천변, 학동 도로변 등지에서 폭우로 인한 오물들을 깨끗하게 청소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8일 소비자와 축산인 2천여명이 함께 하는 조합 창립 50주년 기념 한마음대회를 서로 화합과 축하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광주축협 임직원들은 “50주년이라는 장년의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 올수 있었던 중요한 근간은 축산인과 지역주민 그리고 시민들의 사랑과 협조의 덕택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 숨 쉬는 지역밀착형 협동조합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8일 호남대학교 체육관에서 박광태 광주시장, 이낙연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 김동철 국회의원, 이용섭 국회의원,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나상옥 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소비자시민모임 회원, 축산농가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광주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산농가의 양축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광주축협 창립 50주년과 2015유니버시아드 광주 유치 성공을 축하하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광역축산물브랜드 해두루와 녹색한우 깃발 입장, 우수 축산농가 표창 등 기념행사에 이어 축산사랑 선언문 낭독, 축산발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축산물 비교시식회, 축산사랑 사진전시, 이동판매 차량에 의한 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국내 축산물과 수입 축산물 맛 비교 시식회, 쇠고기 이력추적제 전면시행 소비자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과 소비자가 직접 스티커를 맛있는 고기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신토불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또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 김상욱 연구사가 ‘한국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상욱 연구사는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09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한약재 첨가사료 급여가 비육돈의 생산형질과 도체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 연구논문은 돼지 사육농가에서의 사료비 절감과 돼지고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약재를 사료에 첨가하는 실증연구로 농가 실험에서 일반돼지보다 체중이 5.6% 증가했고 도축 후 육질 1등급 출현율이 10% 증가했으며 지육율도 0.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돼지고기에 비해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 및 필수아미노산 등이 증가하는 차이를 보였다.이같은 농가실험에서 두당 5천원 정도의 한약재를 급여하여 1만원 정도의 추가 이익을 올려 5천원의 실질 소득이 발생됐다.이 논문에 대한 우수성은 이미 지난해 12월 전남도 정책평가에서 인정받았으며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 현재 축산농가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 회원조합의 정책대출자금 이차보전의 기준이 되는 농협중앙회 기준금리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조합들이 건전결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차보전금이 추가로 지원될 것으로 보여 일선조합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광주광역시축협 안명수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최근 “대전농협 김영기 조합장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를 수차례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전국 조합 정책대출 이차보전 추가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추가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차보전의 기준이 되는 농협중앙회 기준금리는 지난 2008년 말 6.55%, 회원조합 기준금리는 7.45%로 금리편차가 0.9%로 비교적 적었지만 지난 5월말 현재 농협중앙회 기준금리가 4.52%로 낮아지면서 조합 7.53%에 비해 금리차가 3.01%로 벌어지면서 조합들이 경영부담을 호소해왔다. 이처럼 대폭 커진 금리차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조합들은 막대한 경영압박을 받게 되고 또한 향후 정책대출의 원활한 지원에도 큰 타격을 받을 상황이었다는 것이 안명수 조합장의 설명이다.안명수 조합장은 “정책대출 이차보전 기준금리는 회원조합의 기준금리가 아닌
【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 축산시험장(장장 박상국)에서 운영 중인 돼지인공수정센터(AI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고품질 정액생산능력을 인증 받았다.축산시험장에 따르면 종축, 위생방역, 시설, 제조실, 정액품질 등 총 6개 분야 전반에 걸쳐 농촌진흥청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한국종축개량협회 등 관계 전문가에 의해 서류 및 현지실사 등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게 됐다.전남도축산시험장 AI센터는 능력이 우수한 씨돼지 4품종(두록, 요크셔 등) 39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씨돼지의 능력검정과 질병관리, 정액의 위생적인 생산을 위해 첨단 실험장비를 갖춘 정액제조실험실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 생산된 정액은 전남도내 종돈장과 양돈장 등에 인공수정용으로 연간 9천두분이 공급되고 있다.박상국 장장은 “이번 돼지AI센터 우수정액 등 처리업체 인증 획득은 전남도축산시험장에서 생산된 돼지인공수정용 정액을 전남도 내외 종돈장 및 양돈장에서 믿고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증 이후에도 철저한 위생·방역으로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우수한 종축확보와 정액품질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바이오·신촌자연오리 공동연구 참여【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질을 활용해 안전하고 육질이 우수한 ‘웰빙 오리고기’ 개발에 성공했다.전남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FTA체결 및 사료값 상승 등 급변하는 국내외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전축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 욕구를 반영, 고품질 친환경 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천연물질(바이오비드)을 이용한 친환경 오리고기를 개발했다.친환경 오리고기 연구개발은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가 주관하고 (주)이코바이오 및 (주)신촌자연오리의 협력 하에 공동 추진, 전남도내 3개 농가 6개 시험군 육용오리 1만6천800마리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해조류(면역활성), 자몽종자(항진균력), 난백추출물(항균력) 등을 주원료로 한 항생제 대체 천연물질을 1천배로 희석해 음수로 투여했다. 그 결과 출하 평균체중은 시험군에서 2~3%, 생산지수는 8% 증가해 사료 효율이 증가됐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을 높이는 포화지방산은 급여군에서 2.14% 낮게 나타난 반면 사람의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시험군에서 3.3%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고기의 향과 색을 좋게 하는 아미노
【광주】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 1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남지역 19개 축협 경제상무가 참석한 가운에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지역본부는 축산부문 자금운용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참석자들은 조합 경제사업 연체 감축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축산현안인 시군 한우사업단 구성과 오는 22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에 대비해 계통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남축산기술연구소2차 교육은 10월에【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지난 11·12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미생물검사 실무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축산물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전남도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업체와 지정을 준비 중인 업체를 대상으로 열렸다.전남축기연은 HACCP 적용업체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미생물 검사방법 및 검사결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교육에서는 위생지표세균인 일반세균수, 대장균수와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대장균, O157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검사법을 중점 교육했다. 특히 이론과 더불어 직접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전남지역에서 HACCP 지정을 받은 축산물작업장은 총 83개소(도축장 15개소, 가공업소 44개소, 식육판매업 24개소)에 이르고 있다.한편 HACCP 교육은 전남축기연이 지난 2006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2회에 거쳐 103명이 수료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남축기연은 HACCP 교육이 관련업계로부터 문의전화가 잇따르는 등 큰 호응을
【광주】 전남지역 학생들은 학교급식으로 한우고기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전남도내 학교에 납품되는 쇠고기에 대해 유전자 감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한우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말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접수된 검사시료 29건에 대한 검사결과로 전남도 교육청이 의뢰한 22건, 광양시 소재 초등학교 1건, 목포교육청 6건에 대해 DNA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한우형’으로 확인됐다.이번 검사는 올해부터 예산을 확보한 도·시·군 교육청 및 각 학교에서 급식으로 제공되는 쇠고기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6월초에는 순천과 광양교육청에서 검사시료 8건이 추가 의뢰될 예정이다.이번 검사는 소의 모색유전자(DNA)를 분석해 ‘한우형’과 ‘젖소형’으로 판별하는 방법으로 현재 검사방법의 판별력을 더 높이는 MS(Microsatellite, 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한 검사방법을 위한 장비가 도입 중에 있어 하반기부터 가동될 계획이다.조상신 소장은 “지속적으로 쇠고기 유전자 감별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이 먹는 학교급식 쇠고기의 한우 진위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걱정하는 부모들을 안심시
【광주】 오는 6월 22일부터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유통단계까지 전면시행 예정인 가운데 전남도내에서 도축되는 모든 소에 대한 이력추적시스템 등록이 이미 완료돼 전국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쇠고기 이력추적제’ 전면 시행 3개월전인 지난 3월부터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조기 실시함에 따라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남에서 도축되는 모든 소에 대한 이력추적시스템 등록이 완료됐다. 특히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상 도축 후 발행되는 검사증명서에 소 개체식별 번호를 명시토록 돼 있으나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전산프로그램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내 식육판매장에 비치된 도축검사 증명서에서 소비자가 언제든 쇠고기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3일 조합 본점 앞 광장에서 농협전남지역본부 나병만 축산경제팀장과 고수웅 광주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축산농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거래장터 개장식 및 축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가졌다.이날 개장한 직거래장터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가을 김장철까지 운영되며 할인행사는 오는 23일까지 11일 동안 실시된다. 이 자리에서는 또 ‘우리지역 맛 자랑 한우고기,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도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중간상인을 거치는 불합리한 유통구조로 인해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동시에 피해를 보고 있다”며 “기존유통의 틀을 깨고 혁명적 발단을 제공한 것이 바로 조합에서 개설한 한우직매장 1호 2호 3호점”이라고 소개했다. 안 조합장은 “조합 전체 구성원 모두가 화합과 한마음으로 조합을 사랑하고 우리 축산물 애용에 다같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전남도내 학교에 납품돼 아이들이 먹게될 쇠고기가 진짜 한우고기인지에 대한 확인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전남도 교육청에서 올해 예산을 확보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용되는 쇠고기의 유전자 감별검사를 의뢰해 실시하게 됐다.전남축기연은 이에 따라 5월중 도내 급식학교 중 22개교를 대상으로 납품되는 쇠고기가 진짜 한우고기인지에 대해 DNA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 방법은 소의 모색유전자를 이용해 ‘한우형’과 ‘젖소형’으로 판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검사방법의 판별력을 높여 한우와 비한우(수입우, 교잡우, 젖소)까지도 판별할 수 있는 MS(Microsatellite, 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한 검사방법을 위한 장비를 도입 중에 있어 하반기부터는 가동될 계획이다.조상신 소장은 “쇠고기 유전자 감별검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먹게 될 학교 급식의 쇠고기가 한우고기인지를 확인해 학교급식 쇠고기의 유통 투명성을 확보하고 한우 생산농가와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