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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비상 속 AI 방역까지

전남축기연, 17일부터 종오리농장 등 484곳 시료검사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쉬는 날도 반납하고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독감(AI) 검사와 차단방역에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7일부터 6주간 전남도내 모든 종오리 농장 및 육용오리 농장, 닭 농장(종계·산란계·토종닭)과 재래시장 유통 가금류 등 484농장(개소)에서 7천600건의 시료를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 항원·항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 여부를 미리 살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조상신 소장은 “도내에 구제역과 함께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상시 임상예찰과 항원·항체검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축산농가는 축사 내·외부를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출입자를 통제하는 한편 방역기관의 AI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에 적극적인 협조 및 의심축 발견시 신속한 신고 등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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