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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브루셀라병 청정화 “우리가 선도”

전남도, 철저한 방역체계로 올해 감염률 0.1%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소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한 철저한 검사 및 방역에 나서 국가 방역단계별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청정화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전남도내 소 브루셀라병 농장감염률은 지난 2005년 1.80%를 시작으로 매년 감소해 올해는 0.1%를 나타내 전국 평균감염률 0.18%에 크게 앞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청정화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남도가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를 위한 확고한 정책적 의지를 갖고 양축농가에 대한 방역의식 고취와 홍보에 적극 나선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검사 방법을 타 지역보다 2년 빠른 지난 2007년부터 전 농가 1세 이상 암소 일제 검사로 전환, 신뢰할 수 있는 철저한 검사를 추진해온 것이 주효했다.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사업은 국가방역으로 단계별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근절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조상신 소장은 “한우고기 등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고 양축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소 브루셀라병 조기 청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안전한 전남도의 녹색축산시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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