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 첨단2지구의 도심 속 공원인 신용근린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전남지원은 1사 1시설 사회공헌활동, 농촌클린활동, 축산농가 컨설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원사무실 인근에 위치하고, 첨단2지구의 8천여 세대의 주민이 자주 찾는 도심 속 공원인 신용근린공원에서 생활쓰레기 줍기, 시설물노끈 제거하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20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홀에서 ‘소통·공감·공유 우리직원 컨퍼런스 한마음가족대회’<사진>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광주축협 임·직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종합업적평가 전남 최우수상(전국 2위), 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해 자축의 의미로 가족들과 화합을 다지고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무소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 행사도 마련됐으며 이어 난타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전개됐다. 안명수 조합장은 “광주축협 임직원들은 미래의 희망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더욱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축협 가족들 모두가 단돈 1원이라도 내 조합에 예금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대출, 보험, 마트 이용을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한 한우공동브랜드인 ‘지리산순한한우’가 지난 18일 기념식<사진>을 갖고 본격 수출 길에 올랐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리산순한한우조합장협의회 의장인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조합장을 비롯 참여조합 조합장,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엄기대 대표이사,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신승욱 전남농협 축산사업단장, 수출업체인 ㈜우전 박상균 차장 등이 참석해 수출을 기념했으며, 브랜드 참여농가가 생산한 소 10두 분을 홍콩으로 수출하게 됐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부터 초청한 국내 주요 수출바이어들이 관내 선도농가를 방문해 자체 운영중인 TMF사료공장 견학 등을 통한 사양관리 시스템 점검과 한우고기 부위별 시식을 통한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수출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의 협조와 도움으로 수출준비에 착수해 올해부터 본격 수출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엄기대 대표이사는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는 전국 최초의 한우광역브랜드로서 철저한 품질 고급화 전략으로 생산한 프리미엄급 한우를 롯데마트 전점과 전국의 중·대형 유통업체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아이파크 APT상가에 금융점포와 로컬푸드를 결합하여 학동뉴타운지점과 직매장을 오픈하고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성환 동구청장, 이흥묵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박태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당일 신선한 제품을 150만 광주시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특히, 광주축협의 우수한 축산물뿐만 아니라, 화순 도곡농협 로컬푸드에서 공급하고 있는 농산물은 생산자가 산지에서 매일 직송하여 신선함 그대로를 전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학동뉴타운지점(금융점포)·로컬푸드 직매장은 보다 빠르고, 보다 친절하게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최상의 봉사체제를 구축하고 고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안명수 조합장은 “금융점포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 이태욱 본부장과 임직원 30명은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소재 ‘살레시오 수도원 돈보스코 나눔의 집’을 방문<사진>, 거주하는 한 부모 가정 자녀 및 소년·소녀가장 청소년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위문 방문에서는 시설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 및 시설 내 불편한 곳을 살피는 등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필품 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1일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마광하), 전남 오리산학연협력단(단장 이지웅·전남대 교수)과 ‘전남 오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 오리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오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사업 추진 및 기타 전라남도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 마광하 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AI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지역 오리농가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전남 오리산학연협력단 이지웅 단장은 “농가소득 향상과 오리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협약 기관들의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하게 될 사업들이 전남지역 오리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하며, 오리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서두석)는 지난달 27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3월 정기 월례회의’<사진>를 갖고 현안 업무를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의사항인 도협의회 사무실 이전과 2017년도 전남한돈인대회에 대해 논의하고 사무실은 이달 중에 전남농업기술원으로 이전하고, 전남한돈인한마음대회는 오는 5월 2일 함평 나비축제행사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신임 지부장에 대한 뱃지수여식에서는 2016년도에 취임한 김경원 나주지부장, 이종구 담양지부장과 올해 취임한 박영단 함평지부장, 채규선 고흥지부장에게 뱃지를 수여하고 2세 한돈인, 여성 한돈인, 전남 사무장 등에게 조직운영비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배윤환 전남도 축산과장을 초청해 전남의 양돈 현황, 여건 및 전망, 구제역 차단방역, 2017년 주요 사업 등 양돈정책방향 설명에 이어 박도환 축산자원팀장의 2017년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추진 관련 유의사항 및 시행지침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또 ‘2017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상반기 돼지구제역·열병 박멸대책위원회’ 회의도 함께 개최했다.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한우고기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했다. 광주축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를 농가에서 직구입해 유통단계를 축소해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할인판매 기간동안 하나로마트(학동), 한우직매장(주월동)에서 시중가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우리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실시했는데 17일 광산구청, 19일 광주지방검찰청, 20일 광주지방경찰청, 24~25일 동구 케이티 사옥에서 각각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실시했다. 직거래장터 판매가격은 한우 등심, 안심, 채끝(1등급,1kg) 6만7천원, 한우 양지(1등급 이상, 1kg) 4만1천원, 한우 사태, 한우 불고기, 장조림용(1등급이상, 1kg) 3만1천원으로 시중보다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했다. 안명수 조합장은 “최근 경기침제 및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한우고기 소비위축에 대응하고 한우고기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우리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축산물 안전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소비자의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을 대표하는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사진)이 축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축협은 호남지역 최대 도시인 광주광역시에 자리잡고 있는 축협으로 수많은 소비자들과 가장 가까이 있어 항상 축산물 안전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자칫 축산물 관리가 잘못될 경우 축협의 이미지와 축산물의 인식이 추락할 수 있기 때문에 축산물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 광주축협의 조합 한우브랜드인 ‘무등골 그린한우’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면 이를 짐작할 수 있다. ‘무등골 그린한우’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철저히 HACCP 인증을 받은 광주축협 배합사료공장, 농협축산물공판장 등 사육에서부터 도축, 가공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축산물 HACCP 공급망을 구축하여 위해요소중점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100%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한우만을 엄선하여 소비자가 구매하기까지 사육-가공-배송, 유통 전단계에 걸쳐 철저한 품질관리로 축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등골 그린한우’는 위생점검 및 품질관리에서 단 한차례도 지적사항 없이 안전한 축산물로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가 2년 연속 전라남도 축산직 공무원 최다 합격의 쾌거를 이뤄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2016년 전라남도 지방직(축산직렬) 공무원시험에서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학부장 이지웅 교수) 출신 5명이 합격했다. 이는 올해 전라남도 축산직렬 공무원 채용인원 6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전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해 13명 채용에 11명이 합격한 데 이어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가 2년 연속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가 이처럼 공무원 시험에 두각을 나타낸 것은 각종 시험정보 제공 등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 효과로 분석된다. 이지웅 학부장은 “그동안 전공과 현장교육을 충실하게 이수하고 열심히 준비한 결실을 이룬 합격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면서 “동물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전남 축산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4일 상무지구 리츠컨벤션 웨딩홀에서 농협 관계자 및 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사료 ‘참우리 시리즈 출시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김영란법 시행이후 한우소비 위축 우려와 FTA 확대로 수입육 소비 비중이 늘어가는 현실에 축산인들의 불안심리는 더해만 가고 있다. 여기에 소 등급제 변화를 정부에서 예고하고 있고 계속되는 경기침체까지 겹쳐 축산여건은 그리 녹록치 않아 보인다. 이러한 시점에 광주축협은 축산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품질을 높이고 가격은 내린 신제품 사료를 출시해 15만 축산인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기치를 높였다. 광주축협측은 이번 신제품은 소에게 건강함은 더하고 농가 부담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광주축협 관계자는 “소 사육에 있어 사료가 축산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사료 신제품 출시로 우리 축산농가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축산업의 자부심을 지키고 우리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 튼튼하고 우수한 성적의 소를 키울 수 있는 또 다른 도전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일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열린 제 13회 충장축제 행사로 전국 70개팀이 참여한 거리퍼레이드사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소달구지와 농민’이라는 팀명으로 축산농가, 직원 등 총 300명이 참가한 거리퍼레이드는 농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밀짚모자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농민복장을 하고 어미소, 닭, 오리, 소달구지와 각종 가축 마스코트 등을 앞세우고 행진하며 막걸리, 한우 육회, 삶은 계란, 목우촌소시지 등 2천여 명 분량의 우리 축산물을 금남로에 모인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 광주축협 직원들로 구성된 고객만족CS 맵시홍보단은 거리퍼레이드 시상식 무대에 올라 댄싱을 선보였다. 광주축협 관계자는 “거리퍼레이드는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150만 시민들에게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해 참석한 시민과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