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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컨설팅 강화 농가 소득향상 기여

전남축산기술연구소, 전체농가 원유유질검사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전남지역 낙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우유 품질 향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전남지역 445개 젖소 사육농가에 대한 원유 유질 검사결과 세균수 1등급 94%, 체세포수 1·2등급이 82%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전남축산기술연구소는 전남지역 전체 낙농가들이 생산한 원유를 대상으로 세균수와 체세포, 유지방 등 우유의 위생 등급검사를 매주 1회 이상 실시해 농가에 제공, 유질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젖소의 유방염 발생으로 저급우유를 생산하는 농가에는 낙농컨설팅을 실시하여 젖소 유방염의 원인과 치료대책을 강구해 지원하고 농가상담을 통해 고품질의 우유가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낙농컨설팅은 집유조합과 유가공업체(남양유업, 매일유업), 축산기술연구소 컨설턴트로 구성된 낙농TF팀이 진행한다. 지난해 낙농컨설팅은 8개 시·군 34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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