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30일 금호운천지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광주광역시축협 금호운천지점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학교 맞은편에 둥지를 틀었다.이번 지점 개점은 광주광역시 서부권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광주광역시축협은 금호운천지점이 서부권 전진기지로서 조합사업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충분히 담당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호운천지점은 특히 최상의 앞선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금호, 상무지구를 비롯한 광주지역 서부권의 리딩 뱅크로서 조기에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안명수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광주지역에 지점을 개설할 때 마다 인근 농협과의 거리제한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조합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으로 개점을 해낼 수 있었다”면서 “금호운천지점을 교두보로 삼아 서부권에서도 신용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주광역시축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등 전 사업부문에서 차별화된 CS(고객만족)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전국 농·축협을 대표하는 CS 모델조합으로 인정받고 있어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가 2011년 6월말 축산부문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남농협은 축협의 유통사업 활성화, 생산기반조성, 경제사업육성 등 3개 분야 7개 평가항목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성장을 보여 전국 9개 도 단위 지역본부 중 1위를 차지해 2009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축산물 공동판매실적은 조합을 통한 계통출하 확대, 지리산순한한우, 녹색한우 등 브랜드축산물 및 HACCP 인증 축산물의 단체급식 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20.8% 성장한 2천847억원을 기록했으며 축협 경제사업도 구매, 판매, 가공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년 동기 4천460억원보다 940억원이 증가한 5천400억원을 달성해 연말 1조원 목표도 거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190여 축산농가에 대한 컨설팅실시, 농가상담실 운영, 농가교육 실시, 축산기자재 공동구매 19억원, 농가 생산비절감을 위한 조사료 재배면적 6천여ha로 확대 등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익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성과는 농협지역본부와 19개 전남지역 축협이 혼연일체가 되어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지원의 확대는 물론 양질의 서비스제공을 통해 조합원들이 사업을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이경용)은 지난 21일 노인전문요양원 에버그린 실버하우스(광주광역시 소재)에서 7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광주전남지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사회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사회복지시설인 노인전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야외분수광장 청소, 텃밭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경용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이 실시한 파격적인 한우고기 특별 할인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축협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본점 하나로마트와 광주지역 축협 직영 매장에서 한우 구이용 등심 600g(한근)을 1만원에 그리고 국거리와 불고기용 한우는 600g을 8천400원에 판매하는 한우고기 특별 할인행사를 가졌다.한우고기 특별 할인행사장에는 한우고기를 구입하기 위해 연일 개점 1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어 하루에 10마리 가까이 판매해 13일 동안 총 100여마리 분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수많은 고객들이 몰려들어 수십 명의 직원들은 매일 한우고기 판매장에 지원활동도 벌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이경용)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소재 노인전문요양원인 실버하우스에서 6월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광주전남평가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사회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노인전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정기봉사활동에도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어르신 말동무, 식사준비 및 보조, 설거지, 야외텃밭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품질평가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요양원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받는 노인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달 30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축협 경제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4월말까지 전남축협 경제사업 추진실적 분석과 평가에 이어 경제사업 성장, 경제사업 연체채권, 계통출하 등 부진 조합에 대한 대책보고가 있었다.한재식 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은 “사육두수 증가 및 소비부진으로 한우 산지가격이 전년에 비해 30% 이상 떨어졌다.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한우 가격지지에 협동조합이 나서자”고 당부했다.
한우 소비 촉진 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청정 축산과 한우 소비 촉진 신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지난 26일에는 광주 전남과 경남지역에서 개최됐다. 특히 광주에서는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나상옥·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주최,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 주관으로 화려한 소비촉진 이벤트가 펼쳐졌다. 광주축협 2층 대강당에서 축산농가와 소비자단체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운동 선포식을 가진 후 한 시간 가량 한우고기 소비홍보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어 광주공원에서 한우고기 시식회와 이동할인 판매행사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주선 의원,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를 비롯 나상옥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 안명수 광주축협장, 소비자 단체장 등 관내 유지들이 함께 했다.
36년 경력 한우농가, 측은지심 담아한우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소 사육과정에서 폐사하고 도축장에서 죽어가는 소의 넋을 기리기 위해 농장 옆에 ‘우혼비’를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농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334-1번지에 위치한 한실농장(대표 기성열).한우 3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기성열(75) 대표는 36년간 소를 사육하면서 인간의 행복을 위해 온갖 희생을 다해온 한우의 혼을 달래주기 위해 농장 옆에 ‘우혼비’를 건립하고 지난 10일 제막식을 가졌다.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 대표는 우혼비에 ‘소(牛)’라는 제목의 시를 직접 지어 비문으로 새겨 놓았다.기 대표는 제막식에서 “오랜 기간 소를 사육해오면서 나의 잘못으로 소가 폐사하고 또 정성들여 기른 소를 도축장으로 보내면서 측은지심이 들어 비를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평소 소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갖고 축산을 천직으로 삼고 한우사육을 해온 기 대표는 장남 세귀(43)씨와 함께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세귀씨는 광주광역시축협에서 7년간 근무하다 가업을 잇기 위해 지난 2006년 퇴직해 한우사육에 전념하고 있다.
전국특별시도·광역시축협운영협의회전국특별시도·광역시축협운영협의회(회장 안명수·광주광역시축협장)는 지난 9일 광주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안명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개정된 농협법의 취지가 경제사업 활성화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대도시 소비지를 관할하는 특광역시축협의 활약과 발전이 건국 이래 최대의 변혁이라 일컬어지는 신경분리 성공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교환을 통해 특광역시축협이 구심점이 되어 전국축협이 함께 상생 발전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조합장들은 “산지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도시형축협이 앞장서서 한우고기 할인판매 및 시식회 행사를 통해 꽁꽁 묶인 소비심리를 녹이고 소비촉진을 활성화시켜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선출이 있었다. 협의회장에는 안명수 회장이 재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우효열 대구축협 조합장이, 총무에는 김헌구 대전축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31일 김용복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박영선 광주시 생명농업과장과 임원, 대의원,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가축질병방역단을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축질병 방역홍보 시청각 교육과 광주지역 가축질병방역본부 현판식, 방역소독 시연회를 가졌다.참석농가들은 모든 축산시설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생활화해 악성 가축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회복을 위해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아 청정축산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광주축협은 오는 5월까지 방역본부를 운영하고 22개 지역으로 나누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축협은 또 농가가 적극적으로 초기 매몰과 차단방역을 과감히할 수 있도록 충분한 보상대책이 전제돼야 국가차원의 실질적인 방역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선진적 제도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 1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19개 축협 경제상무 및 농협중앙회 축산사업장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FMD, AI 등 가축질병 방역 결의대회를 갖고 전남지역에 악성가축질병이 재발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경제상무 등 농협 방역 책임자들은 “도계 및 군계 차단방역을 통해 FMD의 전남 유입을 막아내는데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도내 일부지역에서 AI가 발생한데 대해 안타깝다”면서 “우리지역에 다시는 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질병예찰활동, 축사소독활동지원 등 가축질병방역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김용복 본부장은 “지난해 말 안동에서 시작된 FMD로 축산농가가 애지중지 사육하던 가축 340여만두를 잃는 아픔을 겪었으며 우리지역에서도 AI가 발생하여 320여만마리의 닭·오리를 살처분해야 했다”면서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남농협이 가축질병방역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축산물 소비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가 지난 9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 농가주부모임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우시식회는 FMD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국내산 축산물의 높은 위생과 안전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우 우둔살 생고기로 진행됐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이날 매주 수요일은 축산물 먹는 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 세 번째부터 김용복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안명수 농협중앙회 이사(광주광역시축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