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본부장 정만호)는 지난 12일 설날을 맞이해 공공기관으로서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나눔요양원) 위문사진을 실시했다.전남도본부 임직원들은 지난해 9월 23일 전남 영암군에서 고병원성 AI가 재 발생하여 긴급 방역활동 중에도 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경기·충청지역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악성가축전염병인 FMD가 전남지역으로의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애쓰면서 자율적으로 정성껏 성금을 모금,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30만원)을 구매하여 전달했다.한편 정만호 본부장은 “소회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우수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매년 우수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광주축협은 올해에도 대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씩 1천5백만원 등 23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안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가족 자녀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인생목표를 위해 철저히 지혜와 기술을 연마하고 학문을 갈고 닦아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13일 지원 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식육포장처리업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28일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돼지고기이력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실시했으며 지난 4일부터 매주 2회씩 교육을 희망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법규와 이력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신승구 지원장은 “돼지고기이력제가 축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한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 축산농가와 유통업체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지금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 돼지고기 이력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본부장 정만호)는 지난 16일 도본부 회의실에서 전화예찰요원 등 소속직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 부패를 척결하고 조직내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부정부패 척결 자정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위생방역본부 직원들은 제규정 준수와 공정·투명한 직무수행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개개인의 청렴도 자율진단으로 자기관리 유도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홈페이지의 청렴도 자가진단 실시 및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행동강령 준수와 공직윤리 확립을 다짐했다.정만호 본부장은 “우리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부정부패 척결과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27일 ‘효천행암지점 개점식’사진을 가졌다.이날 개점식에는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최영호 남구청장 등 관내 기관장과 조합원, 우수고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점 개점을 축하했다.지난 2007년 12월 송암공단내 송원대학교 앞에서 시작한 송암지점 명칭을 효천행암지점으로 변경해 인근에 신흥아파트단지로 조성중에 있는 효천2지구 행암동에 새로운 점포를 마련해 이전 개점하게 된 것이다.한편 이번에 개점한 효천2지구는 3천여세대의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주거·상업 복합지역으로 효천행암지점(지점장 김주연)은 1층 100여평의 면적에 효천2지구내에서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점해 개점했다.광주축협이 광주 남구의 신흥아파트단지 조성중인 효천2지구에 효천행암지점을 개점함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달 25일 지원 회의실에서 윤현상 한국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장과 직원들을 초청해 ‘관계기관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두 기관의 상호 공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축 개량을 위한 등급판정 결과의 활용방안과 우수 농가의 사례발굴 및 전파 등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신승구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축산농가를 현장에서 접하고 있는 두 기관의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임직원 160여명은 지난 12일 광주천에서 ‘맑고 푸른 샛강(광주천)살리기 운동 캠페인’사진행사를 가졌다. ‘직원 상호간 협동심 및 일체심 형성과 소중한 자원인 광주천 우리손으로 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 광주축협 임직원들은 광주천 주변의 청결활동을 통해 농협의 공익적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믿음직한 조합임을 홍보했다.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연산동 튼튼 한우농장에서 조영조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광주시청 박영선 생명농업과장 등 유관기관장과 광주지역 축산농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질병 공동방제단 발대식’사진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불과 1년전 FMD와 AI 발생으로 야기 된 소비자의 염려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 생산에 전념하자는 결의문을 채택 했다.참석 축산농가들은 스스로 가축질병 예찰활동, 농가홍보 소독 등 방역활동과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청정축산운동과 나눔축산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한편 2부 행사에서는 광주축협 사료공장 수의사와 축산컨설턴트 직원들은 조합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급육 생산 장려와 사육기술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갈 수 있도록 소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조)는 지난 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1 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 시상식’사진을 가졌다.전남지역 ‘2011 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은 구례 모래얼농장 김홍석(51)씨와 영암 시목농장 윤재섭(63)씨가 수상했다.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2개 명품 한우브랜드 사업에 참여하는 한우농가 중 모범이 되는 농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전남지역 공동브랜드는 서남부권의 ‘녹색한우’와 동부권의 ‘지리산 순한한우’ 2개다.지리산 순한한우 브랜드사업에 참여중인 모래얼농장 김홍석(구례군 토지면 금내리)씨는 양축경력 9년차로 비육전문생산농가로 2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96.1%의 높은 고급육 생산성적과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 생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녹색한우 브랜드사업에 참여중인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3일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와 공동으로 ‘축산농가 돕기 직거래장터 개장 행사’를 가졌다.최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기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대보름을 앞두고 품질이 우수한 한우고기를 시중가 보다 약 30%정도 저렴한 가격에 할인판매 했다. 주요 할인판매 품목은 한우 등심,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 사골, 꼬리, 우족 등으로 광주시청 직원을 비롯 인근 시민들이 한우고기를 구입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안명수 광주축협 조합장에게 한우고기 구매증서(5천만원)도 전달사진했다.광주시 관계자는 “대보름을 앞두고 품질 좋은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이번 직거래 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육류 유해론이란 있을 수 없다. 그렇다고 육류만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균형잡인 육식과 채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실제 육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장수하고 있는 사례를 찾아 봤다. 또 육류를 즐겨먹는 명사의 식습관도 살펴봤다.“한우생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고 소화도 잘 되어 거의 매일 먹고 있어요. 나의 건강을 지켜주는 보약이지요.” 젊은시절부터 한우 생고기를 먹기 시작해 나이 90이 다 되도록 한우 생고기를 즐겨 먹는다는 박종훈 전 조합장(89). 올해 나이 89세로 내년이면 90대에 접어들지만 얼굴에 검버섯 하나 없이 깔끔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박 전 조합장은 “한우 생고기는 건강을 유지해주고 지켜주는 우리 몸에 좋은 ‘보약’과 같다” 며 한우 생고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40년 전부터 하루도 빠짐없
축산학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전남대학교 조광호 교수(동물자원학부·사진)가 지난달 31일 전남대학교 국제 회의동 용봉홀에서 퇴임식을 갖고 정년퇴임했다.조광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축산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농업경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경영관실 농업연구관, 농림부 농업공무원교육원 교수부교수, 서울대학교농과대학강사를 역임한 후 지난 84년 9월부터 27년 동안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동물자원학부 교수로 봉직했다.조 교수는 또 농림부 농림업무심사평가위원회 위원, 전라남도 농업발전협의회 축산분과위원장, 전라남도 친환경축산 TF팀 자문교수, 전남대 농업정보 119서비스 책임교수,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컨설팅 자문위원, 농촌진흥청 ‘경영혁신지원단’ 전남단장, 한국농업경영연구포럼 회장, 한국축산경영학회 회장으로 활동했다.특히 조 교수는 동물복지형 축산에 대한 연구에 선구적 역할을 했으며 한국형 동물복지 농장 모형 설정, 동물복지형 축산의 경제성 등 동물복지형 축산을 비롯 많은 연구업적을 남겼다. 조 교수는 정년퇴임식에서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