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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작업장 식중독 예방·관리교육

전남도축기연, 위생관리 실무자 대상 15일까지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여름철 식중독균 위해사고 예방 및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운영하는 전남도내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요원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운용에 따른 축산물작업장내 위생관리와 위생지표세균인 일반세균수, 대장균수 및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대장균 O-157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미생물 검사방법, 식중독 예방관리 등이다.
이 교육은 축산물작업장에서 자비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나 교육기관들이 주로 수도권지역에 소재해 장거리 교육에 따른 숙박 및 교육비 등 업체의 애로가 있는 현실을 감안, 전남축산기술연구소가 무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현재 전남지역에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을 받은 축산물작업장은 도축장 16개소, 가공업소 63개소, 식육판매업 31개소 등 총 110개소에 이르고 있다.
조상신 소장은 “앞으로도 미생물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제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 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보증하고 유통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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