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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기연, 한우 DNA 확인검사 강화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학교급식으로 먹는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최신 검사장비인 DNA염기서열분석기를 통해 유전자를 분석하는 ‘한우확인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학교급식 쇠고기 유전자 검사는 담양교육청의 5건을 포함하여 총 36건을 실시했으며 이달중에 광양, 강진교육청에서 12건의 한우고기 확인검사 의뢰가 예정되어 있고 다른 교육청에서도 검사신청이 들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쇠고기 확인검사는 학교급식 외에도 도민 누구나 쇠고기 판매업소에서 검사시료 (고기 약 50g정도)를 채취하여 축산기술연구소를 직접 방문 또는 택배로 유전자 검사를 신청할 수 도 있으며 검사비용은 건당 3만원이다.
학교급식 쇠고기 유전자 검사는 각 시·군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급식재료로 납품되는 한우고기를 무작위 추출하여 검사를 의뢰함으로써 진짜 한우고기인지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조상신 소장은 “학교에서 급식재료에 대한 정기적인 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한우고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한우고기 둔갑 판매를 방지하여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검사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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