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9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국내 사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 사료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자체·축산단체장 등 적극적 협조 당부 울산축협이 다양한 민원을 야기하고 있는 축분처리를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3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임원·대의원·축산계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를 통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을 위한 로드맵을 밝혔다. 또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그 열쇠를 쥐고 있는 행정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의 당위성을 역설하기 위한 축산지도자들의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 현재 울주군 소재 가축분뇨 퇴비공장이 있긴 하나 지역개발계획에 의해 3~4년 내에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 이에 윤주보 조합장은 “2022년 기준, 울산에서는 48만7천여 톤의 축분이 발생하고 있고, 철거되는 퇴비공장을 대처 할 수 있는 새로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준공이 절박하다”고 밝히며 “울산축협에서도 TF팀을 발족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준비하고 있지만 조합만 나서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만큼, 여기 계신 축산지도자들이 공동 대응해 시장, 군수, 시·군의원들을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축산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 05월 20일부터 05월 2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오늘 낮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 오늘 오전 서울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7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동해안은 내일(21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 오늘(20일) 낮최고기온은 17~30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21일) 아침최저기온은 12~17도, 낮최고기온은 18~2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2일) 아침최저기온은 12~17도, 낮최고기온은 23~31도가 되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0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ICT기기 연동 소프트웨어 ‘호라이즌’ 사례도 소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축산 ICT 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이 성공적인 로봇착유기 목장 운영을 위한 7가지 키 포인트를 제시했다. ‘스마트 낙농의 꽃, Lely 로봇착유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지난 4월 18일 경기도 가평군의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한 세미나<사진>에서다. 로봇착유기 사용 목장주, ICT 장비 활용에 관심이 있는 목장주, 애그리로보텍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애그리로보텍은 ▲목장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프로세스 구축(가동 이후 H/W 및 S/W 관리 포함) ▲맞춤형 사료 세팅 및 최적의 TMR 비율 구성 ▲개체별 건강관리 ▲시기별 사양관리 ▲BCS관리 ▲유속 개선 ▲로봇착유기 데이터 활용을 성공적인 로봇착유기 목장 운영의 핵심요건으로 꼽았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농장 운영을 강조하며 로봇에서 수집한 데이터 활용법, 소프트웨어 ‘호라이즌(Horizon)’을 적용한 실증 사례도 소개, 눈길을 끌었다. 로봇착유기와 자동급이기 등 축산 ICT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호라이즌은 휴대전화 앱과 PC에서 모두 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민·관이 한데 모여 동물약품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이 다음달 20일~21일 강원 홍천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에서 열린다. 이 워크숍에서는 동물약품 관련 정책 현황, 계획 등을 살피고, 동물약사업무 관련 현안, 이슈 등을 조명하게 된다. 특히 산업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민·관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이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 수립 추진’(조현준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사무관), ‘동물용의약품 제도개선 추진 과제’(권영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사무관), ‘동물용의약품 R&D 추진 과제’(나진주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 연구관), ‘동물약품 산업의 과거와 미래’(이각모 동방 회장), ‘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 단계적 민간개방 확대방안’(남민우 검역본부 연구기획과 주무관),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시행’(이미순 농식품부 농축산위생품질팀 사무관), ‘동물용의약품 제도 개선을 위한 해결 과제’(강환구 세명대 교수) 등 특강이 예정돼 있다. 특강 중간중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수렴하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충청남도수의사회(회장 임승범)는 지난 20일 충남 홍성에서 회관 이전 개소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충남수의사회 회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청사로 150번길 20, 광명해세드 405호(신경리 588)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비롯해 충남도청,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생산자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 회관 이전을 축하해줬다. 충남수의사회에는 15개 시·군 분회가 설치돼 있고, 600여명 회원이 가입돼 있다. 지난 2015년 2월, 대전·충남지부에서 대전광역시지부가 분리되며, 충청남도지부로 독립했다. 2015년 7월에는 충청남도수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0년 6월 충남도지사로부터 비영리법인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임승범 회장은 “도단위 기관명칭에 맞게 충남지역으로 회관을 이전했다. 이렇게 대전회관 시대를 마감하고, 충남회관 시대를 열었다. 회관 이전을 통해 더 신뢰받는 충남수의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문홍길 원장(축산환경관리원)=지난 8일 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계통사료 챔피언상을 수상<사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조합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월례회에서 계통사료 8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는 지난해 5월 계통사료 7만톤 달성 이후 1년 만의 쾌거다. 이번에 수상한 계통사료 챔피언상은 계통사료의 취급량 및 성장률, 취급률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1그룹(5만톤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희선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을 믿고 전이용해 주시는 조합원들의 사랑과 신뢰로 계통사료 챔피언상과 8만톤 판매 달성탑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계통사료로 농협사료와 부천축협 미래부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관내 1천403농가가 이용 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홍기 여주축협 상임이사가 4선 연임에 성공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3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임기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찬반투표에서 현 김홍기 상임이사는 대의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출됨으로써 여주축협이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초로 4선 상임이사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상임이사는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1982년에 양평축협에 입사해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뒤 10년 뒤인 1992년 4급 승진과 함께 여주축협으로 전출, 오랜기간 동안 여주축협 모든 사업장의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며 여주축협 발전의 산증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외이사도 새롭게 선출해 전 경기도의회 농정축수산해양위원장 출신인 원욱희 씨가 여주축협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원욱희 사외이사는 여주 출신으로 여주군청에서 행정사무관, 지방 서기관을 거쳐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대의원들의 변함없는 조합 사랑과 관심이 여주축협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여주축협이 더욱 발전하고 조합원들에게 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34년 근무경험 바탕 급변하는 축산환경 대응 지역경제 발전 이끄는 주체로 조합 위상 제고 “저에게 막중한 기회를 주신 조합원의 뜻에 부응해 임기동안 부여된 업무에 충실하고 조합원에게 기쁨을 주며 조합원과 직원이 행복한 조합경영에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충남 홍성축협 감사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4월 19일 실시된 임시총회에서 상임이사로 당선된 전희석 상임이사의 조합경영에 대한 각오는 의지는 남다르다. “그동안 홍성축협에서 34년간 근무한 경험과 홍성축협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홍성축협 상임이사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바쳐 조합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 전희석 상임이사는 경영계획서에서 “신용사업·경제사업·교육지원사업별로 역점 추진할 경영계획을 수립,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며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경영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사업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홍성지역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경제주체로 조합의 위상을 확대하는 데에도 역점을 두고 조합경영에 나설 방침”이라는 전 상임이사. 홍성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최기중조합장, 송아지 질병관리 강의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4월 26일 태안지점 회의실에서 ‘태안한우브랜드 사양관리 기술교육 입학식’<사진>을 갖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좋은 소 만들기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태안한우브랜드 사업단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태안한우 브랜드사양관리 기술교육은 고품질의 한우 생산을 위한 생산기법 및 사양관리에서부터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 육종 및 한우 개량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있는 한우 생산을 목표로 한우 관련 각계 최고의 권위자로 구성된 강사들이 나와 수준 높은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태안한우브랜드 사양관리 교육은 기존 개별 한우농가 중심의 교육에서 브랜드사업단에 참여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브랜드 출범을 통한 태안한우의 차별성 부각은 물론 태안군 로컬푸드 판매장에 지역 인증 축산물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 사양관리 기술교육은 31명이 참가해서 4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론과 현장 견학을 포함, 총 11주 30시간에 걸쳐 태안지점에서 실시된다. 최기중 조합장은 “2015년도 조합장 당선 후 어떻게 하면 소를 잘 키워 농가의 소득을 향
※ 05월 16일부터 05월 1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 강풍과 해상, 너울 > ○ (강풍)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전라권, 일부 경상권, 제주도(남부 제외)에는 오늘(16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실외 설치 시설물과 과수의 낙화 등 농작물 관리 철저 -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과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 안전 각별히 유의 - 산간도로와 터널 입.출구에서 돌풍이나 급변하는 바람 주의 - 해안가에 인접한 대교 이동 시 강풍에 의한 교통안전 유의 -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지연 가능성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