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4.3℃
  • 맑음강릉 28.0℃
  • 맑음서울 24.3℃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6.5℃
  • 맑음울산 24.0℃
  • 맑음광주 25.1℃
  • 맑음부산 21.7℃
  • 맑음고창 23.1℃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20.5℃
  • 맑음보은 24.3℃
  • 맑음금산 24.8℃
  • 맑음강진군 26.2℃
  • 맑음경주시 28.2℃
  • 맑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업마케팅

가축 건강한 여름나기 서비스 돌입

팜스코, ‘쿨 썸머 100% 기력충전 프로그램’ 가동

  • 등록 2023.06.14 11:35:15

축종별 맞춤 솔루션 탑재…충분한 영양 공급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 서비스에 돌입했다.
팜스코는 기상청 발표에 7월과 8월에 평년을 웃도는 더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가축의 100% 기력충전을 위해 ‘쿨 썸머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에 들어갔다.
가축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기진맥진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식욕이 떨어지면서 생산성 저하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팜스코는 충분한 영양 공급으로 줄어든 섭취량을 보강해 주는 축종별 다양한 전략을 준비했다.

 

◆양돈
양돈 산업은 폭염으로 매년 심각한 성적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여름철의 번식 실패로 12월경에 분만하는 자돈이 급감하고 봄철에는 육성돈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 결과로 여름철까지 고돈가가 유지되나 막상 출하할 돼지가 없고, 출하할 돼지가 쏟아질 가을 이후에는 돈가가 급락하는 패턴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이와 같은 패턴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돼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구간별로 세심한 혹서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 축우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는 축우 산업에도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여름철의 무더위는 한우의 수태율을 떨어뜨리는 문제와 섭취량의 저하에 따른 일당증체량의 감소로 출하체중이 줄어드는 등 반복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젖소 또한 유량 및 유지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생산성의 하락으로 이어져 직접적인 피해를 보게 된다. 혹서기 생산성 저하를 잘 극복하는 것이 축우 농가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이다.
손민기 축우PM은 “혹서기 한우와 젖소의 스트레스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하절기 특별관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섭취량이 떨어지는 시기인 만큼, 좋은 원료를 사용하여 높은 기호성과 농축된 영양의 고품질 제품을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양계
양계부문은 매년 더워지는 상황을 감안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창도 양계PM은 “생산성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원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농장의 혹서기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