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도내 청년 축산인의 안정적 정착과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해 전북 스마트축산 청년 멘토링(JYS : Jeonbuk Young and Smart)을 조직하고 지난 10월 21일 축평원 전북지원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JYS 멘토링은 지난 5월에 농식품부로부터 위촉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가 멘토가 되고,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 사업단 및 농수산대 학생(창업·후계농)이 멘티가 되어 전북지역의 스마트축산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축평원은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 전담기관으로, 농가 맞춤 스마트축산 장비 및 솔루션 보급, 빅데이터 활용 등 축산 현장의 문제를 ICT와 연계하여 해결함으로써 스마트축산 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남건 지원장은 “스마트축산은 정보통신기술(ICT)장비로 현장문제 해결과 노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초기 시설투자가 필요한 만큼, 이번 JYS 멘토링 프로그램이 스마트축산을 꿈꾸는 젊은 축산인들에게 실패 없이 스마트 축산에 정착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0월 22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전주시 소재)에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과 쇠고기를 후원<사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전주영아원은 취학 전 보호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보육 중인 영유아 및 성장기 아동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이다. 축평원 전북지원 김창열 부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후원 물품을 통해 전주영아원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설 후원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보호 아동과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특방기간 철통방역태세 유지 당부 전북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심재집·익산군산축협장)가 지난 8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사진>에는 전북축협 회원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 시작을 알린 심재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유례없는 최악의 더위가 물러가고 어느덧 찬 이슬이 내린다는 한로 절기에 들어섰다”며 참석자들에 대한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심 회장은 “다가오는 조사료 생산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심 회장은 한우 가격의 회복세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도, “송아지 생산 자제와 저능력우 도태 등 자구책을 실천한다면 조만간 회복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 방역기간 동안 농가의 집단행사와 모임 자제를 요청하며, 가축 질병 차단방역에 대한 축협의 경각심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창진 축산사업단장이 주요 보고 사항을 전달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 육현수 팀장과 오태수 축산물위생팀장이 각각 축산 관련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한 10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의 건전 경영을 통한 예수금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2022년 상호금융 예수금 6천억원 달성탑 수상 이후 2년 만에 7천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시상식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기까지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과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상생 발전하는 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2021년 상호금융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2023년 상호금융 대출금 6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수의사회(회장 이종환)는 지난 9월 2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임성식 전북특별자치도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도홍기 초대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화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대 도홍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수의사들의 단합과 권익 증진을 위해 시작된 이래 질적, 양적 발전을 거듭해왔다”고 말하며 “이제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종환 회장은 환영사에서 “여름철 긴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전북 수의사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반려동물 2천만 시대에 걸맞은 수의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가축 질병 방역 정책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영역으로 대폭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회장 임기 동안 이 문제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전북도가 방역 최우수 도로 선정된 것은 여러분의 노고 덕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범도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퍼포먼스 펼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심재집·익산군산축협장)는 지난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에서 회원 조합장과 이희선 전북특별자치도 축산과장, 농협중앙회 전북 관내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사진>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심재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9월이 지났지만 좀처럼 꺾이지 않는 폭염으로 양축 현장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일선 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축 질병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홍창진 전북농협 축산사업단장이 보고한 8가지 안건을 청취했다. 이어 이희선 전북도 축산과장은 축산업이 직면한 현안들을 설명하고, 2025년 전북 축산 지원사업에 있어 전북도와 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전북농협의 ‘범도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에 달라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12일 축협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본인 및 (손)자녀에게 96명에게 장학금 3천761만원을 전달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역인재 양성과 조합원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우수장학생을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조합원 지원범위를 확대하고자 조합원, 자녀, 손(외)자녀를 대상으로 대학교 입학축하금을 신설했다. 신설된 대학교 입학축하금은 학생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며, 실비지원 목적으로 지원되는 우수장학생 장학금은 학생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창수 조합장은 “축산업이 어려운 시기 조합원님의 학비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올해부터 대학교 입학축하금을 신설해 손(외)자녀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조합에서 지원해드리는 장학금이 대학교 수업료에 비해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지역에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구제역·ASF 청정화 유지, 고병원성 AI 최단기간 종식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4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의 객관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에서 진행됐다. 평가항목으로는 지난 1년간 방역 우수사례 및 주요 가축 질병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 등 26개 항목이었다. 비록 지난 한해 동안 고병원성 AI,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으나 선제적인 예방, 과감한 현장방역, 제도개선 및 적극지원이라는 목표로 특별한 방역활동을 추진한 결과로 얻어진 쾌거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와 같은 방역활동의 성과로 구제역 7년 연속 비발생 및 항체형성률 전국 최고달성(96.0%),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 역대 최단기간 고병원성 AI 발생 종료(13일)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이번 평가는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축방역 정책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축방역에 선도하는 쇄빙선 역할을 수행하는 전북자치도가 될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5월 2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청사에서 2024년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년 사육단계 이행평가 계획에 대한 항목별 평가 방법의 개선내용 공유, 출생 및 폐사축 관리에 대한 기한 내 신고 등록 협조 등 현안 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도청 동물방역과, 농협 전북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11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남건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실무협의회가 각 기관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축산물이력제의 정확도 향상 및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의 성공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6일 검산동에 위치한 김제지점에서 제1기 한우경영대학 수료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전문축산인 양성을 통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19일 제1기 한우경영대학 개강식을 갖고 지난 16일 6개월(월 2회) 과정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개강식 다음 날인 10월 20일 서산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부득이하게 2개월간 교육이 중단되는 상황도 있었지만, 국립축산과학원의 협조를 받아 유능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수 조합장은 수료식에서 “이른 아침부터 교육장에 나오셔서 열성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교육생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농장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님과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님 이하 직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심재집·익산군산축협장)는 지난 14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제5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심재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 가격하락과 소비둔화로 어려움이 많은 이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합경영으로 축산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여름철 각종 가축전염병 차단방역과 축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홍창진 전북농협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추진결의를 가졌다. 이어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종원 사무총장의 신임 인사를 받고, 협조 사항 요청과 김인순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장의 최근 농신보 현안에 대한 설명도 경청했다. 기타 토의 시간에서 한경석 남원축협 조합장은 농협사료의 탄소저감사료 생산계획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지자체에서는 탄소저감사료 신청요구에대한 현황도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 현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16일 익산시에 위치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허전 익산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도는 익산시와 함께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총 8년간 1천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조성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의 첫 단계로서, 도내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다음 단계인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시설’ 관련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이며 2025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3단계 사업인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도 지난 3월에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동물용의약품 연관산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도가 동물용의약품 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