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김종훈 부지사 “축산농가 직면한 문제 함께 풀 것” 안병우 축산대표 “중앙회 자체 지원 방안 연구 중”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직무대행 심재집·익산군산축협장)는 지난 9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정부에 호소했다. 이날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3층 회의실에서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와 박태욱 축산과장, 이희선 동물방역과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대표이사,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과 회원 조합장,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와 농협 간 축산업의 상생 방안으로 마련을 위한 간담회 <사진>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심재집 회장직무대행이 진행, 지자체와 중앙회에 한우 사육 농가들의 지원책을 호소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공직에서 축산업에 대한 업무를 다룬 경험이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최근 사료값 폭등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에 직면한 현실에 대해 함께 풀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안병우 축산대표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정부 등 관계 기관 요로에 건의하는 한편 중앙회 자체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 운영협의회(회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장)는 지난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제3차 협의회<사진>를 갖고 각종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박태욱 전북 축산과장과 회원 조합장 및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신임 조합장(한경석 남원축협 조합장, 이창식 임실치즈농협 조합장, 김재옥 지리산낙협 조합장)과 상견례 겸 협의회로 진행됐다. 김사중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 취임하신 조합장들과 앞으로 4년간 전북 축산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게 되어 기쁘다”며 “축산업을 둘러싼 현안들이 산적하지만 화합과 단합, 슬기와 지혜로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1호 안건인 한우 조합장협의회 회원 선임의 건에서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 고창인 순정축협장, 한득수 임실축협장,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장, 한경석 남원축협장이 선임됐다. 농민신문사 이사추천의건에서는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2022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시상을 통해 계통사료 판매대상에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 조사료 사업 대상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도는 축산사업 추진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 등 현장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2023년 축산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정 5대 목표인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6대 전략 및 과제에 대한 안내 및 올 축산사업의 주요 추진방향(축산업 신성장 기반구축, 한우 개량기반 강화, 고품질 조사료 생산, 축산환경개선)과 사업소개로 진행됐다.농생명산업 수도 6대 전략은 ① 청년농 창업 1번지 조성 ② 수요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③ 농생명 신산업 생태계 고도화 ④ 위기대응 지속 가능 농업구조 전환 ⑤ 안심하고 농업하는 경영안정 강화 ⑥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 조성이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년 사업별 주요 지침 변경 내용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축산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활용됐다.농생명축산식품 신원식 국장은 “축산사업의 완성도 있는 추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현장 업무 담당자들과 의견 교환 및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라북도 수의사회는 지난 1월 27일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종환 전 전라북도 동물방역과장을 제2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종환 차기 회장(62세·사진)은 전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4월 공직에 입문한 후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 축산과장, 동물방역과장, 무주군 부군수 등을 역임한 수의축산분야의 전문가다. 이종환 차기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회원 단합과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회원들의 권익 증진은 물론 전문인으로서 깊이 있고 실용적인 학술 연찬과 동물 의료기술 개발로 회원들의 역량을 높여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한편 전북수의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새로 부임한 신임 인사 소개 시간도 가져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장)는 지난 12일 NH참예우 명품관에서 새로 부임한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과 박태욱 전북도 축산과장, 이희선 가축위생방역과장,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 박민희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장, 윤현상 한국종축개량협회 본부장,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박근하 군산바이오 장장, 축산 관련 지사무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사진>에서 김사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멀리 뛰고, 높이 뛰고, 자주 뛰는 토끼처럼 우리 축산분야 모든 어려운 난관 극복을 위해 어느 때 보다 더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돌아오는 3월 선거에서 축산인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뜻하시는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는 덕담도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앞서 중앙회 인사로 처음 참석한 내·외부 인사들의 소개와 소감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홍창진 축산사업단장의 보고사항으로 액체질소 공급 관련 중앙본부 검토의견 청취, 가축방역 활동 강화 브리핑,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참여 조합 현황 청취, 한우 암소비육지원사업 중점추진보고가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권용학)은 연말을 맞이하여 구랍 27일 효자5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축산물(한우사골 곰탕팩) 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사진>는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영향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참예우 한우사골곰탕 200팩(100만원 상당)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용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참예우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를 더욱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내년 전북축산 예산현황 청취도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장)는 지난 13일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관내 회원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및 박태욱 전북도청축산과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김사중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역사 속으로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회원조합 모두가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해달라”며 “특히 겨울철 가축질병 예찰 및 차단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창진 축산사업단장의 보고와 박태욱 전북도 축산과장의 내년도 전북축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은 액체질소와 정액 공급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의시간에는 한득수 임실축협 조합장이 소 값 폭락에 대비한 일선축협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으며,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은 NH참예우 홍보탑 예산을 2023년에는 수립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 축산과장에게 주문했다. 박태욱 축산과장은 “앞으로 전북축산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산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전북축협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는 축산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통합센터 건립으로 경제사업 새 전기”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조합 김제통합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최근 지속적인 한우가격 하락과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으로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겁다”고 말하고 “숙원사업이었던 김제 통합센터 건립으로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의 새 전기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23년 경제사업 2천318억원과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6천262억원, 대출금 5천907억원, 정책자금 974억원, 납입출자금 잔액 261억원을 계획하고 당기순이익 20억100만 원을 시현하는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이날 임시총회에 앞서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3월 조합장동시선거에 관한 공명선거 실천 교육시간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라북도에서는 지난 11월 18일 전북도청에서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학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축산농가, 소비자연합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락농정위원회(축산분과) 포럼<사진>을 개최했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의 온실가스인벤토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 65만6천200만톤 CO2eq 중 축산업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5%를 점유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저탄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앞장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허재영 교수는 ‘생산단계 기반 저탄소 축산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축산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국내 저탄소 축산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저메탄 사료 공급과 사육기간 단축, 소 개체별 유전능력 맞춤 사육을 통해 유전적으로 탄소발자국이 낮은 암소로부터 후대송아지를 생산해 저탄소 축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전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서일환 교수는 ‘가축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제6회 전라북도 한마음 대회’<사진>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주최,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회장 이남균) 주관으로 지난 18일 전주시 소재 N타워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과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국주영 전라북도 도의회 의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과 시군지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남균 전북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마음대회는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사로 시작하겠다”고 말문을 연 뒤 “한돈농가들이 자긍심을 갖고 화합과 단합을 통해 한돈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산업발전을 기원하며, 농장에서 식탁까지 차별화된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한돈 산업이 지난해 생산액 8조원으로 쌀과 함께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대표품목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내년에는 9조원을 돌파해 쌀 생산액을 능가하는 단백질 주요 공급처로 자부심을 갖는 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자조금 운영성과 발표에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회장 이남균)는 지난 14일 전라북도청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약 1천500kg을 기탁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과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이남균회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이남균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한돈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는 지난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기해 전라북도(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한우고기 1.5톤(5천만원 상당)을 후원<사진>했다. 코로나19로 그간 개최하지 못했던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가 최근 갑작스럽게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취소됐지만 성금모금을 통한 한우고기 나눔행사는 예년과 변함없이 진행됐다. 정윤섭 지회장은 “한우농가와 전후방업체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