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본부장 고명권)는 최근 전주 왕의 지밀에서 전북도본부 예찰직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체집체교육이 아닌 전북도본부 자체교육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전북도청 동물방역과 박태욱 팀장의 가축방역 관계법령 교육 △행복을 찾는 동물병원 이한경 원장의 축종별 사양 및 질병관리 교육 △박혜화 강사의 전화응대 요령 및 스피치 코칭 교육 등으로 알차게 이뤄졌다.고명권 본부장은 “전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예민한 시점에 우리 예찰직 직원들에게 전화 응대 요령을 숙지시키는 한편, 축산농가와 가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는 지난 8일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지역 상반기 예선 입상자로 익산군산축협 용기농장(대표 이존필)과 순정축협 일월농장(대표 한요희)을 선정하고,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수상자는 상반기 우수농가(2농가)로 선정돼 하반기 선정될 우수농가(내달 예정·2농가)와 함께 농협축산경제가 연도 말에 개최하는 ‘2020년 제 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에 전북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청정축산환경대상은 2018년 처음 실시돼 올해 3회로 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축산농가들 중 가축 사육환경, 축사환경, 냄새저감,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지역예선을 거친 36농가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12농가를 최종 선정하며 이중 정부,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시상과 총 1억원의 상금이 부여된다.박성일 본부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종사자 스스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이런 자정 노력을 통해 환경 친환적인 축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체 조합원에게 손세정물티슈<사진>를 공급했다. 이번에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공급한 손세정물티슈는 에탄올이 함유돼 있어 손 세정에 효과적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전체 조합원 2천300 여명을 대상으로 한명 당 5개씩 공급됐다. 특히 공급 방식은 전담직원을 통한 대면공급이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택배 발송을 채택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조합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에탄올이 함유된 손세정물티슈를 선정하게 됐다”며 “조합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조합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유용하게 활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김제완주축협장·사진)는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참예우조공법인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제3차 전북축협운영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위로 성금 300만원을 기탁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창수 회장은 “작금의 국가적인 재난을 하루 빨리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전북축협운영협의회 역시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을 위한 나눔운동에 동참,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장)는 지난 10일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제3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김창수 협의회장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전 국민들이 조바심으로 하루하루 인내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우리 축산업계도 혹시나 가축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경계태세로 차단방역을 생활화하고, 외부활동 또한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협의회장 취임 후 첫 협의회를 주관한 김창수 회장은 회원 간 단합을 강조하며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농협중앙회 대의원 선출의건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당연직 협의회장 자격으로 선출됐으며,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과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장 또한 경선 없이 만장일치 추대형식으로 선출됐다.이어진 시간에는 김양우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4건의 보고사항 설명을 끝으로 이날 협의회를 마쳤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이하 전북농협)는 지난달 25일 지역본부 상황실에서 간부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전북지역의 추가 확산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회의를 주재한 박성일 본부장은 지역본부 및 시군지부를 포함한 코로나19 비상상황 대응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전북농협 직원 중 대구·경북지역 방문자 및 신천지 교회 행사 참석(방문)자를 조사해 해당자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및 불요불급한 출장·외출을 금지하도록 지시했다.또한 관계 기관의 모든 회의, 행사, 교육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요청하고, 농·축협의 총회 및 이사회는 일정을 연기하거나 서면으로 의결하도록 주문했다.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농축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금융사업은 비대면거래 등을 활성화해 정상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무진장축협장)는 지난 18일 NH참예우 회의실에서 관내 회원조합장 전원과 농협중앙회 전북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송제근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은 “협의회장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회원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창수 조합장(전주김제완주축협) 중심으로 하나 되어 전북축산의 현안들을 함께 풀어가는데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독려한 뒤, 그동안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협의회는 차기 협의회장에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사진>을 경선 없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부터 시작된다. 김창수 신임 협의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호형호제하며 그동안 전북축산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주신 송제근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회원 간 화합을 최우선에 두고 당면한 축산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전북축산의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조합장들의 조언과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는 협의회장 선출에 이어 기타 보고사항 청취와 의견교환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라북도 수의사회는 지난달 22일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 어성국 전북수의대학장 등 초청 내빈과 3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차 총회를 개최하고, 전북 수의사회의 향후 3년을 이끌어 갈 차기 회장에 한재철 씨(전 전라북도 동물방역과장 역임·사진)씨를 선출했다. 한재철 당선자는 전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공직에 몸담아 일하면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학문과 행정력을 산업에 반영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장형 수의사다.한재철 차기회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 단합과 유관기관 단체와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회원들의 권익 증진은 물론 전문인으로서 깊이 있고 실용적인 학술 연찬과 동물 의료기술 개발로 회원들의 역량을 높여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한편, 전북수의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재철 전북수의사회 회장 당선자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말까지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박재영)가 구랍 20일 전북도청에서 도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1990년 5월에 설립된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전북도지회는 56명의 회원과 12개 시군지부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내 한우와 젖소의 개량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나눔 실천은 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을 통해 이뤄졌다.박재영 지회장은 “앞으로도 가축개량 사업의 기반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축산업의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 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가 지난 12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에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관내 회원 조합장, 농협중앙회 전북지역 지사무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이번 제8차 운영협의회<사진>에서는 김병곤 전주김제완주축협 상임이사로부터 조합 간부직원과 지사무소장 소개가 있었으며, 이덕현 기획 관리상무로부터 조합현황 설명도 이어졌다. 이날 송제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와있다”며 “미허가축사 적법화 조기 완료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기종식에 역량을 집중하고 올 한해 알찬 결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태환 축산대표는 중앙회가 추진하는 축산 현안사항을 분야별로 설명하고 조합장들의 공감과 이해를 도모했다. 이날 협의회는 보고사항으로 가축질병 차단방역, 미허가축사 추진 실적, 나눔축산운동본부 회원가입 확대방안, 회의일정과 행사안내 등을 보고하고 기타 축산 현안사항에 대한 환담을 끝으로 협의회를 마쳤다.
[축산신문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과 김제원예농협(조합장 김광식)은 지난달 28일 전주김제완주축협 소회의실에서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사진>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도농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김제원예농협에 농기계 구입자금을 지원, 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창수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두 조합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으로,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농·축산업의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식 조합장 또한 “이번 도농상생 협약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상생·협력 문화 조성과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연계와 동반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연체채권 증가, 조합결산 위험요소” 강조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22일 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관내 92개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농·축협 경영전략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농업연구원 조경호 원장으로부터 급변하는 농정패러다임 속에서 농협의 역할을 함께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호 원장은 탈 근대화 패러다임 속에서 농축산업의 공익적·다원적 역할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만들기에 농협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건전여신 취급 및 부실채권예방을 위해 상호금융여신부 정동협 팀장으로부터 상호금융 채권관리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정동협 팀장은 “연체채권의 증가는 농·축협 결산의 가장 큰 위협요소이며, 연체비율은 농·축협의 신뢰도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건전결산 달성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미래를 위한 우물을 파는 지혜를 모아 함께 헤쳐 나가자” 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