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는 도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한우고기 1천515kg(5천만원 상당)을 전북도에 기탁했다. 지난 1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사진>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지회장, 한양수 부회장, 박일진 자문위원,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 박승술 이사장, 전북한우협동조합 김희동 조합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 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과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7억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전북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우 나눔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관에게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우협회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힘든 도내 저소득 가정에 회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지난 10월 17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전북대학교 농대미래전문농업경영인교육과정(단장 최현우)과 ‘미래 축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농업계 학교의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학생들에게 기관 특성을 활용한 이론 및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민희 지원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폭넓은 현장경험 습득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이 미래 축산 전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0월 19일 검산동에 위치한 김제지점에서 제1기 한우경영대학 개강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헤 전문축산인을 양성하고 축산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곧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50명의 농가로 구성된 제1기 한우경영대학을 개설, 6개월(월 2회)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원택 국회의원,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김병철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라승용 사외이사(전 농촌진흥청장)를 포함한 조합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1기 한우경영대학은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의 교육프로그램과 전문강사 등 적극적인 협조로 한우산업 전문교육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향후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수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한우경영대학 개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조합에서도 6개월 과정이 축산농가들에게 의미 있고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한돈인들이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한돈산업 실현을 다짐했다.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회장 이남균)가 지난 10월 25일 전주 N타워 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2023 전북 한돈인 한마음대회’ 에서다. 이날 대회에는 전북지역 한돈농가와 가족 뿐 만 아니라 전북도 임상규 행정부지사, 전북도의회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구경본 부회장,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 박종우 경북도협의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이기홍 이사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전북 한돈인들은 이날 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노건우 청년한돈인 대표가 낭독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구제역 및 악성질병 차단에 총력,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화를 도모함으로써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산업으로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남균 전북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떤 어려움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온 여러분들 덕분에 전북 한돈산업이 큰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성 확보와 질병 청정화를 통해 농업의 대표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라북도수의사회(회장 이종환)는 지난 6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전북수의사회 화합한마당’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수의사회 최동학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정책고문인 도홍기 고문, 나인권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박상열 전북수의과대학장, 허태영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과장, 이남균 전북한돈협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경기도 수의사회 이성식 회장, 세종시 명노일 회장, 충북 이승근 회장, 충남 임승범 회장, 전남 백남수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상호협력 및 유대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이종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가치 이념을 다시 한번 새기고 수의사의 역할과 사명 의식을 높이는 한편, 유관기관 단체와의 소통·화합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전북수의사회는 본 행사 앞서 오후 2시부터 임상수의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동물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후 6시부터는 초청인사 및 회원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장)는 지난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과 전북도청 이희선 축산과장, 이성효 동물방역과장, 회원 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김사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북축협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 2024년을 계획하고 건전한 결산을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회원 조합장 모두가 막바지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명절 이후 한우가격의 하락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며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도 각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상정된 농민신문사 대의원 선임의 건에서 한경석 남원축협 조합장과 김투호 동진강낙협 조합장이 경선 없이 추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됐다. 이어 홍창진 전북농협 축산사업단장이 한우 뿌리 농가 및 구제역 관련 현황을 보고한 후 지역본부 신규사업에 대한 적극 활용과 논 하계 조사료 생산 및 유통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기타 토의 시간에는 드론 방제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이력제·저탄소 인증 등 적극 알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도청이 후원하는 ‘2023년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사진>에 참여했다.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축평원 전북지원은 소비자들에게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해시태그 이벤트를 비롯해 저탄소 축산물 인식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축산물이력제를 중심으로 등급판정, 유통조사사업,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 기관 중점 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지난 16일 전북지원 청사에서 전북도 공무원 및 관내 한우 생산자 조합 간부 40여 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대한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가를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서 전북도는 지난 7월 4개 농가가 인증(전국 27개)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품질평가처 유한상 팀장이 ‘저탄소 축산물의 인증 절차와 기준’을 소개했으며, 전북대학교 이학교 교수가 ‘전북지역 저탄소 한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을 할 수 있는 제도가 되길 바라며, 정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민희 지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대한 전북지역 농가의 인식이 새로 정립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라북도청 및 생산자 조합이 서로 협력해 탄소 중립 전북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 축평원)은 지난 11일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에서 한우대학 회원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등급판정 결과 분석과 고급육 생산의 이해와 관련한 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에 체결한 완주군 한우 수급안정체계 구축 협약과 연계해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한우 암소 감축과 관련된 ‘등급판정 결과와 고급육 생산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실시했다. 한우협회 완주군지부 한우대학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축평원은 한우대학에 참여한 회원 농가를 사례로 등급판정 결과를 활용한 부(父) 개체와 모(母) 개체의 유전능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육 중인 한우의 유전능력을 추정하고, 이를 통해 축산농가 스스로 사육유지 또는 출하를 결정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등급판정결과 분석 외에도 축산물이력제와 관련해 가축 질병 발생 시 조기에 추적과 진압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사육현황 신고와 이동신고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지난 2일 축산기업중앙회 전북지회(지회장 손경연)와 지역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소통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북지역 식육판매영업자들의 축산물 이력신고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축산기업중앙회 전북지회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축평원 전북지원장 및 사업부장, 축산기업중앙회 전북지회 지회장 및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전북지회는 최근 축산물 소비 부진에 따른 소비 촉진 지원과 축산물 이력제 매입신고의 효율화 방안 모색 등을 건의했다. 이에 축평원 전북지원은 식육판매영업자들이 매입신고를 할 때 ‘축산물이력제 전산신고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약속했고,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친환경 가치 소비를 식육판매에 접목하여 매출 증대를 도모하도록 친환경 아이스팩 150개를 기부했다. 박민희 지원장은 “축산기업중앙회와의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축산물 유통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축산물 유통 판매단계의 이력 신고 효율화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강한 응집력 바탕 축산발전 이바지 다짐 전라북도수의사회(회장 이종환)는 지난 8일 전주시 덕진구 만성 중앙로 53-46 402호 현지에서 수의사회 회관을 이전, 개소식<사진>을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과 박은호 고문· 도홍기 고문, 시군분회장 등 50 여 명이 참석해 만성동 시대로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전북수의사회는 1960년 6월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에 최초로 자체 소유 회관을 마련해 회원들의 권익증진 기능을 수행해오다가 1972년 12월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3층 건물을 신축이전해 지난 7월까지 50여 년간 회원들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종환 전북수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열악했던 접근성을 개선하고 회의장, 세미나실 등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만성동 회관은 여러 방면에서 회원들에게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수의사회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 강한 응집력을 바탕으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간 탄탄한 조직력으로 대한수의사회의 힘이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농민신문사 2차 대의원 회의에서 비상임이사로 선출됐다. 김창수 조합장은 지난 6월 13일 지역축협 조합장 116명의 투표로 후보자 1명을 선출하는 비상임 임원(이사)후보다 추천 회의에서 농민신문사 비상임이사 후보자로 선정됐다. 김창수 조합장은 “임기동안 농축산업의 새로운 영농지식과 정보 제공에 앞장서며, 잘사는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