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고창부안축협 ‘계통사료 6만톤 달성’ 겹경사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장)는 지난 10월 28일 전주김제완주축협 3층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와 정태호 농협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축협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당면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사업실적 우수조합에 대한 시상으로 유통혁신상과 계통사료 6만톤 달성탑 시상도 실시했다. 이날 김태환 대표의 전북지역 방문은 임기 중 마지막 공식 행사여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김 대표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전북축협과 함께해온 지난날을 회고하며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단합의 표상이 되어주신 전북축협 조합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의 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주김제완주축협과 고창부안축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사진>했으며, 고창부안축협은 ‘계통사료 6만톤 달성탑’까지 수상해 겹경사를 자축했다.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은 범농협 축산물 유통혁신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선도 조합의 모범사례를 전파하고자 올해 신설된 상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전북축협 발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장)가 지난 19일 전북축협 NH참예우 명품관 회의실에서 회원조합과 지사무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협의회<사진>에서 김창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하향곡선을 기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 완화와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로 진입하려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우리들의 마음 자세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2022년 사업계획 수립도 비대면 모색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협의회는 제1호 안건으로 전북 가축시장 거래조건 일원화의 건에서 기존 운영체계를 당분간 유지키로 의견을 모았다. 제2호의 안건으로 전북 거세 위탁수수료 관련 논의도 있었다.이어 홍창진 농협 전북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의 5개항의 보고사항은 유인물 설명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전북축협운영협의회 회원 조합 상호 간 단합과 관련된 논의를 끝으로 협의회를 마쳤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한우 수급안정 협력시스템 구축 다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장)는 지난 9월 28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3층 회의실에서 회원조합장과 지사무소장, 전북도청축산과 박훈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창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추석 명절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역 축산물 판매에 회원조합들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판매성과를 자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제1호 안인 농민신문사 2년 임기 대의원 선출의 건에서는 한득수 임실축협장과 설동섭 임실치즈농협 조합장이 합의추대로 선출됐으며, 제2호 안인 전북 가축시장 거래조건 일원화의 건은 장시간 토론 끝에 다음 협의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어 조합장들은 홍창진 전북농협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전라북도 축산과 박훈 주무관으로부터 가축시장 친자확인검사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조합장들은 향후 전북축협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우 개량 및 수급 균형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정보 공유를 다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협의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장)는 지난 8월 27일 NH참예우 명품관 3층 연회홀에서 2021년 제8차 협의회<사진>를 갖고 각종 현안 논의 및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했다.이날 김창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축협 가족들 중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없다는 것은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대면 업무가 많은 객장과 사업소별 방역업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ASF 발생이 근래에도 지속된 점을 상기하며 가축악성질병 차단방역에도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홍창진 농협 전북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보고사항을 듣고 조합사업과 관련한 각종 현안을 공유했으며, 이어진 의견 청취 및 기타토의시간에는 농협사료 회원조합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다음 협의회에서 세부 논의키로 했다.특히 이날 전북축협조합장들은 농업인 출신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협의회에서 제시한 10개 항의 건의문을 조목조목 설명했으며, 토론형식으로 진행돼 당면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 강조도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사진)는 지난 7월 20일 완주군 동상면 동상계곡 곰바위가든에서 전북축협 회원 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협의회를 열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와 삼복더위로 지친 회원들의 심신을 달래고 회원 간 단합을 위해 시원한 계곡에 위치한 야외 가든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보고사항을 통해 소 브루셀라(2종법정가축전염병) 방역관리가 보다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각심 고취 및 강력한 재해 예방시스템을 강조하는 한편, 전북축협 경제사업채권 현황 등 각종 보고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유기엽 농협사료 전무로부터 최근 사료가격 인상 요인 발생과 관련한 설명에서는 조합장들과 농협사료 측의 의견이 상충되며 강도 높은 토론이 전개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라북도는 소와 염소의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지난해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검사는 구제역바이러스 유입 시 방어할 수 있는 면역항체 형성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로 구제역 백신접종 4주가 지난 299호(소 254호. 염소 45호)를 대상으로 농가당 5두씩 검사했다.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은 98.9%(소 99.6%, 염소 94.7%)로 전년보다 1.7%(소 1.3%, 염소 4.1%)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북도 박태욱 동물방역과장은 “지난 일제접종 시 임신 말기 새로 태어난 송아지 등으로 미접종한 소는 보강 접종을 실시하고 농장소독, 외부차량 통제, 축사출입 시 손 씻기, 작업복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통해 5년 연속 구제역 비발생 청정 전북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행정과 축협, 축산농가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라북도가 가금육관련 동물복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전라북도에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선진화된 시설을 갖춘 닭 동물복지 도축장이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지정됐다는 소식이다.전국 최초로 전북 부안소재 참프레에서 닭 동물복지 도축장을 지정받은 이후 하림 익산, 정읍공장에 이어 4번째로 (주)사조원이 동물복지 도축장을 인증을 받아 전국에서 전북에서만 유일하게 닭 동물복지 도축장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전북은 닭 생산 및 유통의 중심지로서 이번 동물복지도축장 인증은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연계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전북의 닭 사육현황은 757농가에 도내 4천724만수(28%), 닭 도축현황은 도내 39억3천855만2천수(45%)에 달한다.박태욱 전라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복지 도축장의 확대 지정은 고품질화한 축산물의 도축, 가공 확대와 전북 축산물의 이미지 향상 및 도내 축산물의 판매 활성화로 이어져 AI발생으로 어려워진 농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 판매대상 수상 익산군산축협은 공로패 전달받아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18일 전주시 효자로 농협참예우 명품관4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회원조합장과 정재호 농협 전북지역본부장, 유기엽 농협사료 전무, 지사무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사진>에서 김창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회원에 대한 설명에 이어 최근 축산현황 및 현안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농협 전북지역본부 회원지원부의 인사추천위원회 구성원 변경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홍창진 전북농협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축산발전협의회 안건별 설명과 6건의 전북축협 현안 보고사항이 있었으며, 기타토의시간에는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이 기존 위탁농가 조합원 자격 여부에 대해 건의함에 따라 향후 중앙회 의견을 수렴해 내달 협의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창수 조합장(전주김제완주축협)이 축산물판매대상을, 심재집 조합장(익산군산축협)이 축산경제 자금운용협의회의 회원공로패를, 정재호 농협 전북지역본부장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수의사회 현 고문이자 제25대 회장을 역임한 도홍기 고문<사진>이 2021년도 대한민국 수의사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3월 31일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전북수의사회를 직접 방문해 도홍기 고문에게 2021년도 대한민국 수의사 대상을 수여했다.도홍기 고문은 전북수의사회 회장 재임 중 동물병원의 동물진료 표준 수가제와 진료비 공시제 등의 내용이 담긴 수의사법개정안(의원 발의)에 대해 김옥경 전 대한수의사회장과 함께 동물진료 표준화 선행 등 제도 보완없이는 입법이 불가하다는 논리와 설득으로 심의를 보류시킨 바 있다. 또 열악한 공수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앞장서며 수의사의 권익 신장과 수의료권 보호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의사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도 고문은 전북수의사회 회장 취임 전 전북도청 축산과장과 장수군 부군수 등 35년여의 공직생활을 통해 낙후된 전북 축산을 전국 상위권 축산지역으로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도 고문은 특히 하림과 연계, 전북 양계산업 육성의 기틀을 다지는 한편, 장수군에 한국마사회 육성목장 유치에 남다른 노력으로 전북을 제주를 제외한 내륙마 최대생산기지로의 도약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질병 예방·환경 개선 통한 질적 성장 도모 축산, 농촌경제 핵심산업 걸맞은 위상 정립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HP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ASF(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겹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동물방역과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작정입니다.” 이는 전라북도 박태욱 동물방역과장이 강조한 각오로, 우리 축산인들도 전염병 확산 방지와 차단 방역에 함께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박 과장은 “그동안 우리 축산업은 체계적인 생산기반 구축 등 축산진흥정책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양적 성장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촌경제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발전했다. 이렇게 발전한 축산업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산업으로 농촌경제를 이끌기 위해서는 환경친화형 축산과 더불어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축산과 함께 가축질병 발생 차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전라북도 축산은 소·돼지 사육두수 전국 4위, 닭·오리는 전국 2위이다. 도축· 가공 물량은 전국 40%를 차지, 전국 축산 1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내실경영 통한 사업별 수익성 극대 조합원 생상 축산물 판매사업 충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2020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과 2020년 축산물 판매대상을 수상조합으로 선정됐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 신용, 교육지원사업 등 조합사업 전반을 평가해 경영성과가 우수한 조합을 선발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축협 부문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부문별 연도대상에서도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연간 축산물 출하와 판매에 따른 실적과 성장률 등이 우수해 축산물 판매대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를 통해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패와 무이자 자금 지원을 받게된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이 전년대비 7% 성장한 5천160억원,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19% 성장한 1천921억원, 당기순손익 21억원을 달성하는 등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성 강화와 리스크 대응체계를 확립한 한 해였다. 또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2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본부장 고명권) 서부사무소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사진>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전북서부사무소 정병근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기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