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6일 검산동에 위치한 김제지점에서 제1기 한우경영대학 수료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전문축산인 양성을 통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19일 제1기 한우경영대학 개강식을 갖고 지난 16일 6개월(월 2회) 과정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개강식 다음 날인 10월 20일 서산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부득이하게 2개월간 교육이 중단되는 상황도 있었지만, 국립축산과학원의 협조를 받아 유능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수 조합장은 수료식에서 “이른 아침부터 교육장에 나오셔서 열성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교육생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농장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님과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님 이하 직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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