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강낙협은 지난 20일 제7대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 선거인수 319명 중 314명이 투표에 참여한(98.43%) 가운데 기호2번 정세훈 후보가 170표를 얻어 득표율 54.14%로 4선 고지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세훈 조합장은 “조합발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과 그동안의 평가에 대한 결과”라며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완전 자립경영기반 구축과 흔들림 없는 조합경영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동진강낙협 설립의 산파역할을 주도한 정세훈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이사와 낙농진흥회 이사를 역임했다. |